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이란? 칠칠절이란? 오순절과 칠칠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순절은 신약명칭이고, 칠칠절은 구약명칭이다. 둘은 같은 절기이다.
1. 오순절과 칠칠절
칠칠절은 초실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이다. 칠칠절(七七節)이라고 부른 이유는 초실절로부터 안식일( 七 )을 일곱 번( 七 )지킨 후 맞이한 날이었기 때문이다. 초실절로부터 일곱 번째 안식일 다음 날이 칠칠절이다.
칠칠절은 신약시대에 오순절이라고 불렀다. 오순절의 뜻은 다섯 오, 열흘 순(五旬)으로 50일째 되는 날이란 뜻으로 부활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이다. 즉 오순절과 칠칠절은 동일한 날로, 같은 절기이다. 절기명이 다르다고 해서 칠칠절과 오순절을 다른 절기로 생각해선 안 된다. 그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서 다르게 명명했을 뿐이다.
2. 칠칠절
애굽에서 해방되어 홍해바다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나안을 향해 나아간다. 홍해를 건넌 지 50일 째 되는 날에 모세는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간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던 날을 택하여 하나님께서는 칠칠절이란 절기를 세우셨다.
홍해바다를 건너 육지에 상륙한 날을 초실절로 정하셨고, 초실절로부터 50일째 되던 날,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간 날을 칠칠절로 정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초실절과 칠칠절을 대대로 지킬 당신의 절기로 삼으셨다. 초실절에는 맥추의 처음 익은 열매로 요제의 단을 쌓았고, 칠칠절에는 새 곡식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올렸다.
레위기 23장 15~18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3. 초실절과 칠칠절은 일요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군대의 추격을 따돌리고, 홍해바다에서 나와 육지에 상륙한 날이 초실절이다. 초실절은 무교절 후 맞이한 첫 안식일 다음 날이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무교절 후 안식후 첫날에 부활하셨다.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셔서 초실절의 예언을 이루셨는데, 정확히 무교절 후 안식일 다음 날이었다. 초실절과 부활절은 같은 절기이며, 요일상으로 무조건 일요일이다.
홍해바다에 상륙한 날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에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간 날이 칠칠절이다. 칠칠절도 안식일 다음날이다. 그래서 요일상으로 무조건 일요일이다. 예수께서도 부활후 50일째 되는 날에 성령을 사도들에게 부어주셨는데, 이 날이 오순절이다. 오순절은 칠칠절과 같은 날로써, 요일상으로 무조건 일요일이다.
새 언약의 부활절과 새 언약의 오순절은 요일상으로 무조건 일요일이다. 왜냐하면 예언이 된 초실절과 칠칠절이 무조건 안식일 다음 날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거짓교회들은 부활절과 오순절 때문에 안식일 예배가 일요일로 바뀌었다는 괴상한 논리를 펴고 있다.
4. 오순절
오순절에 성령의 은사를 내려주셨다. 오순절에 각국 방언의 역사가 일어났고, 예루살렘에 모인 약 15개국 사람들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듣게 되었다. 새 언약은 유대를 넘어,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전해져야 될 복음이다. 예수께서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하신 약속처럼 새 언약의 복음은 세계 각처로 전파되었다.
사도행전 2장 1~2절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
오순절의 역사는 칠칠절이 구약 시대의 절기로 끝나는 것이 아님을 시사한다. 칠칠절은 새 언약의 오순절로 변역이 되었고, 신약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그리스도의 규례가 되었다.
5. 새 언약을 세우신 하나님
예레미야 31장 31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누가복음 22장 20절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세울 것을 예언하였다. 예언대로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피로 새 언약을 세우셨다.
구약의 율법이 폐해지고, 그리스도의 피로 3차의 7개 절기가 새롭게 세워졌다.
짐승인 양으로 지켰던 유월절은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지켜질 수 있게 되었다. 고난의 떡을 먹던 무교절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새 언약의 무교절로 새롭게 세워졌다. 첫 열매를 바치던 초실절은 새 언약의 부활절로 완성되었다. 새 소제를 바치던 칠칠절은 성령의 은사를 받는 오순절로 변역되었다.
거룩한 새 언약을 지키는 자가 그리스도를 믿는 자이다. 그리스도께서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라고 천명하셨으니, 이를 받아들이는 자가 그리스도를 믿는 자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들은 성경에도 없는 성탄절, 추수감사절, 이스터절, 맥추절 등을 지키고 있다.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언약을 구약 율법이라고 왜곡 해석하고, 성경에도 없는 불법의 계명을 지키고 있다.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거짓교회가 어디인지 올바르게 깨달아야 한다.
지금 당장 하나님의교회로 달려오십시오. 직접 눈으로 보고, 판단하십시오. 떠도는 유언비어나 훼방글에 속지 마십시오. 하나님의교회는 전세계 유일하게 새 언약의 절기를 지키는 교회입니다. 이는 하나님의교회가 진리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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