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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03월 19일(日曜日). 07:00. ♥ 場所 : 경북 문경 새재 제1관문(주흘관), 제2관문(조곡관), 제3관문(조령관) 트레킹. ☞ 가는 길 : 07:00(삼천포 출발) → 07:38(사천 IC 진입) → 08:15-25(칠서휴게소) → 영산, 창녕, 고령 1, 2, 3 ,4터널, 김천 1, 2터널을 통과, 중부내륙 고속국도 → 09:30-40(선산휴게소) → 상주터널, 낙동터널 → 10:07-15(문경휴게소) → 문경 IC로 나옴 → 10:45(여우목고개 620m) → 11:00(경북 문경시 동로면 생달 2리 황장산 공원지킴터 도착, 산불조심 통제로 산행 취소) → 11:40(문경새재 주차장 도착) ☞ 트레킹 코스 : 문경새재 주차장 → 제1 관문(주흘관) → 제2 관문(조곡관) → 점심 → 제3관문(조령관) → 제2 관문(조곡관) → 제1 관문(주흘관) → 문경새재 주차장(13km 3시간 20분 소요). ☞ 세부 트레킹 코스 11:45 : 문경새재 주차장 트레킹 시작. 11:55 : 야생화원. 12:00 : 영남 제1관문(嶺南第 一關門, 주흘관 主屹關). 12;10 : 영화 오픈세트장, 12:15 : 지름틀 바우. 12:18 : 조령원터. 12:27 : 용추정. 12:36 : 소원성취탑. 12:40 : 영남 제2관문(嶺南第二關門, 조곡관 鳥谷關). 12:45-13:20 : 조령약수터 근처 점심. 13:28 : 문경새재 아리랑 돌탑. 13:30 : 바위굴. 13:50 : 동화원(523m) 휴게소. 13:55 : 문경초점(낙동강 발원지). 13:58 : 책바위. 14:05 : 영남 제3관문(嶺南第三關門, 조령관 鳥嶺關), 14:10 : 조령관에서 마라톤(6.5km를 50분소요) 시작. 14;35 : 제2 관문(조곡관). 15:00 : 제1 관문(주흘관), 자연생태(옛길) 박물관. 15:05 : 주차장 도착, 트레킹 종료. 제1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후식. ☞ 오는 길 : 16:15(경묵 문경 새재 제1 주차장 출발) → 16:30(문경 새재 IC 진입) → 17:15-25(성주휴게소) → 영산, 고령 → 18:58-19:10(문산휴게소) → 19:20(사천 IC 나옴) → 19:5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주흘영봉(主屹靈峰, 1,106mm). ♥ 산행 위치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일원. 중북 괴산군 연풍면, ♥ 특기사항 : 경상북도 문경시와 충청북도 괴산군에 걸쳐 있는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문경새재 도립공원은 주흘관(제1관문), 조곡관(제2관문), 조령관(제3관문)까지 약 6.5Km의 '문경새재 과거길'로 '문경(聞慶)'은 청운의 꿈을 품고, 조선시대 선비들이 넘던 경사스러운 소식을 듣는다는 고개이다. 지금은 완만한 넓은길에 마사토를 깔아 맨발로 산책하기 좋도록 잘 정비되어 발 씻는 곳도 마련돼 있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1위. 상황당, 주막 등의 민속유적과 조령원터, 정자, 비석 등 문화유적과 용추폭포, 조곡폭포, 조곡약수, 옛길 박물관, 생태습지. 야생화원 등을 보고 즐길 수 있으며 문화유적이 산재한 곳이다. ▲ 07시 삼천포 중안농협 앞 출발, 07시 38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칠서휴게소에서 쉬었다가 영산, 창녕, 고령 1, 2, 3, 4터널, 김천 1, 2터널 통과, 중부내륙 고속국도, → 선산휴게소(09:30-40), 상주터널, 낙동터널 통과 문경휴게소(10:07-15)에서 맑은 공기를 쐬인 후 문경 IC를 나와. ▲ 10시 45분 여우목고개(620m)를 지그재그 꼬불꼬불 올라 내려가서. ▲ 11시 경북 문경시 동로면 생달 2리 황장산 공원지킴터 도착하니 4월 30일까지 산불조심 통제 기간으로 입산 불가, 산행을 취소하고. ▲ 문경새재 영남 1관문(주흘관), 영남 2관문(조곡관), 영남 3관문(조령관) 트레킹으로 대체하기로 결정, 11시 40분 문경새재 주차장으로 와서 10시 45분 트레킹 시작. ▲ 문경새재 옛길 보존 기념비. ▲ 야생화원. ▲ 야생화원 연못에서 주흘산이 가까이 보인다. 주흘산은 2005년 3월 13일, 2012년 7월 22일은 주흘산(主屹山. 1,075m), 주흘영봉(主屹靈峰, 1,106mm), 2016년 5월 15일은 주흘산의 관봉, 주봉, 영봉(1,106m), 부봉(1,2,3,4,5봉), 6봉은 생략,약 16km, 7시간 산행을 한 산이다. ▲ 조류방사장. ▲ 농촌의 초가집, ▲ 문경새재 과거길. 과거를 보러 영남에서 한양까지 당도하기 위해서는 죽령과 추풍령 보다는 문경새재 길을 고집한 것은 죽령을 넘으면 '죽죽 낙방'하고, 추풍령을 넘으면 '추풍낙엽처럼 떨어진다'는 속설과 '문경(聞慶)' 경사스러운 소식을 듣는다는 이름때문에 호남의 선비들까지도 먼 길인 이 길을 선택했다고 한다. ▲ 1관문 앞의 넓은 정원. ▲ 영남 제1관문(嶺南第 一關門, 주흘관 主屹關). 숙종 34년(1708년) 축성, ▲ 전기 미니버스(승차 1,000원, 약 2km 주행) 운영. ▲ 주흘산, 여궁폭포 산행 코스 방향. ▲ 1관문 이정표(244m), 우린 제2 관문(조곡관) 코스, ▲ 문경새재 도립공원 등산 안내도. ▲ 영화, 드라마 촬영장 입구. ▲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은 KBS 드라마 ‘추노’, SBS 드라마 ‘제중원’, MBS 드라마 ‘선덕여왕’ 등의 드라마, 태조 왕건, 성균관 스캔들, 광개토대왕, 해를 품은 달, 광해, 전우치 등의 촬영장소. ▲ 옛 목교. ▲ 지름틀 바우. ▲ 조령원터 :고려와 조선초 공용으로 출장하는 관리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공익시설. ▲ 고귀정. ▲ 새재 용추정 시비. ▲ 용추계곡. ▲ 소원성취탑 : 문경새재를 지나는 길손들이 이 길은 지나면서 한 개의 돌이라도 쌓은 선비는 장원급제하고, 몸이 마른 사람은 쾌차하고, 상인은 장사가 잘되며, 아들을 못낳는 여인은 옥동자를 낳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 폭포 ▲ 영남 제2관문(嶺南第二關門)인 조곡관(鳥谷關). 선조 27년(1594년) 축성. ▲ 조곡약수터에서 한 국자 들이키고 물을 1병 가득. ▲ 약수터 뒤에서 점심(12:45-13:20). ▲ 하산시간이 오후 3시이기에 시간이 부족하여 모두 포기, 나홀로 제3 관문인 조령관 행. 문경새재 아리랑 노래가 흘러나오며 옆의 돌비에 가사가 새겨져 있다. ▲ 2016년 5월 15일 산행시 주흘산의 관봉, 주봉, 영봉(1,106m), 부봉(1,2,3,4,5봉)은 산행, 산행하지 못한 부봉의 6봉이 봉긋 솟아있다. ▲ 바위굴 안내석과 입구의 쉼터 정자. ▲ 바위굴. ▲ 상처난 소나무(일제의 송진채취), ▲ 동화원 휴게소. ▲ 동화원 이정표(523m), 휴게소와 부봉 등산 안내도가 있다. ▲ 낙동강 발원지인 문경초점(지명의 옛이름). ▲ 낙동강 발원지인 문경초점의 뒷면. ▲ 문경새재 책바위. 옛날 문경 부근에 살던 큰 부자가 자식이 없어 하늘에 치성드려 얻은 아들이 몸이 허약하여 걱정하던 차에 도사님을 찾아 물었다. 도사는 "집터를 둘러 싼 돌담이 아들의 기를 누르고 있으니 아들이 직접 돌담을 허물고 그 돌을 문경새재 책바위 뒤에 쌓아 놓고 지극정성 기도를 올리면 좋은 일이 있을것이요"라고 말했다. 그리하여 아들이 돌담을 헐고 3년동안 돌을 책바위까지 나르자 건강을 되찾고 열심히 공부하여 장원급제까지 하였다는 것이다. 이후 책바위 앞에서 소원을 빌면 건강과 장원급제한다는 전설로 널리 알려져 있고 최근 입시철에는 소원성취를 비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다. ▲ 3관문 휴게소. ▲ 영남 제3관문(嶺南第三關門)인 조령관(鳥嶺關)은 새재 정상(조령)에 있으며 선조 때 북쪽에서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해 공사를 시작하여 숙종 34년(1708년)때 중창, 고려 초부터 조령이라 불리면서 중요한 교통로의 역할을 하였다. 문루는 1907년 훼손되어 불에 탔고, 홍예문과 누각, 좌우의 석성 135m는 1976년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령관 지붕위에 떨어진 빗물은 남쪽은 낙동강물, 북쪽은 남한강으로 유입된다. ▲ 백두대간 조령(鳥嶺).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과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사이에 고개로 영남지방과 서울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군사적 요새지이다. 새재라는 지명은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백두대간 마루를 넘는 이 고개는 조선시대 영남과 기호 지방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중심으로 사회,경제, 문화 등 문물의 교류지이자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 조령관에 있는 조형물. ▲ 조령관에 있는 쉼터 정자. ▲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1위. ▲ 제3 관문 조령관의 문경새재 과거길. 15시 하산 완료시각이기에, 14시 10분 이곳 조령관에서 마라톤 시작, 6.5km를 50분만에 주파. ▲ 14시 35분 제2 관문(조곡관). 제1 관문(주흘관), 15시 자연생태(옛길) 박물관 통과, 15시 05분 주차장 도착, 트레킹 종료. ▲ 15시 15분 후식을 하기 위해 제1 주차장으로 이동, 한국 관광 100선 1위 홍보안내판. ▲ 제1 주차장에서 정차. 후식 준비할때 계곡에서 머리와 발을 씻으니 제정신으로 환원, 너무 달렸기에 기진 맥진. 체력소모가 계곡에서 씻고 맛있게 후식하고 나니 살맛!. 황장산 산행은 다음으로 기약하고 16시 15분 경묵 문경 새재 제1주차장을 출발, 16시 30분 문경 새재 IC 진입하여 성주휴게소를 거쳐, 영산, 고령 통과, 문산휴게소(18:58-19:10)에서 쉬었다가 19시 20분 사천 IC를 나와 19시 50분 삼천포 도착. 오늘 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삼천포 금산산악회원 4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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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령관문길은 가을 단풍이 젖어 있을때 끝내주는곳!
저희들을 위해서 좀더 걷고 싶은 심정잘 알고 있습니다.
시간을 맞출수 있는 초인의 힘이 내제 되어 있다는 것도요 ㅋ
가지못한 부봉의 6봉!
아쉬움 남아 기회되면 가
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016년 5월 15일 셋이서 주흘산의 관봉, 주봉, 영봉, 부봉의 1, 2, 3, 4, 5봉은 산행, 산행하지 못한 부봉 6봉을 보니 가고 싶은 맘 굴뚝같았는데 다음 기회에.....
ㅎㅎㅎ 산불기간이라 못가게해서 산행을 하지못했다? ㅎㅎㅎ 그래도 다른코스를잡아 가셔야 하는디, 회비가 아깝네요
월악산 도립공원 전 구간이 통제. 만수산이 거론되엇지만, 트레킹도 좋을것 같아 1. 2, 3관문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조령재에서 3. 2. 1관문으로 내려오면 편할것 같네요. 괜시리 왕복을 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