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와 부산일보가 주최하는 "제7회 전국고교생 외국어말하기 대회"에서 1학년 항해과 3반 김태영학생이 영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대회는 전국의 외국어고, 특목고, 자사고 등 모든 학교가 참가하는 권위있는 대회로 160여명의 학생들이 예선을 거쳤으며, 본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학교의 이름을 드높였습니다.
같이 참가한 최중호(1학년 1반) 학생도 본선에 올랐으며, 아쉽게도 수상은 못하였으나 해사고생들의 외국어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습니다.
수상자의 대부분이 외고 학생들이었으니 주최한 해양대에서도 인천해사고 학생들의 글로벌 마이스터 역량에 크게 감동하였다고 합니다.
아울러 그 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느라고 수고하신 윤미란선생님께 교장선생님께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고..SNS에 올리신 페이스 북 기사를 보고 해양수산부의 고위 관계자들도 크게 기뻐하셨다는 전언이 있었습니다.
'KBS스카웃' 우승에 이어 '영어말하기' 최우수상, '글로벌 영어 캠프' 등...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아울러 MBC-TV에서 '세계를 가다' 프로그램에서 인천해사고에 대한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방영일이 확정되면 공지하겠습니다.
첫댓글 대단한일을 해냈군요.
인천해사고의 명예를 드높인 두 학생 축하해요
세계를가다 오늘 방송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