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빠입니다.
1박2일 순천만나들이 후기 이제야 정리해봅니다.
일정 : 2014년 12월 6일 토요일 오전7시 ~ 12월7일 일요일 오후 7시30분
참석자(어른 21, 아이들 14)
하하, 졸졸, 민하, 하진
그대로, 멋대로, 규형, 규민
야호, 강호, 시원, 준하, 지원
소나기, 낙지, 도연
최태림, 조신아
나무늘보, 요정, 지안
참나무, 벚나무, 나린
미풍, 용찬
김병규, 부인
평범이, 한결
송덕호
미지, 건빠, 한결, 한건
나들이 코스
생협 앞 출발 ---> 순천만정원 ---> 여수 골든파크호텔(1박) ---> 낙안읍성 ---> 생협 앞
식사는 순천만정원 앞 정문식당에서 점심, 강호의 여수 지인 소개 민성식당에서 저녁,
다음날 아침은 호텔이라기 보다는 유스호스텔에 가까운 골든파크 호텔 식당에서, 점심은 낙안읍성 4호점 식당
총무의 주관적인 소회를 해보자면, 순천만 정원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웅장하고 스펙타클했습니다. 다시 온다면 봄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숙소는 여수 밤바다가 인접한 장소는 참 좋았으나
인근 식당이 10시면 문을 닫는 당혹스런 상황이 기억이 남았고....
야식을 위해 호텔앞 식당에 냄비 보증금을 걸고 냄비와 음식 담는 그릇, 수저 등을 빌려야 하는 상황이 기억에 남습니다.낙안 읍성은 술 냄새 풀풀 풍기면서 탔던 그네가 가장 기억에 남고, 4~5미터 높이의 아슬아슬 성곽길을 걸어본 것, 초가집에 냉장고며 에어컨 설치되어 살고 있는 주민들이 낯설었다는 것 정도.
아...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터프한 관광버스 기사의 운전 스타일이었습니다.
멀미를 잘 참아준 혹은 고생한 어린이들을 포함한 어른들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합니다.
비용 정산
김밥 40줄 : 60,000
생수 50병 ; 22,000
아이들 생협과자+귤 : 56,650
순천만 정문식당 점심 : 256,000
순천만정원 입장료 : 56,500
여수 민성식당 저녁 : 500,000
골든파크호텔 숙박+아침식사 : 660,000
낙안읍성 입장료 : 42,000
낙안읍성 4호점 식당 점심 : 381,000
관광버스 대절비 : 1,200,000
총 소요비용 : \3,234,150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