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88, 어기가 어딥니까? 하며 묻습니다. ....미소향기 지행
어기가 어딥니까? 하며 묻습니다.
그러니까 그이가 말을 하는데
살아있는 몸(혼,백,신)으로서 상천으로 오르려는
이들의 자격유무를 판결하는 곳이라 말합니다..
바로 이해가 어려워서 고개를 갸웃하니
그이가 모두가 알아듣도록 말을 합니다..
이 경계는 자신의 양심으로 바라보아서
스스로 하늘에 들 수 있는지의 여부를 알게 하여
살아서 금빛신선의 몸을 얻을 수 있는지의 여부,
즉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양심을 보는 곳이랍니다.
한 편으로는 스스로 본래부터의 자성본불을..
부처의 현신을 만나는 세계로 이어지는 경계라고 합니다.
그런데 왜 저리도
어두운 이들이 많이 보이나요..라며 묻습니다.
그러니까 그가 말합니다..
어두운 행위를 하도 저지르다보니
저도 모르게 어둠에 물이 들어 버려서
자신이 어두운 것을 모르며 남의 밝음을 시기하여...
저들은 되레 어둡다며 힐책하는 정도로
악령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저들은 죄업을 저지르면서도
이것은 선업을 쌓는 과정이라고 치부하기 때문이랍니다..
아하! 그래서 밝은이들보다
어두운 이들이 더 많았구나..라며 느껴졌습니다.
그 곳(업경대)을 통과하면서 나의 전생을 들여다보았다.
미소향기지행의 수련일기 중에서..
이 인연공덕으로 성불하옵소서..미소향기 지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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