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임다. 부안초 관악대 어린이들의 작은 음악회에 다녀왔어요.
저는 우리 아이가 관악부가 아니라 감동이 조금은 덜 하리라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구요 참 행복하고 즐거운 밤이었어요. 우리 1학년인 아이가
자기도 관악부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언니가 했던 풀룻으로다가........
그동안 방학중인데도 하루도 쉬지않고 열심히, 더운 날씨에도 정말 열심히 연습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기량이 음악회에서 고스란히 드러나던걸요. 다시한번 감동이었슴다.
글구 이승준샘과 김종혁샘의 연주와 노래도 반했구요. 이철경샘의 클라리넷연주또한
감동적이었네요. 마지막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캠프파이어까지.......
우리 해늘 가족중에도 관악부 부모님들이 많이 계신걸로 아는데요. 많이 부럽구요
다가오는 9월3일 전국대회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첫댓글 좋았겄습니다~~~나도 즐거웠는디~~~
좋은 모습을 저는 아직 한번도 보지 못했네요... 내년에도 못볼 것 같은데... 언젠가는 볼 날이 있겠죠?
선생님께 메일 보내놨는데요~ 안보셨나요?
아이들과 코치샘, 담임샘들, 이철경샘...그리고 말없이 뒤에서 후원해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대단한~ 관악부가 존재하는거 아니겠어요^^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특히 더 수고하신 운영진님들 복받을거예요~~
가봐야지 했는데 못가서 조금은 아쉬웠는데....전국대회 좋은 결과 기도할께요!
모두의 땀과 노력의 결과 아니겠어요? 꼭 좋은 결과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해마다 하는데도 해마다 느낌이 다르네요. 우리도 한번 엄마의 진가를 보여주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