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 릿 말
헬라어 제목 : ΑΠΟΚΑΛΥΨΙΣ ΙΩΑΝΝΟΥ (아포칼맆시스 요안누 )
( 영어 : Revelation )
( 啓 열 계, 示보일 시, 錄 기록할 록 : 사람의 슬기로서는 알 수 없는 참된 것을 신의 영감으로 기록한 책 )
(묵시록 : 默 잠잠할 묵 示錄 )
기록 연대 : AD 90-96 로마 11대 황제 도미티아누스 통치 시대
(예수의 제자들인) 다른 사도들은 다 순교하고, 사도들 가운데 요한 사도만이 남아서 교회를 지키고 있었다.
사도 요한은 주후 6-100년 즉 94 살 까지 이 땅에 살다가 하늘 나라로 갔다.
기록 목적과 대상 :
괴롭힘 받고 있는 교회에 굳세고 씩씩힌 믿음을 주고,
하나님이 지켜주고 있다는 것을 굳게 하여,
크리스토(메시아, 구세주)가 다시 오는 것을 기다리도록 하기 위해서 기록하였다.
소아시아 (현재의 터어키 지방)에 있는 7 개 교회를 위해서 기록하였다.
고운 베옷( 세마포(細 가늘 세, 麻 삼 마, 布 베 포, fine linen)) :
올이 가는 실로 짠 고급스런 옷
요근래는 문명이 발달하여 이런 고급스런 옷감이 수두룩하지만,
불과 50년 앞인 1950년 대에만 하더라도
목화나, 삼을 여러단계 손길을 거쳐 가는 베를 만들기란 아주 어려웠다.
그래서 누에 고치로 가느다란 실을 뽑아 만든 비단(명주)은 고급 옷 이었다.
특히 여자들은 그런 옷감을 만드는데 하루 시간의 30% 이상을 소비해야 했고,
또 옷감을 만들드라도 간단한 물감인 빨강, 검정 두 가지 정도 밖에 물들일 수
없었다. ,삼 껍질을 1 mm 정도 크기로 쪼게서 그것을 이어서 실을 만들거나,
목화로 만든 솜을 물레에서 무명실을 만들어서,
실을 날줄은 베틀에 감고, 씨줄을 북에 담아서 베틀에서 베를 만들고,
짠 베를 알맞게 자르고, 바늘로 꿰메어 만들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공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1900 년대 앞에는 2000년대 지금 우리가 입고 다니는 옷은,
그 당시에는 상상도 하지 못할 고급스런 옷이었다.
옛 사람들의 옷은 고구려 같은 옛 무덤의 벽화에서 볼 수 있다.
요한계시록은 구약 성경들을 계속해서 참조하지 않고는 연구할 수 없는 책이다.
요한계시록의 404구절 중에서 278구절은 구약에 대한 관련 구절을 포함한다.
요한계시록에는 구약에 대한 관련 구절이나 암시가 500개도 넘는다고 집계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시편, 다니엘, 즈카르야 , 창세기, 예사야, 예레미야, 에즈켈, 요엘 등이
가장 빈번하게 언급되고 있다.
# # # # # # # # # # # * 요한계시록 1장
*** 머릿말 ***
1.(앞으로 될 일을) 예수 크리스토가 미리 보여준 (계시(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 것이다.
하나님이 그것을 그에게 주어 반드시 빠르게 일어날 일들을 그의 종들에게 보이려고
그의 (심부름꾼) 천사를 그 종 (당시 나이 90살이 넘은)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한 것이다.
(참조 :
팥트모스섬의 산 중턱에는 사도 요한이 계시를 받았다고 하는
'계시의 동굴(The Holy Cave of the Apocalypse)'이 있다.
전승에 의하면 요한은 낮에는 채석공으로 돌을 깨는 일에 동원되었다고 하며
이 동굴에서 기도 중에 계시를 받아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을 기록했다고 한다.
사도 요한은 눈이 어두워 그의 제자인 프로코로(Prochoros) 가 계시의 내용을 대서했다고 하는데,
동굴 입구에는 요한의 계시의 내용을 대서하는 프로코로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사도행전 6장 5절에도 나오는 프로코로 는 예루살렘교회의 초대 일곱 명 중 한 사람으로서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로마제국의 극심한 박해 속에 크리스토교가 그 어둡고 암울한 시대를 보내고 있을 때,
사도 요한은 이곳 망망대해의 고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인 파트모스
섬에 끌려와 유배생활을 했다.
95세의 노구를 이끌고 낮에는 중노동을 하고 밤과 새벽에는 동굴에 엎드려 하나님께 기도했다.
주님은 그런 당신의 종 요한에게 성령의 감동으로 계시의 말씀과 함께 장차 일어날 일들을 보여주심으로써
인류의 미래가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알게 하였다.
"예수 크리스토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크리스토 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계 1;1~3) )
2.그(요한)는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크리스토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퍼뜨렸다.
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들과,
(배우지 못해서 글자도 모르고, 책도 없는 시기였기 때문에 읽어 주는 것을) 듣는 사람들과,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왜냐하면 때가 가까워 지기 때문이다.
*** 일곱교회에 보내는 인사말 ***
4.요한이 아시아에 있는 (요한이 시무 하였던 에페소 교회에서 약 200 킬로 거리 안에 있는) 일곱 교회에게.
지금도 있고,
그 앞에도 있었고,
앞으로 올 분과,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靈)과
5.그리고 몸과 마음을 바친 증인으로 죽은 사람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고,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예수 크리스토를 통하여,
(헬라식 인사) 은혜와 (히브리식 인사) 평화가 당신들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사랑하여 그래서 (십자가에서 흘린)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건져주였습니다(해방하였습니다, 놓아주었다).
6.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백성과) 제사장으로 만든 그에게
빛과 능력(힘,권세)이 끝없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7.보십시오!
그는 구름을 타고 올 것입니다.
각 사람들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사람들도 볼 것이고,
그리고 땅에 있는 모든 (믿지 않는) 민족(백성)들이 그것 때문에 울부짖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멘!
8.주 하나님이 말했다.
"나는 알파( A: 헬라어(그리이스) 첫 글자)와 오메가( Ω : 헬라어 마지막 글자)이다.
( 뜻 : 처음(시작)이자 마지막이다 )
이제도 있고, 그앞에도 있었고, 앞으로 올 사람이며, 전능한 분이다."
*** 사도 요한이 본 빛이나는 예수 크리스토 ***
9.나 요한은 당신들의 믿음의 형제로서,
예수 안에서 어려움을 같이 겪고 (하늘) 나라 백성으로
참아내는 것(인내,수난)에 같이 참여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예수를) 퍼뜨렸다는 이유로 (로마 황제 도미티아누스(재위 AD 81-96년) 때
(요한이 시무 하였던 에페소 교회에서 약 90 킬로 떨어진)
(에게해의) 파트모스(팥모,영어 Patmous)라 부르는 섬에 (귀양가서 AD94-98년 18 개월 동안 ) 있었습니다.
(참조: 도미티안 황제가 암살 당한 후, 요한은 풀려나서, 에페소 교회로 갔다.
파트모스 섬은 에페소 남서쪽으로 90 킬로 떨어진 남북 길이 16 킬로 동서 길이 9킬로
중간 부분 너비 1 킬로의 작은 섬으로 로마 시대의 죄수들을 보내는 유배지 였다
2018년 현재는 순례자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가 되었다.
파트모스 섬의 꼭대기에 요한이 계시록을 기록한 수 백년 뒤 즉 지금 부터 약 1400년 앞에 ,
그리이스 정교회에서 설립한 '성 요한 수도원'의 벽에는 신약시대 성경 구절들을
벽화 그림으로 그려 놓아서 글을 모르는 사람들도 그림을 보고 예수의 가르침을 알수 있도록 하였다.
이강근 성지 여행)
10.(파트모스 동굴에 있을 때) 주님의 날(주일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소리를 들었습니다.
11. "당신이 보는 것을 두루마리책에 써서 일곱교회
(로마 시대에 소아시아(터키) 일대의 교역과 무역의 중심지에 세워진) 에페소,
(상업과 무역으로 번성해 있었던 곳에 세워진) 스뮈르나,
(참조 : BC 3-2 세기 무렵 헬라 시대에 항구 도시로 발달 하였다.
유대인들이 이곳에 많이 와서 살고 있어서 예수를 믿었다.
스뮈르나 교회의 초대 감독은 사도 요한에게 직접 교육을 받은 폴리갑은 AD69년 경에
예수 믿는 집안에서 태어난 폴리갑은 AD115-156 년 까지 이 교회 감독이었다.
사도 요한이 에페소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을 때 폴리갑은 에페소 교회에서 약 30 킬로 떨어진
자기 고향 서뮈르나 교회에서 사역 하였다. 사도 요한과는 20 년 동안 친구처럼 지냈다.
156년에 체포되어 화형에 처해졌다. 2018년 현재까지 7 교회 가운데 유일하게 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에게해에서 24킬로 내륙에 위치한 제우스 신전이 있는 곳에 세워진) 페르가,
(필맆포에서 파울로의 전도로 유럽 최초의 예수 믿는 사람이 된 루디아의 고향에 세워진) 뒤아테이라,
(여신 퀴벨레 신전이 있어서 부도덕한 이교도 예배가 행해지던 곳에 세워진) 사르데,
( 에페소 교회의 전도 활동으로 생겨났을 것이라 추정되는 농업과 함께 직물,
가죽 제품 가공이 발달 하였던 곳에 세워진) 필라델페이아(뜻:형제사랑),
(파울로가 로마시대에 동서남북 교통의 요지에 서 열심히 전도한 곳(콜로싸이 2:1)에 에바브라가 세운교회(콜로싸이 4:12,13),
안약으로 유명한 곳) 라오디케이아 "
일곱교회에 보내라 말했다.
12.그래서 몸을 돌리고 나에게 말한 목소리를 알아 보려고 돌릴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습니다.
13.촛대들의 사이에 인자(사람의 아들,a son of man) 같은 (닮은)분이,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은 금띠를 띠고
14.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그의 발은 풀무(용광로)불에서 단련된 빛나는 청동 같고,
( His feet were like bronze (청동) glowing in a furnace)
그의 목소리는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 like the sound of rushing waters )
16.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양쪽에 날을 세운 칼이 나오고
( a sharp double-edged sword )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빛나는 것 같았다.
( the sun shining in all its brilliance )
17.내가 그를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사람같이 되었다.
그러자 그가 오른손을 나에게 얹고 말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며, 마지막이다.
18.그래서 살아 있는 사람이다.
내가 앞에 죽었었다.
그러나 보아라.
이제 끝없이 살아 있어 죽음과 지옥(헬라어 : 하데스, 영어 : Hades)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
19.그러므로 당신이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앞으로 일어날 일을 기록하라.
20.당신이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과 일곱 금 촛대의 숨은 뜻(비밀) 이다.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일꾼(사자(使者))이고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이다."
요한게시록 2장
*** 에페소 교회에 보내는 편지 ***
( 참조 : 에페소 도시는 소아시아 지금의 터어키에 위치한 도시이다.
로마제국 시대에는 아시아의 수도였다.
지중해 동부에는 안티옥과 알렉산드리아 그리고 에페소가 번창하고 있었다.
에페소는 이 도시들을 로마로 이어주는 땅길과 바닷길이 만나는 곳 이었다.
항구 도시로서 교통의 중심지였으니 얼마나 번창하고 화려 했던가를 짐작할만 하다.
에페소에는 아르테미 신전이 있었다. 아르테미 신전은 고대 7대 불거사의라 할만큼 거대하였다.
길이 129.5미터, 폭 67미터의 터에 18.2미터짜리 돌 기둥이 127개나 되었다.
사도행전 19:27 에 나오는 에페소의
아르테미 신전(the temple of the great goddess Artemis[or Diana], θεᾶς Ἀρτέμιδος ἱερὸν)은
크기는 높이가 파르테논 신전의 2배, 크기는 파르테논 신전의 4배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다
파울로는 에페소에서 2년 3개월간(주후 55-57년경) 머물며 두란노 서원에서 매일 강론하였다.
아르테미 신상은
젖통이 17 개나 달린 해괴망측한 신상이다.
이 여신상이 세워진 신전은 대리석으로 된 기둥이 127개나 될 정도였고,
수천명의 남녀사제들이 신전에서 일했다.
여기에 신전에서 일하는 여사제들은 창녀 역할을 했다.
그리고 이곳은 도망다니는 죄지은 사람들의 숨어 있는곳이 되기도 했고,
왕들과 상인들에게는 은행역활도 했다. 사도행전 19 :34 참조,
2019년 현재 박물관에 신상이 남아 있다.
에페소 교회는 (AD31-AD100 년) 사도시대에 있었던 교회이다.
파울로가 3년 머무르면서 개척하고, 티모데가 시무하였다.
도미티안 황제가 AD 64년 .사도 파울로가 로마의 성 밖에서 순교하자,
AD 66년 이후는 사도요한이 시무 하였는데
사도 요한도 불러서 고문을 가한 다음 사도 요한을 파트모스 섬으로 유배 보냈다.
도미티안 황제가 암살 당한 (AD96년)다음 , 사도 요한은 유배에서 벗어나 에페소 교회에서 시무하였다.
사도 요한은 예루살렘에서 핍박이 심하던 AD 37년즘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를 대리고 에페소로 왔다.
에페소에는 2018년 현재 한적한 산중에 마리아가 미지막 숨을 거두었다는 집터 유적과
사도요한의 무덤이 있다. 이강근 성지여행)
1. 에페소 교회의 사자 (지도자)에게 이것을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다니는 분이 말했다.
2. "내가 당신들의 행위(공적,작품)와 고통(수고,애씀,고난)와
당신들이 참아내며 살아가는 것(헬라어로 휘포모넨,인내,수난))을 알고 있다.
또 나쁜 사람들을 받아 들이지 아니한 것과 스스로 일꾼(사도)라고 하였지만,
(주님이 한 일을 보고 들은 사도가) 아닌 사람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당신들이 드러낸 것과
3. 또 당신들이 참으면서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알고 있다.
4. 그러나 당신들에게 꾸짖을 것이 있다. 당신들의 처음 (예수 믿을 때)의 아가페 사랑을 버렸기 때문이다.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실패, 죄에 빠졌는지)를 생각하고 뉘우치고 고쳐서 처음 행동(행위,사건)을 하여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뉘우치고 고치지 아니하면,
내가 당신들에게 가서 당신들의 촛대(등경,등대)를 그 자리에서 옮길 것이다.
6. 오직 당신들에게 이것이 있으니 당신들이 니콜라 당의 행동을 미워하는구나.
나도 이것을 미워한다.
(니콜라 당 : 계 2:14,15, 민 22장-25장)
(참조: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으며,
우상 앞에서 남여 사이에 문란한 짓을 하여 발람의 가르침과 닮았다)
7. (성령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는 말씀을 들어라.
(환란과 핍박을)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겠다.
*** 스뮈르나 교회에 보내는 편지 ***
8. 그리고 스뮈르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자 마지막이며 죽었다가 살아난 분이 말했다.
(참조 : 스뮈르나 교회는 AD100-AD313 년 있었고,
또 근래에는 2018년 현재도 이슬람 국가 튀르키예(터어키)에서 다시 지은 교회가 있다고 하였다)
9. 내가 당신들의 어려움과 가난을 알고 있는데, 실제로는 당신들은 부요한 사람이다.
유대인이 아니면서 스스로 유대인이라 하면서,
그러나 사탄의 집회소(모임) 같은 집단의 사람들의 비웃음도 알고 있다.
10. 당신들은 앞으로 받을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보아라! 마귀가 앞으로 당신들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감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당신들이 10 일 동안 어려움을 받을 것이다.
당신들이 죽기까지 몸과 마음을 바쳐라. 그렇게 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당신들에게 주겠다.
11. (성령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는 말씀을 들어라.
(환란과 핍박을) 이기는 사람은 둘째 죽음의 피해(hurt by the second death) 를 받지 않을 것이다.
*** 페르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보내는 편지 ***
12.그리고 페르가모 교회의 사자( the angel of the church )에게 편지하라.
양쪽에 날이 서있는 칼을 가지고 있는 분이 말했다.
13. 당신이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알고 있다. 거기는 사탄의 보좌이다.
( 참조 : 페르가모는 소아시아 무시아의 정치적 문화적으로 가장 중요한 도시로, 이곳에 제우스 신전이 있었다.
2018년 현재 로마신전의 페허 흔적과 원형극장이 있다. 히포크라테스가 직접 와서 의술을 행허였고
로마의 황제들도 이곳에 와서 치료를 받을만큼 의술이 유명 하였다. 이강근)
당신들이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나를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친 증인 안티파가 당신들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버리지 않았다.
(참조: 안티파는 페르가모 교회의 지도자였으며,
도미티안 황제 때 청동 가마에 쪄 죽임을 당했으며(AD95~96)
그는 죽음의 순간에도 주를 부인하지 아니하였다.
안티파(αντιπας)란 αντι“...대신에, ...을 위하여”+ πας “모든, 온갖, 전체”로서
“페르가모를 대표해서, 성도를 대표해서” 순교한자란 뜻이다.
안티파는 “황제숭배는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고 성도들을 가르쳤으며,
이로 인하여 황제 예배 종파에 붙잡혀 순교 당하였다.)
14. 그러나 당신들에게 두어 가지 꾸짖을 것이 있다.
거기 당신들에게 발람의 가르침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발람이 발랔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그리고 (모압 여자들과 종교의식에서) 음란한 짓을 하도록 하였다.
(참조 : 민 : 22 : 28-30, 25 : 1-5, 31 : 16
싵팀에 머물고 있을 때,
많은 숫자의 남자들이 모압 여자들과 종교의식을 통하여 음란한 짓을 하고,
그 신들에게 예배했다.
그 때문에 24,000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전염병(성병)에 걸려 죽게 되었다. )
15. 이와 같이 당신들에게도 니콜라 당의 가르침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16. 그러므로 뉘우쳐 고쳐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당신들에게 빨리 가서 내 입의 칼(말씀)로 그들과 싸울 것이다.
17 (성령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는 말을 들어라.
(환란과 핍박을)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주겠다.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는데,
받는 사람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다.
*** 뒤아테이라 교회의 사자에게 보내는 편지 ***
18. 그리고 뒤아테이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발은 빛이 나는 청동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말했다.
(참조: 그곳은 교통의 요지로서 상업이 발달하였고, 베짜는 곳과 염색, 도자기 만드는 기술이 발달하여,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조합을 만들어서 자기들을 지켜 준다고 여기는 우상을 만들어 놓고,
남여 사이에 음란한 짓을 하면서 제사하였고, 그 우상에게 바쳤던 음식을 먹지 않을 수 없었다)
19. 내가 당신들의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기는 것과 인내를 알고 있다.
당신들의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기 때문이다.
20. 그러나 당신들에게 꾸짖을 일이 있다.
스스로 자신을 선지자라 부르는 여자 이제벨 ( 히브리어, 헬라어 : 예자벨 )을
당신들이 받아들이고 있다.
그 여자가 나의 종들을 꼬셔서 음란한 짓을 하도록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한다.
21. 그리고 내가 그 여자에게 뉘우쳐 고칠 기회를 주었지만,
자기의 음란한 짓을 뉘우쳐 고치려고 하지 않았다.
22. 보아라! 내가 그 여자를 침대에 던질 것이며, 또 그 여자와 더불어 간음하는 사람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뉘우치지 않으면 큰 어려움 가운데에 던질 것이다.
23. 그리고 내가 그 여자의 아들딸(지손,주민)을 죽여서 없이하겠다.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분인 줄 알 것이다.
내가 당신들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아 주겠다.
24. 뒤아테이라에 남아 있어 이 가르침을 받지 않아서,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당신들에게 말하는데,
다른 짐으로 당신들에게 지울 것은 없다.
25. 다만 당신들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 (환란과 핍박을) 이기는 사람과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세계를 다스리는 권세를 주겠다.
27. 그리고 쇠막대기로 흙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그들을 다스릴 것이다.
28. 나도 내 아버지에게 받은 것 처럼 , 또 그들에게 새벽 별을 주겠다.
29. (성령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는 말씀을 들으라.
요한계시록 3장
*** 사르데이 교회에 보내는 편지 ***
1.그리고 사르데이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분이 이것들을 말했다.
" 내가 당신의 행위를 알고 있다.
당신이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신앙적으로는) 죽은 사람이다.
(참조: (사르데이는 루디아(리디아) 왕국의 수도로 군사적, 상업적으로 발달한 도시이다.
여신 퀴벨레의 신전이 있어서 부도덕한 예배가 행하여지고 있었다. )
2. 일어나 깨어 있어서 썩지 않고 남은 것이나 힘있게 하도록 정신 차리고 있으라,
내 하나님 앞에서 당신의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다.
3 . 그러므로 당신이 어떻게 (기쁜소식을) 받아서 따라가고 있는지 생각해 보고,
그리고 지키어 뉘우치고 고쳐라.
만일 정신차리지 않고 있으면,
어느 때에 당신에게 갈는지 알지 못하는 도둑 같이 당신을 찾아갈 것이다.
4. 그러나 사르데이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사람 몇 사람이 당신에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나에게) 알맞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5. (환란과 핍박을) 이기는 사람은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며.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인정(확인,시인)할 것이다.
6. (성령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는 말씀을 들으라. "
*** 필라델페이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 ***
7.그리고 필라델페이아(2018년 현재명 알라세히르 Alasaher)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참되어 다뷛의 열쇠를 가진 분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말했다. (예사야 22;22)
8. " 보아라! 내가 당신의 앞에 열린 문을 두었었지만, 닫을 능력이 있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내가 당신의 행위를 알고 있다.
당신이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나의 말을 지키며
나의 이름을 버리지 않았다.
9. 보아라!
(유대인이 아니면서) 스스로 유대인이라고 거짓말 하는 사탄의 집회소 같은 사람들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당신에게 주어 그들로 와서 당신의 발 앞에 절하게 하여,
내가 당신을 아가페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겠다.
10. 당신이 '참고 견디라'는 나의 명령을 지켰으니,
내가 또한 당신을 시험의 짧은 시간으로 부터 지켜 주겠다.
이는 앞으로 온 세상에 닥쳐서 땅에 사는 사람들을 시험할 때이다.
11. 내가 빠르게 오리니,
당신이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당신의 면류관(상급,빛,자랑)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 (환란과 핍박을) 이기는 사람은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않을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겠다.
13. (성령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는 말씀을 들어라. "
*** 라오디케이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 ***
14.그리고 라오디케이아 교회의 사자에게 이 사실을 편지하라.
하나님 창조의 근본이면서,
참된 분이고,
(맨처음 우주를 만들 때) 지켜본 분이면서,
믿을 만한 분이 말했다
15. " 내가 당신의 행위를 알고 있다. 당신이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당신이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바란다.
16. 당신이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당신을 내뱉아 버리겠다. "
17. 당신은 말한다.
'나는 부자이다. 부요하여 모자라는 것이 없다' 하지만,
당신의 비참한 것과 불쌍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참조 : 라오디케이아,λαοδικεία)는 백성(라오스,λαός) + ‘정의, 공의 (디케,δίκη )’의 합성어로
‘백성의 공의’, ‘백성의 옳은 판단’이란 뜻이다.
라오디게아는 안티오쿠스 2세가 건설한 소아시아의 한 성읍에서 출발한다.
에게 해와 유브라데 강을 잇는 아시아 무역 로를 낀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금융업등과 성업이 발달했다.
아울러 오늘 날로 치면 제약조제 학교(medicine school)가 있었다.
이곳은 안약 제조가 유명했는데 ‘갓부기아의 가루’라 불리는 약을 정제해서 판매하였다.
이러한 배경을 발판으로 삼은 라오디게아는 부요하여 남부러울 것이 없는 곳이다.
라오디케이아 도시는 금이 나서 부유한 도시이며, 안약으로 유명한 도시였다.
라오디케이아는 필라델페이아 동남쪽 약 72 킬로미터,
에페소에서는 동쪽으로 약 160 킬로미터에 위치한 라이커스(Lycus) 계곡에 있는
여러 도시들 가운데 하나이다.
소아시아 지역의 교통과 무역의 중심지로 북쪽으로 10킬로미터 지점에는
온천으로 유명한 히에라폴리스가 있고, , 동쪽으로 14킬로미터 지점에는 콜로싸이가 위치하고 있다.
알렉산더가 죽은 후 시리아(수리아)의 셀레우코스(SELEUCID) 왕가의 안티오코스(ANTIOCHUS) 2세가
그의 왕비 라오데스 (LAODICE)의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을 라오디케이아라 불렀다.
라오디케이아는 근처의 히에라폴리스 에서 흘러내리는 온천물이 이곳에서 만나기 때문에
질병치료에 도움을 주었을 뿐아니라 귓병을 치료하는 특효약과 콜로니온이라 불리우는
안약의 산지로 유명하여 의료도시로서도 명성을 얻게 되었다
이곳에서 6.5KM 떨어진 히에라폴리스 온천 물이 수로를 통해 라오디케이아아로
흘러 들어오게 하였다.
라오디케이아의 온천 물은 이곳에 도착하면 식어서 덥지도 차지도 않은 물이 되었다.
이 말씀은 라오디케이아 교회의 믿음이 덥지도 차지도 않음을 책망하고 있다.
라오디케이아 교회는 파울로의 전도로 복음이 들어갔다.(콜로싸이 2:1))
18. 내가 당신에게 타이르는데,
나한테 불에 녹여서 제련한(refined in the fire)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부끄러움을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이도록 하라.
19. 내가 (당신을) 사랑했던 만큼 꾸짖으면서 열심을 내도록 가르치니,
(잘못을) 뉘우쳐 고치도록 하라.
20. 보아라! 내가 바깥에 서서 문을 두드리니,
만일 누구든지 나의 목소리를 듣고 문을 열어주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을 것이다.
21. (환란과 핍박을)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의자)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겠다.
22. (성령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는 말씀을 들어라.
요한계시록 4장
*** 하늘 나라에서의 예배 ***
1. 이 일 다음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려있는 큰 문이 있었다.
내가 들은 그 소리 처음에 나에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목소리가 들렸다.
"이리로 올라오라. 이 다음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당신에게 보여주겠다."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하늘에 보좌가 놓여 있고, 그 보좌 위에 앉은 분이 있었다.
3. 앉은 분의 모양이 벽옥(푸른빛나는 옥,jasper)과 홍보석 같고 그리고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았다.
4. 그리고 보좌에 둘려 24개의 보좌(throne 왕의 좌석)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24명의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crowns of gold on their heads)을 쓰고 앉아 있었다.
5. 보좌로부터 번갯불이 번쩍거리면서 '우르릉 쾅쾅'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7 개의 등불 켠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일곱 영 ( the seven spirits of God )이었다.
6. 보좌( throne )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 ( like a sea of glass, clear as crystal ) 가 있고,
보좌를 가운데 두고 둘러서서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였다.
( 뜻: 눈들이 기득하다는 것은 어느 곳이든지 다 볼 수 있다)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마타이오 복음)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마르코 복음)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루카 복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요한 복음) 같았다.
8 네 생물은 그들의 하나마다(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쪽과 둘레(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였다.
(뜻 : 여섯 날개가 있는 것은 어디던 다 갈 수 있고,
눈들이 가득 하다는 것은 어느 곳이든지 다 볼 수 있다)
그들이 밤낮 쉬지도 않고 말하였다.
'거룩하다! (헬라어:하기오스)
거룩하다! (헬라어:하기오스)
거룩하다!(헬라어:하기오스)
주 하나님 곧 전능한 이여!
그앞에도 있었고
이제도 있고
앞으로 올 분이다.'
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아서 끝없이 살아 있는 분을 빛나게 하고 높임과 고마움을 돌릴 때에
10. 24명의 장로들이 보좌에 앉은 분 앞에 엎드려 끝없이 살아 있는 분에게 절하고
자기의 관(冠, crowns)을 보좌 앞에 던지며 노래(찬양)했다.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알맞게 빛나고 높임과 권능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주님이 모든 것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뜻대로 있었고 또 만들어졌습니다."
요한계시록 5장
*** 두루마리와 어린 양 ***
1. 그리고 내가 보았다.
보좌에 앉은 분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는데,
양쪽으로 기록하였고 (허락 없이 펴 볼 수 없게) 도장을 7 군데 찍은 것을 가지고 있었다.
2. 그리고 보니 힘있는 천사가 큰 목소리로 외쳤다.
'누가 그 두루마리의 도장 찍은 것을 떼어내고, 펴서 읽을 수 있겠느냐?' 하였지만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서 볼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4. 그 두루마리를 펴서 보기에 맞는 사람이 보이지 않기로 내가 콘 소리로 울었다.
5. 장로 가운데 한 사람이 나에게 말했다.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lion) 다뷛의 자손이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에 7 군데 도장 찍혀있는 것을 뗄 것이다. '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았다.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냄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었다.
7.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은 분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받았다.
8. 그 책을 받으니 네 생물과 24 사람의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현악기와 향이 가득한 금 사발(쟁반)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었다.
9. 그들이 새 노래를 부르기를,
"두루마리를 가지고 그 (함부로 손을 대지 못하도록) 도장 찍어 놓은 것을 떼기에 알맞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여
모든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민족들과
백성들과
나라들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속량 하여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 사서, 헬라어 에고라시스) 하나님에게 바쳤다.
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과) 제사장들을 만들고,
그리하여 그들이 땅 안에서 왕으로 다스릴 것이다."
11. 내가 또 보고 들으니,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서있는 많은 천사의 목소리가 있으니
그 숫자가 많고 또 많았다..
12 큰 목소리으로 노래했다.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은
능력(power)과
부(wealth)와
슬기(wisdom)와
힘(strength)과
높임(honor)과
빛남(glory)과
찬송 (praise)을 가지고 가는 것이 맞다. "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들어진 것(피조물)들이 노래했다.
"보좌에 앉은 분 어린 양을 노래하여 높여서 빛나게 하고 권능을 끝없이 돌려라."
14. 네 생물이 말했다.
"아멘(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고 장로들이 엎드려 절했다 .
요한계시록 6장
*** 일곱개 봉인에 대한 심판 ***
1. 어린 양이 일곱개 인증표시 가운데의 하나를 여는 것을 내가 보았다.
네 생물들 가운데 하나가 우뢰와 같이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다.
"나와라"
2. 이에 내가 보니 (정복을 뜻하는)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사람이 활을 가지고 있었으며 면류관(crown)을 받고 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였다.
3. 둘째 인증표시를 열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했다.
"나와라"
4. 이에 다른 (전쟁을 뜻하는) 붉은 말이 나왔다..
그 탄 사람이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없애고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다.
5. 셋째 인증표시를 열 때에 내가 들었다.
셋째 생물이 말했다.
"나와라" 하니
내가 보니 (기근을 뜻하는) 검은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지고 있었다.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것 같은 소리를 들었다.
말했다.
" (하루 품 삯) 한 데나리온에 밀 한 코이니크스(1 리터)이고,
(하루품삯인) 한 데나리온에 보리 3 코이니크스(3 리터) 이다. 또 올리브 기름과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7. 넷째 인증표시를 열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목소리를 들으니
말했다. "나오라."
8. 내가 보니 엷은 초록(청황)색(창백한)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죽음'이니 죽음이 그 뒤를 따랐다.
그들이 땅 1/4 의 권력을 얻어 칼과 굶주림과 죽음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였다.
9. 다섯째 인증표시를 열 때에 내가 보았다.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알리는 것(증거) 때문에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서
10. 큰 소리로 부르짖었다.
"거룩하고 순수한 대주재여!
땅에 사는 사람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않기를 어느 때까지 하려합니까?"
11. 그러자 각각 그들에게 흰 가운( white robes, gown ) 을 주며 그들에게 말했다.
"아직 조금만 더 쉬어라.
당신들의 친구 종들과 형제들도 당신들 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인원수가 찰 때 까지이다."
12. 여섯째 인증표시를 여는 때에 내가 보았다.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염소(산양의) 검은 털로 만든 옷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세차게 부는 바람에 흔들려,
다 익지 않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고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힘있는 사람들과,
모든 종과,
자유가 있는 사람들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16. 산들과 바위에게 말했다.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은 분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려라"
17. "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되었으니 누가 능히 설 수 있느냐?"
요한계시록 7장
*** 이스라엘의 144,000 명 ***
1. 이 다음에 내가 네 천사가 땅의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았다.
땅의 사방의 바람이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도록 붙잡고 있었다.
2. 그리고 보았다.
다른 천사가 살아있는 하나님의 인증표시를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력을 받은 네 천사를 보고서 큰 소리로 외쳐
3. 소리쳤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증표시를 할 때 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들을 해치지 말라."
4. 내가 인증표시를 받은 사람들의 숫자를 들었다.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가운데에서 인증표시를 받은 사람들은 144,000 명 이었다.
5. 인증표시를 받은 사람들은
유다 지파 12,000 명,
르우벤 지파 12,000 명,
갇 지파 12,000 명.
6. 아쉐르 지파 12,000 명,
낲탈리 지파 12,000 명,
므낫쉐 지파 12,000 명,
7. 시므온 지파 12,000 명,
레뷔 지파 12,000 명,
잇싸카르 지파 12,000 명,
8. 즈불론 지파 12,000 명,
요셒 지파 12,000 명,
빈야민 지파에 인증표시를 받은 사람이 12,000 명 이었다.
( 참조 : 단 지파를 빼고, 요셒 지파를 더함,요셒은 맏아들의 몫으로 므낫쉐,에프라임 지파임)
김진홍 구약 12 지파, 신약 12 제자 , 숫자 1,000 많다 12x12 x1,000 = 144,000 이라고 설명)
***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예배 **
9. 이 일 다음에 내가 보았다.
아무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
언어들이 다른 각 나라와 민족과 백성들이
끌리는 흰 옷을 입고 그들의 손에 대추야자 나무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큰 소리로 외쳐 말했다.
"죄에서 건져내는 것은 보좌에 앉은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다."
11.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서 있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에게 절하며
12. 말했다.
"아멘!
찬송 (praise)과
빛남(glory)과
슬기(wisdom)와
고마움(thanks)과
높임(honor)과
권능( power) 과
힘(strength)이
끝없이 우리 하나님에게
아멘! "
13. 그러자 장로 가운데 하나가 나에게 말했다.
" 끌리는 흰 옷 입은 사람들은 누구이며 그리고 어디서 왔느냐?"
14. 그래서 내가 그에게 말했다.
"내 주여! 당신이 알고 있습니다. "
그러자 그가 나에게 말했다.
"이들은 큰 어려움에서 나오는 사람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다.
15. 이 때문에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긴다.
보좌 위에 앉은 분이 그들 위에 천막을 칠 것이다.
16. 그들이 다시는 배고프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태양,햇빛)나 아무 뜨거운 열기도 그들을 다치게 못한다.
17. 왜냐하면 보좌 가운데에 있는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지도자)가 되어 생명수 샘으로 데리고 가며,
그리고 하나님이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 8장
*** 7 번째 인증표시 ***
1. 일곱째 인증표시를 열 때에 하늘이 반 시간쯤 고요하였다.
2. 내가 보니 하나님 앞에 서있는 일곱 천사가 일곱 나팔을 받았다.
3. 그리고 다른 천사가 금 향로(golden censer)를 가지고 와서 제단 옆에 서서 있었다.
그래서 많은 향을 그에게 주었다.
모든 성도의 기도를 더해서, 보좌 앞 금 제단에 바칠려고 하였다.
4. 그러자 향의 연기가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갔다.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니,
우르릉 쾅쾅 우레 같은 소리가 나고
그리고 찟어 지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번개불 갈은 빛이 번쩍이면서
그리고 지진이 일어났다.
*** 일곱 나팔 ***
6. 일곱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 준비를 하였다.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어다.
그러자 우박과 피가 섞인 불(fire mixed with blood)이 일어나서 땅에 쏟아졌다.
땅의 1/3 이 타 버리고,
나무의 1/3 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다.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다.
그러자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졌다.
그러자 바다의 1/3 이 피빛으로 바뀌었다.
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1/3 이 죽고, 배들의 1/3 이 부서졌다.
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다.
그러자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1/3 과 여러 물샘에 떨어졌다.
11. 이 별 이름은 앞신도스(헬라어, 뜻 : 쓴 쑥) 이었다.
물의 1/3 이 쓴 쑥물이 되니, 그 물이 쓴 물이 되었기 때문에 그 물로 부터 많은 사람이 죽었다.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다.
해 1/3 과
달 1/3 과
별들의 1/3 이 부딪침을 받았다.
그 1/3 이 어두워지니, 낮에는 1/3 이 적게 비취고 밤도 그렇게 되었다.
13. 그래서 내가 보고 그리고 내가 들었다.
한 독수리(비행기)가 공중에 날아가면서 큰 소리로 외쳤다.
(참조 : 독수리는 1 km 만 떨어져도 사람 눈으로 잘 볼 수 없다.)
" 땅 위에 사는 사람들에게 화(재앙,헬라어 우아이), 화(헬라어 우아이), 화(헬라어 우아이)가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막 불려고 하는 세 천사들이 불어야 할 나팔 소리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요한게시록 9장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다.
그러자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진 별 하나가 있었다.
그가 끝 없이 깊은 곳(지옥, abyss)의 열쇠를 받았다.
2. 그가 끝 없이 깊은 곳(지옥)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화덕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왔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 때문에 어두워지며
3. 그러자 연기로 부터 메뚜기들이 땅 위로 나왔다.
그들이 땅에 있는 전갈의 권력과 같은 권력을 받았다.
4. 그러자 그들에게 말했다.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나무는 해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증표시를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롭게 하라."
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였다.
그 아픔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하는 것과 같았다.
6.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부탁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였다.
7.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이 메뚜기들의 모양 같이 (많) 았다.
그 머리에 금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8.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빨은 사자의 이빨 같으며
9. 또 철 갑옷 같은 것을 입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쟁터로 달려 들어가는 소리
10.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치는 권력이 있었다.
11. 그들에게 왕이 있으니, 지옥(헬라어 : 아뷔쏘)의 심부름꾼(사자(使者))이었다..
히브리어로는 그 이름이 아받돈(뜻:파괴)이고
헬라어로는 그 이름이 아폴뤼온(죽음,파괴자)이었다.
12. 첫 번째 재앙은 지나갔지만, 보아라 아직도 이 다음에 재앙 두 개가 닥칠 것이다.
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목소리가 났다.
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했다.
"큰 강 유프라테스에 묶어 놓은 네 천사를 풀어 놓아라."
15. 그래서 네 천사를 풀어 주었다.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가 될 때에 사람 1/3 을 죽이기로 준비된 천사들이었다.
16. 마병대의 수는 2억(이만 만)이니 내가 그들의 숫자를 들었다.
17. 이같은 환상 가운데 그 말들과 그 위에 탄 사람들을 보았다.
불빛과 자줏빛과 유황빛 가슴방패가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으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왔다.
18. 이 세 재앙 곧 자기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 때문에 사람 1/3 이 죽임을 당했다.
19. 이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 있으니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였다.
20.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뉘우쳐 고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보지도 못하고,
들을 수도 없고,
걸을 수도 없는
금이나 은이나 청동(구리 합금)이나 돌이나 나무로 만든 우상에게 예배하였다.
21. 그리고 사람죽이는 것과 (점을 치는) 복술과 음란한 짓과 도둑질을 뉘우쳐 고치지 않았다.
요한계시록 10장
*** 천사와 작은 책 ***
1. 그리고 내가 보았다.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에 둘러 싸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았다.
2. 그의 손에는 펴 진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의 오른 발은 바다를, 그의 왼 발은 땅을 밟고 있었다.
3. 그리고 사자(lion)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쳤다.
그러자 그가 외칠 때에 우레소리 일곱개가 울리는 것 같은 (어마어마하게 큰) 소리가 났다.
4.그리고 천둥 일곱개가 울리는 것 같은 소리가 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였다.
그러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했다.
"우레소리 일곱개가 울리는 것 같은 소리가 난 것은 확실히 알리기만 하고 기록하지 말아라. "
5. 그리고 천사가 바다와 땅을 밟고 그의 오른 손을 하늘을 보고서 들고 서 있는 것을 보았다.
6.그리고
끝없이 살아 있는 이 곧 하늘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을 만든 분을 가리켜 다짐하였다.
왜냐하면 기간(시간)이 더 이상 없었기 때문 이었다.
( there should be time no longer: )
7. 그리고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알린 기쁜소식과 같이, 하나님의 그 숨은 뜻이 이루어졌다.
8. 하늘에서 나서 나에게 들리던 소리가 또 다시 나에게 말했다.
"당신이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 진 두루마리를 받아라. "
9. 내가 천사에게 가서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하였다.
천사가 말했다.
"가지고 가서 먹어라. 당신 배에는 쓰겠지만, 당신 입에서는 꿀 같이 달 것이다."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받아서 먹으니,
내 입에서는 꿀 같이 달았지만,
먹은 다음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었다.
(참조 :에즈켈 3: 1,2,3 )
11. 그리고 그들이 나에게 말했다.
"당신이 많은
백성들과
그리고 나라들과
그리고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그리고 임금(대통령,수상)들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한다."
요한계시록 11장
*** 두 증인 ***
1. 또 나에게 갈대 막대자(a reed like a measuring rod) 를 주며 말했다.
"일어나라. 그리고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예배하는 사람들을 측량하라.
2.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어라.
왜냐하면 이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외국인들에게 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이 거룩한 성을 42 달 동안 짓밟을 것이다.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력을 주겠다.
그들이 (염소(산양)털로 짠) 굵은 베옷을 입고 1,260 일을 예언할 것이다.
4.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올리브나무와 두 촛대이다.
5.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며,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할 것이다.
6.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빛으로 바뀌게 할 것이다.
아무 때든지 바라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칠 것이다.
7.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끝없이 깊은 곳(헬라어 : 압비쏘)으로 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것이다.
8. 그들의 주검(시체)이 큰 성 길에 있을 것이다.
그 성은 영(靈)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이집트(헬라어:아이귚토스)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곳이다.
9.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여러 민족과
여러 국가의 백성들이
그 주검을 삼일 반 동안을 보면서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사람들을 괴롭게 하였기 때문에
땅에 사는 사람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선물을 보낼 것이다..
11. 삼 일 반 다음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니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사람들이 아주 두려워하였다.
12. 하늘로부터 큰 목소로 " 이리로 올라오라 " 하는 것을 들었다.
그래서 그들이 구름에 둘러 쌓여 하늘로 올라가는데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였다.
13. 그 시간에 큰 지진이 나서 성의 1/10 이 부서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7,000 명이었다.
그 남은 사람들이 두려워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빛나게 하였다.
14. 둘째 재앙은 지나갔지만 보아라 셋째 재앙이 빠르게 닥칠 것이다.
*** 7 째 나팔 ***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다.
그러자 하늘에 큰 소리가 나서 말했다.
"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크리스토(메시아,구세주)의 나라가 되어
그가 끝없이 왕 노릇 할 것이다."
16.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던 24명의 장로가 엎드려 그들의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에게 절하며
17. 말했다.
"고맙습니다.
옛날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는 주 하나님 즉 전능한 분이
친히 큰 권력을 잡고 왕 노릇 합니다."
18. "(하나님을 믿지 않는)외국인들이 분노하니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사람을 심판하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지위가) 낮은 사람이든지
(지위가) 높은 사람이든지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며 또 땅을 없어지게 하는 사람들을 죽일 때입니다."
19. 그리고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그의 성전 안에 그(하나님)의 언약(법령,계약)이 있는 궤(상자)가 보이며
그리고 번개불이 번쩍이고,
(우르릉 쾅쾅) 우레 같은 큰 소리가 들렸다.
지진과
큰 우박이 있었다.
요한계시록 12장
*** 여자와 용 ***
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엿다.
해(태양)로 둘러싸인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써고 있었다.
( A great and wondrous sign appeared in heaven :
a woman clothed with the sun,
with the moon under her feet and a crown of twelve stars on her head. )
2. 이 여자가 아이를 임신하여 아이를 낳게 되자, 아파서 애써 부르짖었다.
3. 그리고 하늘에 다른 이적(another sign appeared in heaven)이 보였다.
그런데 보아라!
한 큰 붉은 용이 있는데
머리가 일곱개,
뿔이 열개,
그의 여러 머리에 일곱개의 왕관을 가지고 있었다.
4. 그의 꼬리가 하늘의 별 1/3 을 끌어다가 땅에 던졌다.
용이 아이를 낳으려는 여자 앞에서, 그 여자가 아이를 낳으면 그 여자의 아이를 삼키고자 하였다.
5. 그러는 가운데 여자가 아들을 낳았다.
그런데 그는 앞으로 쇠 막대기(홀)로 세계를 다스릴 남자이었다.
그래서 그 여자의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져 갔다.
6. 그리고 그 여자는
(비가 많이 오지않는 연간약 500 밀리 미만이어서 풀과 나무가 거의 자라지 못하는) 광야로 달아나서
거기서 1,260 날 동안 그를 키우기 위하여
하나님이 마련한 곳이 있었다.
7. 그리고 하늘에 전쟁이 있었다.
미카엘과 그의 사자(천사)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 때,
용(사탄, 헬라어: 드라콘)과 그의 사자(천사)들도 싸웠다.
8. 그러나 더 이상 하늘에서 이기는 곳이 없었다.
9. 그래서 큰 용이 내어쫓겼다.
옛날에는 뱀으로 마귀 또는 사탄이라 불렀으며,
온 세계를 꾀였다.
그가 땅으로 내쫓기고 그의 사자(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쫓겼다.
10. 그리고 내가 또 하늘에서 말하는 큰 소리를 들었다.
"이제 우리 하나님의
죄에서 건져냄과
능력과
나라와
그리고 그(하나님)의 크리스토의 권력(힘,세력, 기적)이 이루어져다.
왜냐하면 우리 믿음의 형제들을 일러바치던 사람들이 좇겨났기 때문이다.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일러바치던 사람들이었다.
11. 그래서 그들이 어린양의 피 때문에
그리고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 때문에
저를 이겼다.
그리하여 자기들이 죽기까지 목숨(생명)을 아끼지 않았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머무는 사람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재앙이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아있지 않은 줄을 알기 때문에,
크게 소리 질러 화내며 당신들에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13. 용(사탄, 헬라어:드라콘)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괴롭혔다.
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비행기(우주선)를 타고)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그 뱀의 얼굴을 피하여
그곳이 어디든지 ,
1 년
그리고 몇 년
그리고 반 년을
키웠다.
15. 그러자 그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물 같이 뿜어서,
여자를 물에 떠내려 보낼려고 하였다.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뿜어낸 강물을 삼켰다.
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사람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었다.
요한계시록 13장
*** 두 짐승 ***
1. 그리고 바다에서 올라오는 한 짐승을 보았다.
10 개의 뿔과 7 개의 머리가 있었다.
그리고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하나님에게) 대들어 더럽히는 이름들이 적혀 있었다.
( And I saw a beast coming out of the sea.
He had ten horns and seven heads, with ten crowns on his horns,
and on each head a blasphemous name . )
2. 그런데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리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리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았다.
용이 자기의 군대(권력,병력)와 보좌와 놀라운(고상한,큰) 다스리는 권력(통치권,정부)을
그에게 주었다.
3. 그런데 그의 머리의 하나가 다쳐서 죽게 될 것 같았는데,
그 죽게 될 것 같던 다친 곳이 나았다.
그러자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뒤따라 갔다.
4. 그러자 용에게 엎드려 절했다.
왜냐하면 용이 짐승에게 다스리는 권력(통치권,정부)을 주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짐승에게 엎드려 절하며 말했다.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것에 맞붙어서 싸우겠느냐? "
5.또 짐승이 놀라운(고상한,큰) (하나님을) 깔보는 말하는 입을 받고,
또 42 달 동안 일할 다스리는 권력(통치권,정부)을 그에게 주었다.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보고 비웃었다.
그의 이름과 그의 집 즉 하늘에 사는 사람들을 비웃었다.
7. 그리고 그가 성도들과 싸움을 일으키도록 내버려두어 성도들과 싸워서 그래서 이겼다.
그리고 각 민족과
그리고 백성과
그리고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그리고 나라를 다스리는 권력(통치권,정부)을 그에게 주었다.
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우주가 만들어진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다 그 짐승에게 엎드려 절할 것이다.
9. 누구든지 귀를 가지고 있다면 들어라.
10. 만일 포로로 사로잡혀갈 사람이라면 포로로 잡혀 잡혀 갈 것이고,
만일 칼에 죽을 사람이라면 칼에 죽임을 당할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성도들이 참아내는 믿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11.그리고 내가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였다.
12.그리고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력을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사람들을 죽게 되었던 다친 곳이 나은 처음 짐승에게 절하게 하였다.
13. 그리고 큰 이적(놀라운 일,기적)을 행하였다.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였다.
14. 짐승 앞에서 받은 이적을 행하는 것 때문에 땅에 사는 사람들을 꼬셔서
땅에 사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칼에 다친 곳을 가지고 있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아라. "
15. 그가 (권력 통치권,정부를) 나누어주고,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였다.
그리고 짐승의 우상에게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였다.
16. 그가 모든 사람 즉 (지위가) 낮은 사람이나 높은 사람이나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사람 밖에는 사는 것과 그리고 파는 것을 못하게 하였다.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숫자이었다.
18. 슬기가 여기 있으니 밝은 판단력이 있는 사람은 그 짐승의 숫자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숫자인데, 그의 숫자는 666 이었다.
(참조 : 네로 황제의 히브리어를 숫자로 하면 666 이 된다는 학설도 있다)
요한계시록 14장
*** 어린양과 그의 백성 ***
1. 그런데 내가 보았다, 보아라!
어린 양이 지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144,000 명이 서 있었다.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의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었다.
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레 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하프(헬라어 : 키다라) 연주하는 사람들이 그 하프를 연주하는 것 같았다.
3.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는데,
땅에서 죄에서 건져냄을 받은 144,000 명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사람이 없었다.
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않은 깨끗한 사람들 이었다.
어린 양이 어디로 데리고 가든지 따라가는 사람이며,
사람 가운데에서 죄에서 건져냄을 받은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을 따르는 사람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티가 없는 사람들이었다.
6. 그리고 보니 다른 천사가 하늘에 날아가는데 땅에 사는 사람들
즉 모든 백성들과 민족들과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백성에게 알릴
끝없는 복음(헬라어 : 유앙겔리온,기쁜소식)을 가지고 있었다.
7. 그가 큰 목소리로 말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를 빛나게 하라.
왜냐하면 그의 심판의 시간이 닥쳤기 때문이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든 분에게 예배하라."
8. 그리고 다른 천사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했다.
"무너졌다!
무너졌다!
큰 성 바빌로니아(로마)야!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란한 짓으로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곳이다."
9. 그리고 다른 천사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목소리로 말했다.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엎드려 절하고, 이마에나 손에 인증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실 것이다.
그의 진노의 잔에서 순수한 포도주를 마실 것이다.
거룩한 천사들 앞과
그리고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어려움을 받을 것이다.
11. 그리고 그들을 아프게 하는 연기가 끝없이 올라갈 것이다.
그래서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엎드려 절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사람은
누구든지 밤낮 쉬지도 못 할 것이다.
12. 성도들의 참을성이 여기에 있으니,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이다.
13. 그리고 내가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다.
"기록하라.
지금 부터 주님 안에서 죽는 사람들은 행복하다.(복이 있다)
성령이 말하였다.
' 그렇다. 그들이 애쓰던 것을 그치고 쉬리니, 왜냐하면 그들의 행한 일이 따르기 때문이다.' "
14. 그리고 내가 보았다.
그런데 보아라!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분(like a son of man)이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날카로운 낫을 가지고 있었다.
15. 그리고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보고 큰 목소리로 외쳤다.
"당신의 낫을 휘둘러 거두소서. 땅의 곡식이 다 익어 거둘 때가 되었습니다."
16. 그러자 구름 위에 앉은 분이 낫을 땅에 휘두르니 땅의 곡식이 거두어졌다.
17. 그리고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역시 날카로운 낫을 가지고 있었다.
18. 그리고 불에 대한 권력을 가진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서,
날카로운 낫 가진 사람을 보고서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 날카로운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어라. 그 포도가 익었기 때문이다."
19.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큰 진노의 포도주 틀에 던졌다.
20. 그러자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와서
말의 굴레(재갈,bridle)까지 1,600 스타디온 (300 킬로 미터)에 퍼졌다.
요한계시록 15장
*** 마지막 일곱 재앙을 가진 천사 ***
1. 그리고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았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지고 있는데 마지막이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진노가 그것으로 끝나기 때문이었다.
2. 그리고 불이 섞인 맑은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숫자를 이기고 벗어난 사람들이 맑은 바닷가에 서서,
하나님이 준 하프(헬라어:키다라)를 가지고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3. 하나님의 종 모쉐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렀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한 이여! 하는 일이 크고 놀랍습니다.
온 땅(민족들,나라들,만국)의 왕이여! 주님의 길은 바르고 참되다."
4. 주여! 누가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노래하지 않겠느냐?
오직 주님만 거룩하다.
주님이 바르게 다스리는 일이 나타났으니, 모든 나라가 와서 주님에게 예배할 것이다.
5. 그리고 이 일 다음에 하늘에 법궤가 있는 성전이 열리는 것을 보았다.
6. 일곱 재앙을 가진 일곱 천사가 성전으로 부터 나와서
맑고 빛나는(번쩍이는) 고운 베옷을 입고 가슴에 금 띠를 띠고 있었다.
7. 네 생물 가운데 하나가 끝없이 살아 있는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 사발(쟁반,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들에게 주었다.
8. 하나님의 빛남과 능력 때문에 성전에 연기가 가득 찼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들어갈 사람이 없었다.
요한계시록 16장
***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큰 그릇 ***
1. 그리고 성전에서 큰 소리로 일곱 천사에게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다.
"당신들은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사발(대접,쟁반)을 땅에 쏟아라. "
2. 그러자 첫째가 가서 그 사발(대접,쟁반)을 땅에 쏟았다.
그러자 짐승의 인증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엎드려 절하는 사람들에게,
나쁘고 독한 종기가 났다.
3. 그리고 둘째가 그사발(대접,쟁반)을 바다에 쏟았다.
바다가 죽은 사람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었다.
4. 그리고 셋째가 그 사발(대접,쟁반)을 강과 물이 솟아 나는 곳(springs)에 쏟으니 피로 바뀌었다.
5. 내가 물을 차지한 천사가 말하는 것을 들었다.
"앞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는 거룩한 이여! 이렇게 심판하니 바릅니다.
6. 왜냐하면 그들이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기 때문에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는 것이 맞습니다."
7. 그리고 내가 제단(altar)으로 부터 말하는 것을 들었다.
"그렇습니다.
주 하나님 전능한 이여! 심판하는 것이 참되고 바릅니다. "
8. 그리고 넷째가 그사발(대접,쟁반) 을 해에 쏟았다.
해가 권력을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웠다.
9. 그러자 사람들이 높은 열에 타서 죽었다.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능을 가진 하나님의 이름을 비웃으면서,
그리고 주님이 빛이 나도록 뉘우쳐 고치지도 않았다.
10. 그리고 다섯째가 그 사발(대접, 쟁반)을 짐승의 보좌에 쏟았다.
그의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었다.
11. 그리고 아픈 것과 종기 때문에, 하늘의 하나님을 욕하고 그들의 행위를 뉘우쳐 고치지 않았다.
12. 그리고 여섯째가 그 사발(대접, 쟁반)을 큰 강 유프라테스에 쏟았다.
그러자 강물이 말라서 해 돋는 쪽으로(동쪽에서) 부터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다.
13. 그리고 개구리들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것을
내가 보았다.
14. 그들은 귀신의 영이었다.
왜냐하면 이적을 행하여 온 세계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전능한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았다.
15. 봐라!
내가 (아무도 모르게) 도둑 같이 올 것이다.
깨어서 자기 옷을 주의하여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않는 사람은 행복하다. (복이 있다)
16. 그리고 세 영이 히브리어로
(히브리어 '하르 므긷도'를
헬라어로 '하르(뜻: 언덕)마게돈'(뜻:(해발 약 50 미터 되는 이스라엘의) 뜻:므긷도 언덕) 이라 음역한')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았다.
(참 조 : 예루살렘 북쪽 70 킬로에 위치한 므긷도 언덕은
이스라엘의 이즈르엘 평원에 있는 곳으로 BC 3,500 년 전부터,
지중해 옆의 해안 도로가에 위치한 길목 이므로 남쪽의 이집트와 북쪽의 앗시리아 바벨로나아 등
여러나라와 전쟁이 벌여졌던 곳이다.
유다의 예레미야 시대에 종교개혁을 하던 요쉬아 왕도 므긷도에서
이집트왕 파라오 느코가 바빌로니아와 전투중에 있는 앗시리아를 도우러 가는데
파라오 느코를 막다가 므긷도에서 전사하였다.(왕하 23:29,30, 역대하 35:20-24 ,
2014 년 현재는 발굴이 한창 이었다
인류 역사에서 처음으로 국가와 국가와의 전쟁 기록을 남긴 사람은
이집트의 파라오 투트모세 3세(BC1481-1425 )다.
투트모세 3세가 남긴 전쟁의 기록은 카르낙의 아문 신전에 남아있는데,
상세한 전쟁의 기록은 전쟁 전술의 역사에서 꼭 한번 다루고 가는 소재라고 한다.
대군이 이동할 수 있는 평원이 아니라,
상대편이 예측하지 못한 협곡을 통해서 방어군의 허점을 파고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기록된 최초의 전쟁 장소가 므긷도다.
카나안 땅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이스르엘 골짜기의 므긷도가 도대체 왜,
그리고 얼마나 중요하길래, 므긷도가 역사의 첫 전장터가 되었까?
고대의 민족과 국가들은 예로부터 서로 교역을 하면서 문화를 서로 주고 받았다.
므긷도는 히타이트 제국이 있었던
오늘날의 터키 아나톨리아 지역에서 이집트로 오가는 지중해 해안길(Via Maris)이 지나는 길목이고,
고대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 강 사이 메포타미아 지역에서 이집트로 가는 길이 지나가는 곳이다.
카나안 땅에 들어와서 해안길로 가든지, 중앙산지 길로 가든지,
또는 왕의 대로(King’s Highway)를 가든지, 어떤 길을 선택하든,
므긷도는 반드시 거쳐야가하는 교통의 중심지 였다.
그러니, 므긷도는 이집트, 메소포타미아의 나라들 그리고 히타이트 제국의 교차로이며
관문이라고 말해도 부족함이 없다.
이러한 지리적인 중요성을 이미 이집트의 투트모세 3세가 알아챘다.
그리고는 므긷도를 점령하는 것이 천개의 도시를 점령하는 것과 같다고 이름지어서
BC 15세기에 역사에 기록할 만한 첫 국제전을 치룬 것이다.
므긷도의 전술상의 중요성 때문에 성경에도 므긷도와 관련된
많은 전쟁의 이야기들이 있다.
예호슈아가 카나안 정복 전쟁을 할 때에 므긷도를 점령하였다는 물론이고(예호슈아 12:21),
사사 드보라와 바랔 의 전쟁에서도 므긷도 앞의 평원과 물가들은 주요한 전쟁터였다. (사사기 5:19).
북왕국 이스라엘에서 예후가 아합의 아들이자 당시 왕이었던 요람에 대해서 반란을 일으켜
요람을 나봇의 포도원 터에서 죽일 때에 함께 있었던 남왕국 유다의 왕 아하시야가
예후를 피해서 도망하다 죽은 곳이 므긷도다(왕하 9:27).
요쉬아가 이집트 파라오 느코의 군대에 맞서 싸우다가 전사한 곳도 므긷도이다(왕하 23:29).
이집트의 BC1468년경 투트모세 3세는 이곳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
이 곳의 중요성을 간파한 솔로몬은 이곳에
오늘날의 기갑부대라 말할 수 있는 전차부대의 주둔지로 병거성을 쌓았다(왕상 9:15),
그도 그럴 것이 므긷도가 전략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이즈르엘 골짜기를 적들에게 빼앗길 경우, 사마리아 지역뿐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이 있었던 예루살렘까지 위태로울 수 있었다.
성전을 건축한 솔로몬은 하나님의 집을 지키기 위해서
므긷도의 무장과 방어에 공을 들일 수 밖에 없었다.
솔로몬 시대 이후로 아합 때에는 므긷도를 더욱 요새화 시켰다.
방어에 용의하도록 수로 공사를 했고,
이곳 저곳에 현재 발굴된 것만으로도 450필의 말을 수용할 수 있는 17개의 마굿간
들을 만들어서 전략적인 방어요새이자, 병거성으로 체계화 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다.
이곳 므긷도와 므긷도가 전략적으로 방어하는 이즈르엘 골짜기를 빼았겼을 경우,
왕국이 무너지고 성전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므긷도가 있는 이스르엘 골짜기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모든 이스라엘의 사람들은 목숨을 바쳐서 지켜내야만 했다.
고대 서아시아의 강력한 제국으로 성장하기위해서 반드시 점령해야만 했던 므긷도,
그리고 왕국과 성전을 보호하기 위해서 반드시 지켜내야만 했던
므긷도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이야기는 나중에
요한에게 “아마겟돈”이라는 이름으로 선과 악이 겨루는 전장의 모티브가 된다.
므긷도의 역사를 알고 있는 유대 크리스토교인들은 요한의 편지를 받아보며,
아마겟돈에서 벌어질 전쟁의 예언을 읽으면서,
피 비린내 나는 전장터인 므긷도를 떠올렸을 것이다.
전쟁이 시작되면 아무도 살아나올 수 없으리만치 목숨을 걸고 지켜내야했던 그 땅을 말이다.
므깃도(아마겟돈), 2005년 세계문화유산 지정
성경지구로 알려진 므긷도, 하솔, 브엘세바는
오늘날 이스라엘에 위치한 고대도시유적으로 청동기와 철기시대의 도시유적이 많이 남아있다.
성경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도시들이자,
고대 근동의 중요한 무역로의 일부였던 성경지구는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므긷도는 BC 4000년 으로부터 BC 6세기에 이르기 까지 이스라엘 최고의 요새로서
가장 많은 전쟁을 치렀던 도시이다.
므긷도는 이집트와 다마스쿠스를 거쳐 메소포타미아에 이르는 '해변의 길' (Via Maris) 의 가장 중요한 통로로서
동서남북으로 사통팔달 할 수 있는 곳이어서 20회 이상의 국제 전쟁을 치루었던 곳이다.
신약의 요한계시록에 이 도시가 헬라어로 음역되어 '아마겟돈' (Armegeddon)으로 등장하는데,
종말에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으로 표현되어 있는 것(계 16:16)은 우연이 아니다.
이 도시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이집트 카르낙 신전 벽면에 부조되어 있는
투투모스 3세의 승전 기록인데,
그는 BC 1468 년 므긷도에서의 전투를 승리로 이끈 왕이었음을 자랑하고 있다.
성경에서도 이 도시는 예호슈아에 의해 점령되지 못할 만큼 강한
카나안의 요새였으며(사사기 1:27 ~ 28), 아마도 다뷛에게 정복된 것으로 여겨진다.
솔로몬에 이르러 므긷도는 견고하게 수축되어
가장 강력한 북쪽 요새가 되었다(왕상 9:15-19),
특히 솔로몬이 세운 마병장과 기병대는
당시의 이스라엘의 순사적 상황을 반영해 주고 있으며,
국제로를 장악하여 국제적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므긷도는 BC 923년에 이집트의 시삭에 의해 파괴되었다가 아합 왕에 의해 재건 되었다.
BC 609년에 요쉬아 왕은 이곳에서 이집트의 느코 왕과의 전투에서
전사하였다(왕하 23:28-30). 그후 이곳은 폐허로 남아 있게 되었다.
므긷도
1798년 나폴레옹이 주둔하였고,
1917년 영국의 알렌비(Allenby)장군이 터어키군을 패배 시켜 승리로 이끈 곳도 므긷도였다.
므긷도는 1925-39년에 시카고 대학의 동양 연구소(Oriental Institute)에 의해 발굴되었다.
또한 1960년 니가엘 야딘(Yigael Yadin)도 발굴하였다.
이곳은 BC 3000년 부터 큰 도시가 형성되었다.
이곳에서 카나안 원주민들이 만들었던 산당(High Place)식 신전을 발굴하였고,
또한 솔로몬 때 건설한 성벽, 성문, 관저들도 발굴되었다.
므긷도에서 중요한 것은 '솔로몬의 마병장(Solomon's Stables)이다.
솔로몬은 그 당시 군사력의 상징인 기병대를 육성하여
'병거성(City of Chariosts)'과 '마병의 성(City of Horsemen)'들을 건설하였다.
므긷도는 이러한 병거, 마병성의 하나 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곳에서 발굴된 솔로몬 시대의 성문은 그 이전의 구조와 다른 자형(字形)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이는 말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이에 맞는 성문을 고안해 낸 것으로 여겨진다.
또 이곳에서 발굴된 마병장에는 말들의 고삐를 매어 놓았던 구멍이 뚫린 돌들이
말구유와 함께 늘어서 있는 큰 장소를 발굴하였다.
약 450마리 정도의 말과 150대의 병거를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이며,
중앙에는 말에게 물을 먹이던 큰 물통도 있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이것을 '솔로몬의 마병장'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실제로 발굴된 지층은 솔로몬 왕 때의 주거 층이 아니라,
이보다 약 100년 후 아합왕 때의 것이다.
(BC 869-850) 므긷도는 시삭에게 파괴되었다가 아합때 복구되었다.
그러나 아합왕 때의 마병장은 그 이전 솔로몬 때의 것 위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규모도 비슷한 것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17. 일곱째가 그 사발(대접, 쟁반)을 대기권에 쏟았다.
큰 소리가 성전의 보좌로부터 나서 말했다.
"이루어졌다." (It is done)
18. 그러자 번개와 소리들과 우렛소리가 있고 그리고 큰 지진이 있었다.
그러한 것은 사람이 땅 위에 있은 뒤로 부터 그렇게 큰 지진은 없었다.
19 그러자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모든 나라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빌로니아가
하나님 앞에 기억한 것이 되어 그의 세찬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았다.
20 그리고 각 섬도 없어지고, 산들은 보이지도 않았다.
21. 그리고 무게가 한 탈란토(40 킬로)나 되는 큰 돌덩이들(운석)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떨어졌다.
사람들이 그 돌덩이들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욕했다.
왜냐하면 큰 돌덩이들(운석(隕石), hailstones)의 재앙이 너무 크기 때문이었다.
요한계시록 17장
*** 큰 창녀 ***
1. 그리고 일곱 그릇(쟁반)을 가진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가 와서 나에게 말했다.
"이리로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놀라운,위대한,고상한) 창녀가 받을 심판을 당신에게 보여주겠다.
2. 땅의 임금들도 그 여자와 같이 음란한 짓을 하였고,
땅에 사는 사람들도 그 음란한 짓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3. 그리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갔다.
그리고 짐승의 몸에 하나님을 욕하는 이름들이 가득한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는
붉은색 짐승을 탄 여자를 내가 보았다.
4. 그 여자는 (왕이나 높은 사람들이 입는 엄청 비싼)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지고 있는데
더러운 우상과 그 여자의 음란한 짓에 쓰는 것들이 가득하였다.
5. 그리고 그 여자의 이마에는
'땅의 창녀들과 더러운 것들의 (미운 것들의) 어머니 큰 바빌로니아(로마)' 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6. 그리고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 것을 내가 보았다.
내가 그 여자를 보고 이상하게 여기고 크게 이상하게 여겼다.
7. 그러자 천사가 나에게 말했다.
"왜 이상하게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 여자가 탄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숨겨진 뜻을 당신에게 말하겠다.
8. 당신이 본 짐승은 앞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지만,
앞으로 아비쏘(끝 없이 깊은 곳,무저갱,Abyss)로 부터 올라와 죽음으로 들어갈 것이다.
땅에 사는 사람들로서 우주가 만들어진 다음에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이
이 앞에 있었다가 지금은 없으나, 앞으로 나올 짐승을 보고 이상하게 여길 것이다.
9. 슬기로운 판단이 여기에 있다.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다.
그리고 일곱 왕이다.
10. (사도요한 당시) 다섯은 없어졌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물것이다.
11. 앞에 있었다가 지금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가운데에 딸린 것이다.
그가 죽음으로 들어갈 것이다.
12. 당신이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지만
다만 짐승과 더불어 임금처럼 한 동안 권력을 받을 것이다.
13. 그들이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력을 짐승에게 주었다.
14. 그들이 어린 양에게 맞붙어서 싸우겠지만,
어린 양은 모든 주의 주님이며, 모든 왕의 왕이므로 그들을 이길 것이다.
그리고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 즉 부름을 받고 뽑힘을 받은 참된 사람들도 이길 것이다.
15. 그리고 천사가 나에게 말햇다.
" 당신이 보는 창녀(더러운 여자)가 앉아 있는 물은
백성과 사람들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16. 당신이 보는 이 열 뿔과 짐승은 창녀를 미워하여 없어지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의 살을 먹고 불로 태울 것이다..
17. 왜냐하면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 한 뜻을 이루게 하고
그들의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되,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기까지 할 것이다.
18. 그리고 당신이 보는 그 여자는 땅의 왕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다. "
요한계시록 18장
*** 바빌로니아(로마)의 무너짐 ***
1. 이 일 다음에 큰 권력이 있는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오는 것을 보았다.
그러자 그의 빛으로 땅이 환하여졌다.
2. 그리고 힘찬 소리로 외쳐 말했다.
"무너졌다(망했다)!
무너졌다(망했다)!
큰 성 바빌로니아(헬라어:바뷜론, 히브리어 : 바벨론)여!
귀신의 머무는 곳과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감옥과
각종 더럽고 미워하는 새들이 모이는 감옥이 되었다.
(참조 : 바빌로니아는 사도 요한 당시 여러 식민지 국가를 가지고 있었던 로마를 가르킨다는 뜻도 있다 한다)
3. 왜냐하면 온 세계가 음란한 분노의 포도주를 그여자(바빌로니아)와 마셨고 ,
그리고 땅의 왕들이 그 여자(바빌로니아)와 더불어 음란한 짓을 하였으며,
땅의 상인들도 그 여자(바빌로니아) 사치의 세력으로 부요하게 되었다. "
4. 그리고 하늘로 부터 다른 목소리가 나서 말하는 것이 나에게 들렸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서 그 여자(바빌로니아)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 여자(바빌로니아)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아라.
5. 그 여자(바빌로니아)의 죄는 하늘에 닿아서,
하나님이 그 여자(바빌로니아)의 바르지 못한 일을 기억하였다.
6. 그 여자(바빌로니아)가 준 그대로 그 여자(바빌로니아)에게 주고,
그 여자(바빌로니아)의 행위대로 갑절로 갚아 주고,
그 여자(바빌로니아)가 섞은 잔(컵)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 여자(바빌로니아)에게 주어라.
7. 그 여자(바빌로니아)가 얼마나 자기를 높이고 꾸몄든지(빛나게 하여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아픔과 울부짖음으로 갚아 주어라.
왜냐하면 그 여자(바빌로니아)가 마음으로
"나는 여왕으로 앉은 사람이지,
과부가 아니니, 결코 울부짖음을 겪지 않는다 " 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닥치리니 곧 죽음과 울부짖음과 굶주림이다.
그리고 그 여자(바빌로니아)가 불에 태워질 것이다.
왜냐하면 그를 심판하는 주 하나님은 힘있는 분이기 때문이다.
9. 그리고 그 여자(바빌로니아)와 함께 음란한 짓을 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 여자(바빌로니아)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그 여자(바빌로니아)를 위하여 울면서,
그리고 가슴을 칠 것이다.
10. 그 여자(바빌로니아)의 아픔을 멀리 서서 무서워하며 말한다.
"화로다(헬라어로 우아이)!
"화로다(헬라어로 우아이)!
큰 성, 튼튼한 성 바빌로니아 (로마) 여!
같은 시간에 당신의 심판이 닥치다니!"
11. 그리고 땅의 상인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울부짖는 것은
더이상 그들의 상품을 사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었다.
12. 그 상품은
금, 은, 보석, 진주, 고운 베옷, (왕이나 높은 사람들이 입는 엄청 비싼) 자주 옷감, 비단, 붉은 옷감,
그리고 각종 향나무, 각종 상아 그릇,
값비싼 나무로 만든 그릇, 청동, 철, 대리석
13. 그리고 계피, 향료, 향, 향유, 유향, 포도주, 올리브 기름, 고운 밀가루, 밀,
짐을 나르는 짐승, 양, 말, (요즈음의 차량에 해당하는)수레,몸 종,
그리고 사람의 혼(목숨, 지적 재산, 특허, 아이디어 등).
14. 바빌로니아야! 당신의 영혼이 탐하던 과일이 당신에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할 것이다.
15. 바빌로니아 때문에 부자가 된 이 상품의 상인들이 그의 아픔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울부짖어
16. 말할 것이다.
"재앙이다!
재앙이다!
큰 성이여! 고운 베옷과 (엄청 값비싼)자주 옷과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17. 그러한 재산이 한꺼번에 없어지게 되었다.
모든 선장들과 선원들 같이 세계 곳곳에 다니면서 바다를 상대로 일하는 사람들이 멀리 서서
18. 그 불타는 연기를 보고 외칠 것이다.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냐?"
19. 그리고 티끌을 자기들 머리에 뿌리고 울며 울부짖어 외쳐 말할 것이다.
" 재앙이다!
재앙이다!
이 큰 성이여!
왜냐하면 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바다에서
당신의 보배로운 상품으로 부자가 되었는데 한꺼번에 없어졌기 때문이다.
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것 때문에 즐거워하라.
왜냐하면 하나님이 당신들을 위하여 그 여자(바빌로니아)에게 심판을 행하였기 때문이다. "
21. 그러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지며 말했다.
" 큰 성 바벨로니아(로마)가 이렇게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않을 것이다."
22. 그리고 하프(헬라어:키다로) 연주하는 사람과 음악하는 사람과
피리 부는 사람과 나팔 부는 사람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당신의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모든 기술자(직업)든지 결코 다시 당신의 안에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날마다 음식을 갈아서 만드는) 맷돌 소리가 결코 다시 당신의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23.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당신의 안에서 비치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소리가 결코 다시 당신의 안에서 들리지 않을 것이다.
당신의 상인들은 땅의 왕족들이다.
당신의 마술(요술) 때문에 세계가 속았다.
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사람의 피를 그 성 가운데에서 찾았다. "
요한계시록 19장
1. 이 일들 다음에 내가 들었다.
하늘에 많은 사람들이 큰 소리로 노래하는 소리였다.
"할렐루야!
죄에서 건져냄과 빛남과 (다아나마이트 같이 폭발력 있는) 능력이 우리 하나님에게 있다.
2. 그의 심판은 참되고 바르다.
음란한 짓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창녀를 심판하여, 자기 종들의 피를 그 창녀의 손에 갚았습니다.
3. 그리고 두 번째 "할렐루야!" 하니 그 연기가 끝없이 올라가고 있었다.
4. 그리고 24 명의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은 하나님에게 엎드려 절하며
"아멘! 할렐루야!" 말했다.
*** 어린 양의 결혼 잔치 ***
5. 그러자 보좌에서 목소리가 나서 말했다.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두려워하는 당신들아!
(지위가) 낮은 사람이나 높은 사람이나 다 우리 하나님에게 노래하라."
6.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소리와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르릉 쾅쾅) 우레소리와 같이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다.
"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전능한 분이 다스린다.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를 빛나게 하자.
어린 양의 결혼 날짜가 이르렀고 그의 아내(예수 믿는 사람)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고운 베옷을 입도록 허락하였으니,
이 고운 베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동이다."
9. 그리고 그(천사)가 나에게 말했다.
" 기록하라.
어린 양의 결혼 잔치에 초청함을 받은 사람들은 행복하다. (복이 있다)"
그리고 나에게 말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참된 말씀이다."
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절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했다.
"나는 당신과 및 예수를 증언하는 것을 받은 당신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에게 절하라.
왜냐하면 예수를 증언하는 것은 예언하는 성령이다. "
*** 흰 말을 탄 사람 ***
11. 그리고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앗다.
보아라! 흰말과 그것을 탄 사람이 있으니, 그 이름은 몸과 마음을 바치는 참됨이었다.
그가 올바르게 심판하며 싸웠다.
12.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Crown)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는데,
자기 밖에 아는 사람이 없었다.
13. 그리고 그는 피로 물들인 옷을 입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리워 졌다.
14. 하늘에 있는 군인들이 희고 깨끗한 고운 베옷을 입고 흰말을 타고 그를 따랐다.
15. 그의 입에서 날카로운 칼이 나오니 그것으로 세계를 치겠고
친히 그들을 쇠 막대기로 다스리며
그리고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한 이의 세찬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을 것이다.
16. 그의 옷과 그의 넓적 다리에
' 왕들 가운데 왕, 주(主)인 가운데 주' 라고 적혀 있었다.
( KING OF KINGS AND LORD OF LORDS )
17. 그리고 한 천사가 해(태양)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보고 큰 소리로 외치는 것을
내가 보았다.
"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라.
18. 왕들의 고기와
장사(사업하는 사람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것을 탄 사람들의 고기와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지위가)낮은 사람이나 높은 사람이나 모든 사람의 고기를 먹으라. "
(참조: 당시에는 로마 시민과 일부 사람들에게만 자유롭게 살수 있었고, 나머지는 종들이 많았다)
19. 그리고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인들이 모여서
그 말 탄 사람과 그의 군대에 맞붙어서 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내가 보았다.
20. 그런데 그 짐승이 잡히고 그의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다.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엎드려 절하던 사람들을 표적으로 속였던 사람였다.
이 둘이 살아 있는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졌다.
21. 그 나머지는 말 탄 사람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칼에 죽으니,
모든 새가 그들의 고기로 배가 불렀다.
요한계시록 20장
*** 1,000 년 왕국 ***
1. 그리고 천사가 아비쏘(헬라어, 무저갱(無底 밑저,坑 빠질 갱, 끝없이 깊은 곳, 영어:Abyss)) 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2. 그리고 그가 곧 옛 뱀이며, 마귀며, 사탄이었던 용을 잡았다.
잡아서 1,000 년 동안 묶어 두었다.
3. 그리고 아비쏘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sealed) 1,000 년이 차도록
다시는 세계를 속이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다음에는 반드시 잠깐 놓일 것이다.
4. 그리고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사람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력을 받았다.
그리고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하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들과
그리고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사람들이 살아서
크리스토와 같이 1,000 년 동안 왕 노릇 하였다.
5. (그 나머지 죽은 사람들은 그 1,000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였다.)
이것이 첫째 죽었다가 다시 사는 것이었다.
6. 이 첫째 올라감(부활)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다.
둘째 죽음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크리스토의 제사장이 되어 1,000 년 동안 크리스토와 같이 왕 노릇 할 것이다.
(참조:
전천년설은 천년왕국 앞에 예수 재림이 있다고 보는 견해다.
그러니까, 예수 재림 다음에 천년왕국이 있다고 보는 견해다.
이 견해에 의하면 천년왕국이 있고 나서 영원왕국이 있다고 보게 된다.
후천년설은 천년왕국 다음에 예수 재림이 있다는 견해인데,
즉 이 세상이 점점 좋아져서 천년왕국이 되고 그 끝에 예수가 재림한다는 견해다.
무천년설은 문자적인 의미의 천년왕국이 없다고 보는 견해인데,
천년왕국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이 시대가 천년왕국 시대라고 보는 것이다.
곧 예수의 초림부터 재림까지의 기간인 교회시대는 예수가 왕으로 다스리고 있으므로
상징적인 의미에서 천년왕국이라고 보는 견해다. )
*** 사탄이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다 ***
7. 그리고 1,000 년이 차니 사탄이 그의 감옥에서 풀려났다.
8. 그리고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나쁜 길로 데리고 사서,
그들을 모아서 싸움을 붙이니 그 숫자가 바다의 모래 같았다.
9. 그들이 땅위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영(陣진칠진營,camp, 성도들이 머무는곳)과
사랑하는 성을 둘러싸니,
그렇게 하니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렇게 그들을 태워버렸다.
10. 그리고 그들을 꼬셨던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끝없이 밤낮 괴로움을 받을 것이다.
*** 생명책에 따른 마지막 심판 ***
11. 그리고 크고 흰 보좌(의자)와 그 위에 앉은 이를 내가 보았다.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사라져서 그 있었던 자리조차 보이지 않았다.
12. 그리고 죽은 사람들이 (지위가)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두루마리) 책들이 펴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다른 (두루마리)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었다.
죽은 사람들이 자기 행동을 따라 (두루마리)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을 것이다.
13. 그리고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사람들을 내주고
그리고 죽음과 음부(헬라어 :하데스)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사람들을 내주니,
각 사람이 자기의 행동과정 (헹위, 일,작품) 대로 심판을 받을 것이다.
14. 죽음(헬라어 : 다나토스)과 음부(헬라어 : 하데스)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이 둘째 죽음 곧 불못이다.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은 불못에 던져질 것이다.
요한계시록 21장
*** 새 하늘과 새 땅 ***
1. 그리고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다.
왜냐하면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았다.
2. 그리고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에게로 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내가 보았다.
그 준비한 것이 (결혼하는) 신부가 그 여자의 남편(될 신랑)을 위하여 예쁘게 꾸민 것 같았다.
3. 그리고 보좌에서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을 내가 들었다.
"보아라!
하나님의 집이 사람들과 함께 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있을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있을 것이다."
4. 그리고 모든 눈물을 그들의 눈에서 닦아 주었다.
그래서 다시는 죽음이 없고
울부짖는 것이나
우는 것이나
어려움이 다시 있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기 때문이다.
5 그리고 보좌에 앉은 분이 말했다.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그리고 말했다.
"이 말은 믿음직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6. 그리고 나에게 말했다.
"이루어졌다.
나는 알파( Α : 그리이스어(헬라어) 첫글자)에서
오메가( Ω : 그리이스어 마지막 글자 )까지이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이다.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사람에게 값없이 주겠다."
7. 이기는 사람들은 이것들을 몫으로 받을 것이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리고 그들은 내 아들이 될 것이다.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사람들과,
(예수를)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과,
성질이 나쁘고 무서운(흉악) 사람들과,
사람을 죽인 사람들과,
음란한 짓 하는 사람들과,
점술가들과 ,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사람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질 것이다.
이것이 두번째 죽음이다.
*** 새 예루살렘 ***
9. 일곱 사발(대접, 쟁반)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가운데 한 명이 와서 나에게 말했다.
"이리로 와라. 당신에게 어린 양의 신부(예수 믿는 사람) 즉 아내를 당신에게 보여 주겠다."
10. 그리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위에 올라가서,
하나님에게로 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여주었다.
11. 하나님의 빛을 가지고 있어서,
값비싼 벽옥(jasper) 보석과 수정(crystal) 같이 빛이 났다.
12. 크고 그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 새겨져 있었다.
13.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었다.
14.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복음을 알리다가 순교한)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었다.
15. 나에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a measuring rod of gold)를 가지고 있었다.
16. 그 성은 정사각형으로 길이와 너비가 같았다.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그것의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다 같이
12,000 스타디온(2,220 KM) 이었다.
17. 그 성벽을 측량하니 144 큐빝(72 미터)이었다.
사람의 측량 즉 천사의 측량이었다.
18. 그 성벽의 재료는 벽옥이고, 그 성읍은 순금인데 맑은 유리 같았다.
19. 그 성의 성벽의 기초석은 모두 보석으로 꾸며져 있었다.
첫째 기초석은 (푸른 빛나는)벽옥(jasper),
둘째 남보석(sapphire),
셋째 (우유빛나는 보석)옥수(halcedony),
넷째 녹보석(emerald),
20. 다섯째 홍마노(sardonyx),
여섯째 홍보석(sardius),
일곱째 황옥(chrysolyte),
여덟째 녹옥(beryl),
아홉째 담황옥(topaz),
열째 비취옥(chrysoprase),
열한째 청옥(jacinth),
열두째 자수정 (amethyst)
(참조 : 성벽 기초석 12 보석은
출이집트 28장 17,18,19,20, 39장 10,11,12,13 의 제사장 에폳에 꾸미는 12 보석 참조)
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이었다.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투명한 유리 같은 순금이었다.
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은 보지 못했다.
왜냐하면 주 하나님 곧 전능한 분과 그리고 어린 양이 그 성전이기 때문이었다.
23. 그리고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치는 것이 쓸데없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빛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불빛이 되기 때문이었다.
24. 그리고 민족들이 그의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빛을 가지고
그곳으로 들어갈 것이다.
25. 낮에 그것(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않았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밤이 없기 때문이었다.
26. 사람들이 온 세상(만국)의 빛과 존귀를 가지고 그곳으로 들어갈 것이다.
27. 그리고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더러운(세속적인) 것, 꼴보기 싫은 물건(우상) 만드는 사람들, 거짓말 하는 사람을 포함한
어떤 누구도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
요한계시록 22장
1.그리고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 부터 나오는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나에게 보여 주었다.
2.그 (성)의 길 가운데로 흐르고 있었다.
강의 양 쪽에는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가 달렸다.
달마다 열매가 달렸다. ( 참조: 창세기 2:9 생명나무)
그리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민족들을 고치(깨어나)기 위하여 있었다.
3.그리고 다시는 저주가 없고,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길 것이다.
4.그리고 그의 얼굴을 보겠고,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을 것이다.
5.그리고 다시는 밤이 없겠고 불빛(등불)과 햇빛이 쓸데없다.
왜냐하면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이 끝없이 왕 노릇 할 것이다.
6.그리고 그가 나에게 말했다.
"이 말은 믿을 만하고 참되다.
주님 즉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빠르게 되어질 일을 보여주려고 그의 천사를 보냈다"
7."두고 봐라! 내가 빨리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복이 있다."
8.이것들을 보고 들은 사람은 나 요한이다.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절하려고
엎드렸더니
9.그가 나에게 말했다.
"나는 당신과 당신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 책의 말을 지키는 사람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렇게 하지 말고 하나님에게 절하라."
10.그리고 나에게 말했다.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읽지 못하게) 인봉하지 말라. 왜냐하면 때가 가까이 왔다.
11. 바르지 못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그대로 바르지 못하게 살아가지 못하고,
더럽게 살아가는 사람은 여전히 더럽게 살아가고,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은 여전히 바르게 살아가고,
거룩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여전히 거룩하게 살아갈 것이다."
12. 두고 봐라! 내가 빠르게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나에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겠다.
13.나는 (헬라어 첫글자) '알파'에서 (헬라어 마지막 글자)'오메가'까지이다.
처음 부터 마지막까지며,
시작과 끝이다.
14.자기 겉옷을 빠는 사람들은 행복하다. (복이 있다.)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 안으로 들어가는 특권이 있기 때문이다.
15.이단자들과
점술가들과
음란한 짓을 하는 사람들과
사람을 죽인 사람들과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과
그리고 거짓말을 좋아하며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성의) 바깥에 있을 것이다.
16.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심부름군)를 보내어,
이것들을 당신들에게 본대로 이야기(증언)하게 하였다.
나는 다뷛의 뿌리(가계)요 자손이니, 곧 밝게 빛나는 새벽 별이다."
17.그리고 성령과 신부가 말한다.
"오너라.
듣는 사람은 오너라.
목마른 사람도 오너라.
그리고 바라는 사람은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18.내가 이 두루마리(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 사람에게 증언하는데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밖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할 것이며,
19.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없애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없애 버릴 것이다.
(참조 : 데바림 4:2 내가 당신들에게 명령하는 말을 당신들은 더하거나 빼지 말고,
내가 당신들에게 알리는 당신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라.
12:32.내가 당신들에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당신들은 지키고,
그것에 더하거나 빼지 말아야 한다.)
20.이것들을 증언한 이가 말했다.
"그렇다. 내가 빠르게 오겠다" 하므로
" 아멘!(그렇게 하십시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헬라어:에르쿠(오소서) 규리에(주) 예수)"
21.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사람들에게.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