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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된 기도의 능력을 알고 누리십시오.
베드로가 그 사람보고 자기들을 쳐다보라고 말했습니다. 그 사람이 동전이라도 얻을까하여 베드로를 바라볼 때 베드로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행 3:6) 베드로는 그 사람의 오른 손을 잡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성전에 들어갔습니다. 이 일은 사람들을 소동케 했고 베드로와 요한은 사람들을 소동케 했다는 죄목으로 제사장과 장로들에게 붙잡혀 갔습니다. 그들은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고 다음날 관원과 장로 서기관들 그리고 대제사장 앞으로 끌려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기적이 나타난 것을 부인할 수 없었으므로 제사장들은 그들을 놓아주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앞으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르치거나 설교를 하지 못하도록 명령했습니다. 그러면 다음을 읽어보십시다.
그런데 이 모임이 무엇을 위한 모임이었습니까? 어떤 인간적인 수단을 만들기 위한 위원회를 위한 모임이 아니었습니다. 성경은 그들이 위원회를 조성하고 타협을 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행4:24절) 그들은 연합된 기도의 능력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한꺼번에 기도했고, 또 그들은 소리를 내서 기도했습니다.
(행 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29절에서 우리들은 그들이 같이 기도한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행 4:29) 그들은 주님이 핍박하는 일을 없애 주도록 혹은 그들의 적을 쳐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주님께 그들의 길이 쉽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들은 그러한 핍박 중에도 말씀을 담대히 전할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들의 기도를 응답했습니다. 31절은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하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일심으로 모여 기도하면 우리들은 예수님을 위하여 세상을 흔들어 놓을 수 있습니다. 연합된 기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기도의 모습을 잘 살펴보십시오. 그들의 기도는 상세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기도에 있어서 분명했습니다. 그들은 그냥 일반적인 기도를 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그들이 당면한 필요에 따라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한꺼번에 같이 기도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목소리를 높여 열심히 기도할 때 모인 곳이 진동했습니다.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행 16:25) 그들이 소리 내어 기도했기 때문에 죄수들이 들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한쪽 구석에서 입속으로 중얼거리며 비참한 탄원을 드린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죄수들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마음에 가득하면 그것을 입으로 말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마12:34) 하나님이 바울과 실라의 통성기도를 응답하셨습니까? 사도행전 16장 26절은 말합니다.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다시 한 번 연합된 기도의 결과로 그곳이 진동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힘을 합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할 때 감옥의 기초가 흔들렸던 것입니다. 그들의 발에 착고가 풀렸고 그들은 자유케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건으로 인하여 간수들이 주 예수를 믿고 그 간수들의 가족들까지도 구원받는 기적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연합된 기도에는 초자연적인 능력이 있습니다.
배운 것을 행하십시오. :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약 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