챌린지 DAY 5 가장 좋아하는 구미호뎐 명 대사

[가브리]

이건 진짜 어려운 거네요? 좋아하는 명대사가 너~무 많아서 도저히 못 뽑겠어요~~~ 뭐 캐릭터마다 굳이 고르자면...

이연: 똑똑히 들어. 내 검은, 단 한 번도 빗나간 적이 없어. 난, 단 한 번도 표적을 놓친 적이 없다. 니가 내 칼을 맞고도 왜 살아 있는지, 그나쁜 머리로 잘 생각해봐. //  나는 니가 좋았어. 니가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좋았어. (뭐, 편지 전부 다)

남지아: 목소리도 찾고 싶고, 왕자도 갖고 싶어. 물론, 물거품이 될 생각도 없고. 마녀 좀 같이 잡아줄래? // 상관 없어. 길이 그지같으면 꽃씨 뿌리면서 가면 되지 뭐. 

이랑: 사양할게. 나 이무기가 세상을 멸망시키든 니 여자를 죽이든 아무 상관이 없거든. 우린 서로 지키고 싶은 게 달라. 넌 그 여자를 지켜. 난 유리를 구하고, 너를 살릴 거다.

탈의파: 축하하는 거잖아. 예 숲의 주인을 사랑하는 꽃과 나무와 바람이. 잘 가라고. 그동안 신세 많이 졌다고. 

현의옹: 그래. 당신 환란을 막아. 난 당신을 막을 테니까.

구신주: 저는, 안 괜찮아도 괜찮아야 돼요. 할 일이 많아요 저.

기유리: 꽈리 공장 공장장. 난 너 안 무서워.

복혜자: 가시오. 내 광의 쌀이 남아돌아, 쥐새끼들 거둬 먹일지언정, 그쪽한테 줄 몫이란 없어.

이무기: 내가 변했다면, 세상이 달라졌기 때문이에요. 이무기나 구미호나, 급변하는 세상에나 존재하는 마당에, 낡은 세계관 고집할 필요없잖아요?

[천율화]

우와 인물별로 명대사 쏙쏙 정리해주셨네요 저는 랑이 명대사? 중에 핸드폰으로 마지막인사 할때 너도 꼭 다시 태어나라. 아주 못생긴 얼굴이면 좋겠어. 그래도 우리 꼭 다시 만나자, 형...
이러는 부분 진짜 ㅠㅠ 찌통이었어요

[가브리]

ㅇㅇ!! 그 대사도 완전 좋죠. 그 씬 보고 눈물 한 바가지 흘렸네ㅠㅠㅠㅠㅠ

[좋아해]

캐릭마다 명대사 잘 뽑아 주셨네요 읽는데 다 음성 자동재생 되네요ㅋㅋㅋ 우리드 정말 좋은 대사 너무 많아요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