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북교회 사역
얼마전 관저동에서 진잠으로
사역지를 옮긴 동서남북교회는
탈북자 자녀들을 케어하는 사역을
6년동안 감당하고 있습니다.
청년시절 북한선교를 서원했던
한의수목사(대전서노회)가
대전에 개척한 후 감당하는 사역입니다.
탈북한 여성이 중국에서 살다가
아이를 출산하고 (북한에서 직접 탈북한
어린이나 청소년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강제북송이 겁이나서
한국으로 와서 정착한 케이스가
대부분입니다.
중국에서 교육을 받았고
한국어가 거의 구사되질 않아
학교 생활이 적응하기 어렵고
분명한 목표없이 모친이 선택한
한국해민것입니다.
가장 힘든것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
중학교 3년을 수료하고 왔어도
한국교육을 수학하기 힘든상황.
어머니는 생업을 위해
아이를 돌볼 상황이 안되니
위탁한 상황입니다.
아마 생활수급자보다 차상위계층이
어렵고
다문화가정보다 힘든 상황이라
이해하시면됩니다.
이 친구들을 케어하는데 목사님부부가
감당하기 힘든 부분을
그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채워주었는데
교회를 이전하며 작은도서관
재허락(허가면적)에 문제가 발생
자원봉사자 수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은 학업과 상담
또는 대화의 상대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우리 옥꿈공동체가 적극적으로
교회나 주변지인들을 권해서
지속적인(꾸준한) 자원봉사자를
공급하길 바랍니다.
방과후 시간이나 저녁시간
규칙적으로 봉사할 도우미를 구합니다.
학생들은 도서관이 아닌
동서남북학교로 봉사 확산인서도
발급 가능합니다.
이글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지체는
기도하며 동참해 주시기바랍니다.
제게 문의하시면 설명후
목사님과 연결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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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교회 사역
김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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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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