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수 마를렌 디트리히가 불렀던 노래 제목으로, 그 이름만으로도 향수가 묻어나는 곳이다. 입구에 늘어진 인동초에 뒤덮인 카페 입구가 무척이나 소담하고 예쁘다.
인적이 드문 곳이라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곳으로 조그마한 마당 가득히 물망초, 접시꽃 등이 손님을 먼저 반긴다.
유럽풍의 진한 커피를 내는 릴리 마릴렌의 자랑거리는 맛깔스러운 음식이다.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와 중국풍 카레 등이 추천 메뉴!
이곳은 사장이 외국여행중 모은 엔티크 소품을 보는 재미 또한 솔솔하다. 또한 일반 카페에서는 접하기 힘든 러시아 희귀음악을 감상하기에 좋다. 가끔 주인 아저씨를 졸라 카페에 진열된 음반 리스트를 구경해 보는 건 어떨까?
화장실 정보 : 남녀 구분
매장정보
* 매장위치
:
혜화역 마로니에공원 건너편 오늘소극장 앞
* 영업시간 : 24시간 영업 / 연중무휴
* 전화번호 : 02-3672-7337
* 예 약 : 불가능
* 주 차 : 불가능
* 카 드 : 가능
* 메 뉴 : 해산물 도리아 6000원 까르보나라스파게티 6000원 중국풍 카레 6000원
콜라 3500원 커피 3500원 자스민차 4000원
아이스티 5000원 아이스커피 5000원 과일쥬스 5000원
* 주변명소 : 마로니에공원, 동숭시네마텍, 오늘소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