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내가 할 말이 읖따~ ㅋㅋㅋ 나 점수 나가꼬 ㅋㅋㅋㅋㅋ 기본 좋아서 여기다가 이래 글 막 써도 되는건가. ㅎㅎㅎ
뭐.. 내가 쌤위해서 뭐 해줄까 하다가… 열심히 주변에 홍보 하고 있당~ ㅋㅋㅋㅋㅋ 여기 뉴욕인디.. 브리즈번은 춥제??? 내 수기 쓰라고 하도 그래싸가꼬 쌤 조아하는 글 대빵 길게 쓰는걸로 해서 여기랑 거기 아이엘츠스터디에서도 내 도움 많이 받았거든~ 거기다가도 올려놨다 ~ 근디 내가 내 맘에 잇는걸 막 다 쓰면 광고글이 되드라공~~~ 그래서 삭제 당할까봐~ 그러지는 않았다~
밥잘 챙겨묵어~
전 지금 뉴욕에 있는 간호사 입니다 ^^;; 전에 여기서 많은 합격수기들을 보며 나도 점수가 나오면 꼭 내가 썼던 방법을 알려드리라 하며 생각을 했었고.. 얼마전에 점수가 나와서 점수 받고 미국으로 나오느라 이제야 시간이 조금 나서 이렇게 몇 자 적어 봅니다.
전 4개월 전에 오버롤 6.5를 먼저 받았고요. 운이 좋아서 그때는 리딩 7.5가 나오면서 오버롤이 나왔는데 스피킹이 문제여서 계속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리스닝 6 리딩 6.5 라이팅 7 스피킹 7 이렇게 나왔고욤.
전.. 간호사라서 영어랑 그리 친하지 못한 상황이었고요.. 많이 못했었어요. 입 때기도 힘들어 했으니까요. 일단 미국으로 나가겠다고 결정을 했고 전 모 에이젼씨(국내) 를 통해서 수속을 준비 했습니다. 전 수속만 하면 점수야 뭐 대충 어느정도 공부 하면 되겠지 하고 병원을 관뒀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큰 실수였지만. 그래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 하고 있고요.
일단 전 무작정 캐나다 벤쿠버로 나갔습니다. 국내에 있으면 주변에 미국간다고 말해놔서.. 눈치도 좀 보이고.. 구경도 많이 하고 싶고 그래서 핑계에 그냥 나갔어요.. 그리고 거기서 랭귀지 3개월 정도 다니고 여행 다니다가 한국에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돌아와서 보니 영어.. 늘긴 늘었겠지만.. 다들 아시리라 생각해요. 얼마 늘지 않았다는;; 그래서 그냥 시험을 쳐봤는데… 그때 5.5가 나오드라고요. 전 솔직히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5.5만 받아도 기분이 좋더라는 ㅎㅎㅎㅎ
그런데 수속은 다되가고 있지 해서 어떻게든 미국에 나가야되고 해서 주변사람한테 물어보고 하다가 제 친구 지금은 두바이에 있는 친구가 저 들어오기 얼마전에 6.5 에 7 을 받았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물어봤지요 어떻게 받았냐고. 그러니 그 친구가 선생님을 소개 시켜주고. 전 그 선생님이랑 첨에 4개월정도 정말 열심히 열심히 공부를 했어요. 토나올정도로..
일단 그때 제가 배운건 ielts에 대한 개념이었어요. 그리고 각파트별 공략법을 배웠는데 대략 이래요 그게…
리스닝은 답이 나오는 위치가 항상 정해져 있다고 하는데.. 전 사실 지금도 거의 안들리거든요.. 리스닝 파트 3 4 가면 쥐약이라.. 단어가 너무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스킬로 승부를 보기로 하고 선생님한테 배운 매복포인트 잡는 방법이랑 어떤 형태로 나올 때 답이 튀어나오는 방법을 배우고 연습을 많이 해봤는데 일단 리스닝 1 2 는 어느정도 들리니까 그게 잘 잡히드라고 90프로 이상 항상 맞추니까요… 1 2 에선 거의 안틀렸었어요.. 그런데 3/ 4 가면 맨날 반타작.. 너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그래서 전 선생님이랑 상의를 하고 리딩 라이팅에서 점수 폭발 시켜서 리스닝 카바 하기로 작전을 변경했어요.. 어차피 30개 못맞추면 실제 시험가면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이었죠. 그래서 6점만 수비 하기로 작정을 했고. 첫시험에선 6 두번째 시험도 6은 무난하게 카바 한 것 같아요. 제가 아는대로만 주제 넘게 말씀드리면… 리스닝은 순간적으로 동의어를 빠르게 포착하는게 관건인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동의어가 사전상의 동의어가 아니라 문맥상의 동의어라서.. 리스닝은 어느정도 안들리면 힘들꺼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저도 잘 못해서… 뭐라고 말씀드리가 좀.. 그러네유 이건 ..
리딩은 첫 시험에서 7.5를 받아내면서 쉽게 오버롤을 따냈어요. 리딩은 시작 하면 전 해석해서 풀 생각을 아예 안했어요. 연습할때도 다 읽고 풀어보니 페시지 2 중간정도 가니까 시간 끝나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작전 바꿔서 배운대로 순수 스킬로만 상대를 했습니다. 일단 키워드 추출 하고 문제 마다 조금 다른데. 헤딩 같은경우엔 헤딩 그 보기중에 답이 될 확률이 높은것들이 있는데 그걸 먼저 우선순위로 정리하고 그담에 지문에서 1번 위쪽 그리고 2번 아래쪽 거기 2개를 딱 맞추고 그게 키워드 배열이랑 안맞으면 가운데에서 찾고 하면서 답을 찾았어요. 그리고 tfng같은경 같은 키워드 중심으로 해서 문제만 해석을 정확히 하고 눈에 매직아이 해가면서 키워드만 파고 찾았던게 생각이 나네요. 아고.. 너무 두서 없이 쓰니;;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두번째 시험에선 제가 리딩을 너무 우습게 생각을 해서 그랬는지.. 공부를 한 3개월 전혀 안하고 라이팅에만 집중했는데 점수가 조금떨어졌네요. ;; 푸는 방법은 같앴고요.. 제가 리딩에 관해서 감히 말씀드리자면.. 리딩은 절대 스킬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전 그거 배우면서도 이거 안배우고 그냥 시험치는 사람들 참 억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라이팅은 일단 전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인체공학형 이라고 해서 제가 글 쓰는 스타일에 딱 맞춘 틀이 있었어요. 원하시면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쪽지로 연락 주세욤~ 저 3개 있거든요… 전에 선생님한테 부탁 해서 3개나 맞췄다는…. 그걸로 토픽별로 돌려가면서 한 200개 정도 연습 해본 것 같아요. 연습 하다보니까… 제가 시험장에서 만났던 모든 문제들… 그리고 연습할 때 사용해봤던 기출문제들에 다 맞게 들어가드라고요…. 그리고 전 교정본 받아서 외우려고 최대한 많이 외워봤어요. 그런데 그게 문법만 맞춘게 아니라 글 전체를 다 갈아 엎는 교정을 받았어요. 라이팅은 아무리 피곤해도 하루에 1개씩은 매일 썼으니까요.. 쓰기도 많이 썼고. 외우기도 많이 외웠지요. 그런데 시험에서 우연히 전에 한번 다뤄봤던 에세이 토픽이 나와서… 운이 좋게 점수를 받은 것 같아요. 라이팅은 정말 많이 외우고 많이 써보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생각 하시는 고급 어휘 그리고 한국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문법 (주어동사 맞추기 등등 간단한 문법) 들은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걸 배웠어요. 선생님이 항상 강조 하시던 아카데믹 시험의 목적.(대학수학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는 시험이 아카데믹 이라고 하셨거든요. 한줄을 쓰더라도 정확하게 채점자가 알아보게 쓰고 구조적으로 어려운 구조를 선택하지 않더라도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부드럽고 정확하게 전달 하는게 주 가 되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 사실 전 에세이 이번에 7 받을때도 250자 간신히 넘긴 것 같아요.. 전 글자수보다는 글자수를 얼마나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수 있을지에 대해서 브레인 스토밍을 할 때 항상 고민했거든요.. 전 브레인 스토밍 시간에만 5분이상 소비를 했어요… 문제만 10번 읽고.. 해석이 안되서가 아니고.. 숨겨진 문제가 있을까봐요. 핵심은… 최대한 간단하게 쓰면서도 논리적인 구사력을 맞춰야만 점수가 많이 나오더라는 점이에요… 왜냐면.. 전에 그냥 처음에 오버롤 6.5 받을때랑 지금이랑 어휘 부분이라던가 문법적인 부분에선 큰 차이가 없거든요. 단지 문제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정확하게 잡아내는 스킬을 터득했을 뿐이에요… 그만큼… 포커스를 정확하게 잡고 거길 노리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스피킹은 일단 할말이 그닥 많지는 않아요.. 사실 전 하루에 한시간씩 필리핀 선생님이랑 계속 해서 캐나다 다녀온 이후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이 끝난 지금도 그러고 있고요.. 여기서 살라면 답답해서 안되자나요 … ^^ 첨엔 아이엘츠 주제로만 이야기를 했는데.. 한 1년 넘어가니까 토픽이 다 비슷하드라고요… 그래서 라이팅주제를 이용해서 그걸로 한시간동안 선생님이랑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리고 시험장에선 사실 그냥 편안하게 이야기 했던 것 같아요. 친구랑 이야기 하듯. 많이 막히는 부분이 있었던건 아니고요. 주제를 받았을 때 최대한 말에 기교를 섞은게 아니고요 천천히 발음 또박또박 하게 이야기를 했어요. 전에 스피킹 요령을 배운적이 있었는데.. 스피킹은 간단하게 말하면 미니라이팅 이라고 배웠거든요 전… 그래서 최대한 말을 간결하고 짧게 하면서 물어보는 질문에만 대답을 했어요. 오버액션도 하지 않았고요.. 그런데 시험관 얼굴이 똥씹은 얼굴이어서 또 망했구나.. 했는데 점수가 나와서 많이 기뻤습니다. 그날 친구들이랑 다 같이 모여서 파티 했거든요 .. ㅎㅎㅎㅎ
여러가지 많이 써드리고 싶었는데 쓰다보니 횡설수설 한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쪽지주시면 더 많이 아는 범위 내에서는 조언 해드리도록 할께요 ^^ 한국 요즘 많이 춥다던데.. 다들 몸 건강하시고요. 새해에는 좋은 점수 받길 기원할께요. ^^ 키위 파이팅~
첫댓글 저 아래 오버롤 6.5 받을때 쓴 이수정입니다 ^_^
완전 축하 드려욧~~~~~~~~~~~~ ^^ 저도 꼭 수기 올릴꺼에욧!!!!!!!!!!!!!!!!!!!
저두 뉴욕~ 델꾸 가셔욤...ㅋㅋㅋ 부러워랏...ㅜㅜ
와.. 점수 나신거 축하드려요...^^ 근데 라이팅은 정보 유출하시면 안되는 걸로 아는데.....
샘 잘 도착했구나 ..적응잘하고있으리라생각했엇어 후기 잘읽었어..기특하다ㅋ 나도 빨리문샘강의들어야되는데.. 아직시작을못하고 주위만돌고있네ㅎ 건강하구공부열심히해..시티에인아샘~^^*
축하드려요 ..ㅎㅎ 저도 깡이님과 동감 정보유출 하시면 안되요ㅜ.ㅜ
축하드리고요
라이팅 급해서 그러는데 자료부탁드립니다
feelinglee@naver.com 그리고 저는 방사선사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인체공학형 부탁드립니다.
sgahn1@naver.com
축하드립니다.
저도 라이팅 자료부탁드려요
ejhana00@hanmail.net
원하는것을 이루셔서 정말 기쁘시겠습니다. 축하드려요. 인체공학형 자료 보내주시면 저에게도 도움 많이 될것 같습니다.(kjyskt@nate.com)
ㅊㅋㅊㅋ
쪽지 봐주세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