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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방문후 6일째, 나는 그간 방극용 기자에게 본사 방문 때 찍은 비트로팀 개인 사진을 보내 달라 여러 번 부탁을 했다. 방기자는 매일 열리는 전국대회 취재 다니느라 몸이 열두 개라도 모자랄 상황이라고 했다. 드디어 오늘 새벽 두 시가 되어 갈 즈음 카톡으로 개인사진들을 보내왔다.
그리고 사진 30컷 손질하는데 8시간 걸렸다는 것. 늦게 보내서 미안하다고 했다.
나는 앞으로 이 고마움 오래 오래 잊지 않겠노라고 전했다.
좋은 사진을 고르고 보정하는데 8시간 걸렸다는 것은 그날 찍은 사진 중에서 일부, 전시장에서 찍은 개인 사진만 먼저 손질하는데 걸린 시간이다. 아마도 회의장에서 찍은 사진까지 손질하려면 하루 왼 종일 포토샵에 더 매달려야 할 것이다. 미리 방기자의 그 수고로움에 경의를 표한다.
글을 다듬는 것도 마찬가지다. 나는 팀원들로 부터 본사방문 소감을 카톡으로 받은 후 3일에 걸쳐 손질을 했다. 시인이나 작가처럼 혼이 실린 훌륭한 글이 아니더라도 읽고 또 읽으며 첨삭을 한다. 팀원들이 맨 처음 보내준 그 기본 틀에서 벗어나지 않게 정돈하는 것도 쉽지 않다.
팀원들은 한결같이 귀빈 대접을 받아서 너무 좋았고 푸짐한 선물까지 챙겨 주시니 몸둘바를 몰랐다는 글을 보내왔다. 이원목 대표의 말씀을 들으며 무심코 살아왔던 자신들의 생각을 점검하고 생각을 헹궜다고 한다.
그 현장에서 이 대표의 웅변과 절규를 듣고 전율을 느끼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만큼 감동적이었고 한편으로는 서글펐다. 세상에 노력을 해서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이야기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돌아다니건만 22년 한 길을 걸으며 통일된 조국을 하나로 묶을 스포츠 브랜드 하나를 만들겠다고 그렇게 용을 써도 쉽지 않은 우리 대한민국. 누구를 탓하기 보다는 나대지 않고 천천히 220년 후에 뒤돌아보아도 한 점 부끄러움 없는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그 집념과 시크릿 위시Secret Wish (秘願).
때론 비수 같고 때론 별을 동경하는 불나방의 낭만적인 열정과 시인의 촉촉한 서정까지 겸비한 이 대표의 웅변은 윤석철 서울대 명예교수가 정년퇴임 고별강연에서 ‘인생과 기업을 올바르게 관리하기 위한 조건’으로 강조한 철학적 의미 '나력裸力(naked strength)'을 떠올리게 했다. 잎이 지고도 늠름한 둥치와 굳건한 가지를 가진 나무처럼 비트로가 비트로다운 고유의 힘을 기르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었다. 이번 본사 방문은 더 큰 가치 창조를 위해 뛰는 비트로를 다시 알게 된 기회가 되었다.
팀장 송선순
사진 방극용 기자 협찬
방극용 기자의 비트로 관련 기사 보러가기
http://thetennis.kr/news_view.jsp?ncd=314
http://thetennis.kr/news_view.jsp?ncd=313
한광호
이번 비트로 본사방문은 나에게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간 테니스와 관련된 국내 여러 브랜드의 홍보팀을 만났으나 일부는 몇 년을 못 버티고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았다. 국내 브랜드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풍토에서 20년 이상을 굳건하게 지켜온 주) 학산 비트로에 경의를 표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여러 해 대학 동아리 테니스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 온 비트로 팀원들이 단순히 제품홍보 뿐만이 아니라 사용자로서 제품개발에 무엇이 필요한 것인지 인풋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언더아머의 창시자 케빈 프랭크가 실제로 선수 생활을 하면서 경기 중에 옷을 입어보고 불편한 점을 개선해 미국을 대표하는 제 2의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했듯 비트로 팀의 역할이 비트로의 성장에 좋은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것. 비트로의 발전을 위해 서둘지 않고 늘 겸손한 자세로 꾸준히 노력을 하겠다는 이원목 대표의 표현 속에서 토종 브랜드의 성공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서윤수
본사 방문 시에도 말씀드렸듯이 송 팀장을 알기 전에는 비트로가 순수 국산 브랜드라는 것도 몰랐고 비트로 제품을 이용해 볼 기회가 없었다. 이제야 비트로 제품을 착용해 보니 참으로 소중하게 생각해야 할 브랜드 이자 감사한 인연임을 깨닫게 되었다. 이원목 대표의 웅변에 감동받았다. 국내 브랜드 ‘비트로’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편법을 쓰지 않고 국내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열정적이고도 강한 집념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남들은 쉬운 지름길을 택하는데 220년이 지나서도 비트로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때 한 점의 부끄러움 없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그 의지에 박수를 보낸다. 난생 처음, 신발 만드는 과정을 견학하며 신발공정이 생각보다 복잡한 수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발의 형태가 다양한 만큼 공정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돌아올 때 한아름 안겨 준 선물의 정성에 깜짝 놀랐고 비트로가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방극용 더테니스 편집장
어떻게 하루를 보내느냐에 따라 집에 들어갈 때 그 느낌이 다르다. 비트로팀과 함께 주)학산 비트로 본사를 동행하고 자정이 넘어 집으로 돌아 오면서 “아, 오늘 하루를 참 알차게 보냈구나”라는 뿌듯함이 가슴을 꽉 차게 만들었다. 기자 생활을 하다보니 관찰하고 기록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참 많은 사람, 많은 곳을 보아왔다. 주)학산 비트로 임직원들과 비트로팀으로부터 많은 깨달음과 배움의 기회를 갖게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유길초
나는 송 팀장이 연말마다 비트로팀의 활동내역을 한 권의 포토북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날 고생하며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것을 보아왔다. 그때마다 나는 "매 년 비슷비슷한 포토북을 제작한다는 것은 공해"라며 "쓸데없는 일을 고만하라"고 일침을 놓아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이원목 대표의 말씀 중에 그 포토북이 본사에서 귀중한 자료가 된다는 것을 듣고 매우 놀라게 되었다.
이 대표는 "매년 본사에서 SS와 FW 카다로그 작업을 할 때마다 1억 5천만원이 들어간다"는 예시를 하며 "송팀장이 만들어 온 비트로팀의 활동에 관한 포토북은 연말이면 가장 기대하며 기다리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앞으로 송팀장에게 포토북을 만들때마다 공해니 쓰잘데기 없는 일이니 등등의 표현은 삼가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 포토북에 실린 소중한 사진의 일부는 나의 작품들이니 양해를 구하며 잠깐 생각에 착오가 생겼음을 시인한다. 앞으로도 비트로팀의 중요한 재능기부 행사때에는 자진해서 사진 작업을 도울 것이다. 그것이 바로 애국하는 것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순규
이번 비트로 본사방문은 새로운 팀원과 하루종일 함께하며 서로를 알아 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무엇보다도 이원목 대표의 국내 순수브랜드 비트로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확고한 의지와 자부심을 경청하며 다시 한 번 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별을 동경하는 불나방의 열정을 가지고 꾸준하게 노력할 것이라는 이 대표님의 그 절절한 표현들이 잊히지 않는다. 남의 것만 숭상하는 대한민국 땅에서, 우리 것을 귀히 여기지 않는 이 나라에서 통일된 7천만 국민을 하나로 묶을 스포츠 브랜드를 만들어 갈 처절한 Secret Wish(秘願)를 가지고 뛰고 있다는 말씀, 오래 기억할 것이다.
조익준
놀라운 순간들이었다. 똑 같은 명찰을 달고 일렬로 서서 버스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비트로 가족들을 보는 순간, 우리는 귀빈이 되었다. 모델이 되어 신제품을 착용한 후 촬영을 하고 , 생산현장을 돌아보면서 내내 과연 이원목 대표님은 어떤 분이실까, 성급하게 궁금해 지는 마음을 속일 수 없었다.
1988년 주)학산무역 설립해서 OEM으로 번 어마어마한 돈을 23년간 국내 스포츠 브랜드 '비트로'를 키우기 위해 쏟아 붓고 계신다는 내용은 이미 알고 있던 바,꼭 만나고 싶었던 이 대표님을 드디어 만나게 되었다.
미래에 대한 강한 의지와 굳은 신념의 카리스마. 자신감 넘치는 힘. 파워풀한 에너지로 감전을 시켰다. 신발과 의류 디자이너들까지 진지하게 경청하고 메모하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 머지 않은 미래에 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로 클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비트로의 발전과정을 지켜보며 내 것을 사랑하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고운섭
새벽잠을 설치고 떠나게 된 부산으로의 나들이(?)는 기대만큼이나 많은 것들이 새롭고 고마운 경험이 아닐 수 없었다. 출발 전 준비부터 돌아올 때까지 임원단의 세심한 수고와, 누구 랄 것 없이 서로 챙기며 팀의 분위기를 편안하게 하려는 팀원들의 배려가 아직은 낯선 신입팀원인 나에게는 앞으로의 각오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에 충분했다.
본사 직원들의 환대와, 비트로의 꿈과 원칙과 소신을 역설하신 대표님의 말씀은 잊고 있던 무언가를 꺼내며 가슴을 먹먹하게 했고, 팀원들은 그저 행복하게 운동하라는 말씀이 오래도록 가슴에 남는다. 이런 초대에서 동호인 테니스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본사는 물론이고, 앞으로 자신을 위해서 뿐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며 재능기부를 함께 할 팀원들에게서 무한한 감사와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마지막으로 이번 방문의 시작부터 끝까지 앞에서, 또 뒤에서 소리 없이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김경언
조성진
작년에도 본사를 방문했지만 올해는 특히 더 느낌이 좀 다르게 와 닿았다. 해를 거듭할수록 비트로 팀원들을 정말 중요하게 여긴다는 느낌이 와 심쿵! 지금까지 송 팀장님이하 팀원들이 성실하게 잘해 온 결과라는 생각이 되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스러운,그래서 부담도 좀 느끼지만 최선을 다하는 비트로팀의 일원이 되어야 겠다는 각오를 했다. 재능기부는 비트로팀의 홍보라기 보다는 스스로 즐기는 자아실현으로 생각해 달라는 이원목 대표님의 표현이 맞다. 그리고 먼 훗날 필 나이트가 쓴 '슈독'에 나오는 나이키 발전의 공로자들처럼 언젠가는 비트로 발전을 위해 애쓴 비트로 팀원들의 이야기가 실리게 될 것이다는 대표님의 말씀이 긴 여운을 남겼다.
신민식
2017년 비트로 팀원으로 첫 행사인 본사 방문은 나에게 큰 동기부여를 주었던 방문 이었다. 준비 과정부터 톱니 바퀴가 돌아가듯 척척 맞는걸 보고 듣던 소문대로 '비트로팀' 답다는 것을 느꼈다. 이제 나도 이 비트로팀의 일원으로써 부끄럽지 않은 팀원이 되야겠다고 생각했다. 신발 공정에서 생산에서 판매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은 소비자들에게 신뢰감과 정직함을 주는 느낌이 들었고 대량 생산이라는 느낌보다는 수재화 같이 한 땀 한 땀 만드는 명품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통일된 조국을 대표할 스포츠 브랜드 파워를 강조하시던 이 대표님의 우렁차고 활기찬 목소리가 아직도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또 대한민국 대표로 뛰는 데이비스컵 선수들의 가슴에 한국인의 혼이 실린 "비트로"를 붙이게 해 달라고 외치던 송팀장의 목소리 또한 생생하다. 강한 정신! 강한 믿음! 가슴 깊이 새긴다. 앞으로 국내를 벗어나 세계적인 NO1 스포츠 브랜드가 될 그날까지 작은 힘이라도 최선을 다하여 비트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될 것이다
이미영
2016년 한 해는 동호인들 중 제가 가장 행복하게 보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이렇게 국화부 연말 랭킹 1위를 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건 모든 것을 지원해준 비트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원목 대표를 비롯하여 관계자들께 다시 한 번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대학생 재능기부를 통한 테니스사랑의 실천도 비트로팀과 함께였기에 더 빛날수 있었다.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행복의 날개를 달아주는 비트로가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한다.
문곱심
2017년 비트로팀 새 멤버로 신발의 도시 부산을 15년 만에 방문. 특히 신발 생산 라인이 인상 깊었다. 수작업을 통해서 급속 냉동 하는 것도 신기했고 AS가 현장에서 바로 되어 소비자들 입장에서 매우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국내 테니스화 돌풍을 일으키신 이원목 대표의 말씀을 듣고 많이 부끄러웠다. 내 아이들도 아디다스, 나이키 아니면 신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다. 앞으로는 내 아이들부터 의식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대표는 담대함과 느긋한 경영철학을 갖은 분답게 언젠가는 세계 무대에서도 결코 지지 않는 경영인이 되실거라는 믿음이 생겼다. 저녁 식탁에 자연산 회와 명품 양주가 있어 더 행복했다. 아쉬움이 있다면 좋은 술을 급하게 먹다보니 자연산 회를 많이 남기고 취했다는 것. 본사 방문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안성자
2017 비트로팀으로 합류해 멋진 분들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영광이다. 본사 방문하기 전 날, 가슴 설레여서 소풍가는 어린아이처럼 잠을 설쳤다. 이번 여행이 낯선 팀원들과 서로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뿌듯하다. 본사에 머무는 동안 이원목 대표를 비롯한 모든 비트로 가족들이 비트로팀을 극진하게 환대해 주어 놀라웠다. 앞으로 기존 팀원들이 혼을 쏟았던 대학생 재능기부에 동참하여 자랑스러운 비트로팀원이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한다.
신숙이
설레임을 가지고 만남의 광장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대형 고급 리무진 버스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였다. 새벽 네 시부터 일어나 팀원들이 먹을 김밥을 손수 싸 온 곱심언니의 김밥과 대학원 졸업식과 겹쳐 동행하지 못한 김정아 총무가 정성스럽게 준비해 온 간식을 받아 들고 룰루랄라, 순수한 여행자의 모습으로 웃음꽃 피는 버스 안에서 우리는 서로서로 친숙해지기 시작했다.
만약 비트로라는 브랜드를 22년간 일본에서 투자해서 키웠더라면 미즈노를 뛰어 넘었을 것이고 미국에서 했더라면 언더아머를 뛰어 넘었을 것이라는 이원목 대표의 말씀이 가슴 아팠다. 우리 민족은 왜 국산품을 경시하고 외국제품만 선호하는가를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오로지 제품의 퀄리티 때문인지 아니면 민족성 때문인지 숙제를 안고 왔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태양처럼 올 한해 최고의 비트로 홍보단으로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다시한다.
송선순 팀장
왕이 되었다. 본사 방문의 마지막 코스, 저녁 식사 자리에서 블렌더 예술의 완벽한 표현으로 태어난 명작 조니 워커 블루 라벨을 거듭 마시니 왕이 된 듯 거침없이 가슴에 박혀있던 비밀스런 소망들이 쏟아져 나왔다. 2017년 데이비스컵에 출전한 선수들의 중계를 보면서 한쪽 가슴에 태극기를, 한쪽 가슴에 아디다스를 달고 게임이 끝나자 당당하게 인터뷰를 하던 그 선수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끓어 올랐던 울분을 토해냈다.
세계 랭킹 10위권 안에든 일본의 니시코리는 일본제품 유니클로를 입고 중국의 리나는 중국의 리닝을 입었는데 수백위권에 머무는 우리 선수들은 왜 남의나라 제품을 입고서 그리도 당당할까? 나는 독화살처럼 이 이사님께 쏟아 부었다.
그리고 새벽 한 시, 집에 도착해서 동이 틀때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언더아머의 창시자를 찾아서 읽고 신발에 미쳤다는 뜻을 가진 '슈독'의 저자 필 나이트 나이키 창시자의 글을 찾아 서머리를 읽었다. 예전에 현진건의 단편문학을 읽고 내 가슴에 품어 왔던 벙어리 삼룡이는 애타게 사모하는 연인에 대한 애끓는 정으로만 알아왔었다. 그 벙이리 삼룡이의 또다른 마음을 엿보다가 결국은 날을 새웠다. 裸力을 키워야 한다. 누구라도.
최창국 상무님
멀리서 방문해 주신 팀원과 서회장님,한대표님,방기자님, 유선생님에게 감사 인사 드립니다. 좋은 시간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항상 보내고 나면 또 아쉬운 것이 있습니다. 건의 사상으로 말씀해 주신 부분들 가슴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그리고 당장은 정말 좋은 제품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듭니다.
비트로 해낼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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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애정이 가득 담긴 진심 어린 조언 디자인팀의 피와 살이 됩니다~비트로팀 화이팅!!
매 년 설레임을 가지고 좋은 작품들이 쏟아져 나오길 기다리고 있답니다. 올봄 멋지고 편안한 제품 많아서 좋습니다.감사합니다. 그런데 작년 FW 제품은 조끼나 폴라폴리스등 파랑색 상의가 많았으니 올 겨울엔 파랑색 기모바지하나 만들어주세요. 남자 여자 모두 다. 파랑 상의와 함께 입으면 어울리도록 스판 좋은 바지 부탁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