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4차 괘관산, 백운산 연계 산행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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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 : 괘관산(1,252m), 백운산(1,287.6m)
▣ 소재지 : 경남 함양군 병곡면, 지곡면, 서하면
▣ 산행일시 : 2007년 02월 04일(첫째주 일요일)
▣ 산행코스
▣ 산행지 설명
괘관산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함양의 진산으로, 워낙 주변에 유명 명산이 즐비하여 일반인들은 주로 이름난 곳으로 몰려 의외로 자연의 원시림을 잘 보존하고 있는 산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부드러운 육산으로 이뤄져 있고 정상부는 거대한 바위암반으로 되어 있으며 바위 좌우는 수십 길 절벽으로 되어 있어 주변경관과 함께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고 많은 산행 시간이 소요되는 곳과 정상을 최단거리로 접근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정상에서는 덕유산을 지나 지리산으로 내려가는 백두대간의 연봉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백운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 많다. 그 중에서 "흰구름 산"이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하는 산이 바로 함양의 백운이다. 높이도 1,000m가 훨씬 넘는 준봉인데다 산정에서의 조망도 으뜸이다. 남도의 내노라하는 명산들이 동서남북 어떤 방향에서든 거칠 것 없이 한눈에 들어온다.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남쪽에 하늘금을 그은 지리산의 파노라마는 그리움의 경지를 넘어 차라리 연민이다. 반야봉의 자태는 너무 뚜렷해 민망스럽기까지 하다. 북쪽 끄트머리에는 넉넉한 덕유산이 태평스레 앉아 있고 그 너머에 황석, 거망, 월봉산이 줄기를 뻗대고 있다. 금원 기백도 가까이 보이고 동북방향 멀리로는 수도, 가야, 황매산도 가물거린다. 양쪽 날개인양 백운산과 맥을 같이 한 동쪽의 갓걸이산(괘관산)과 가을 억새가 멋진 장수군의 장안산이 서쪽에서 마주보고 있다. 이렇듯 백운산은 명산에 둘러쌓여 명산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 지방 최고의 진산이다. 겹겹이 둘러싼 능파들 사이사이로 흰구름이 부리는 조화는 백운산만이 연출해낼 수 있는 활동사진, 산세 또한 전형적인 육산이기에 사계절 내내 산행이 가능한 것이 이 산의 매력이다.
♧ 접 수 : 499-1696 , 010-3330-3715
♧ 탑승장소 : 안산역 06:10 → 성포10단지앞 정류장 06:20 → 다농농협 06:25
♧ 주의사항
1. 출발시간을 잘 엄수하여 산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2. 겨울산행에 대비하여 장비점검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산행이
♧ 준비물
회비2만원, 중식, 식수, 윈드자켓, 장갑, 행동식, 여벌옷, 비상랜턴, 스패츠, 아이젠, 방풍의, 기타 등등
지도위에 마우스를 놓고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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