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북상, 제주 및 남부지역 강한비 예상~
작지만 힘 키운 태풍 '다나스'..20일 전남 상륙할 듯[앵커] 태풍 다나스의 예상경로는 어제(17일)까지만 해도 한국, 미국, 일본의 기상당국 예보가 서로 다 엇갈렸지요. 우리 기상청이 상륙하지 않고 스쳐지나갈 것이라고 어제 얘기했는데 오늘 오전에 예보가 좀 바뀌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전라남도 쪽에 상륙하는 것으로 지금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김세현 기상 전문 기자가 나와있습니다. 어서오세요. 태풍이 어디까지news.v.daum.net
[날씨] 내일(19일) 충청 이남 지방은 비가 내립니다. 남쪽부터 빗줄기가 굵어지겠습니다. 반면 비 예보가 없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폭염이 이어지겠는데 서울의 한낮 기온 34도, 홍천 35도 선까지 오르겠습니다. 태풍 다나스는 점차 우리나라를 향합니다. 태풍은 토요일 새벽 제주 서쪽 해상을 지나서 낮 12시경에는 전남 해남 부근에 상륙하겠고 이후 남해안을 관통해news.v.daum.net
태풍은 토요일 새벽 제주 서쪽 해상을 지나서 낮 12시경에는 전남 해남 부근에 상륙하겠고 이후 남해안을 관통해 일요일이 되면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내일 오후 제주도부터 그리고 모레가 되면 내륙 지역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모레 밤까지 제주 산간 지역은 최고 700㎜, 남해안 많은 곳도 500㎜ 이상의 큰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sbs 뉴스
태풍 다나스가 북상함에따라 제주산간 최고 700mm
남해안에도 500mm 이상 큰비가 내릴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태풍에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기사를 보던중 지난 태풍으로 제주지역에 태풍피해가 여러번 있었는데요.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회원들이 제주 태풍피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한 내용이 있어 찾아봤어요.
<제주 태풍 볼라벤 피해지역 알작지 해안가 환경정화활동>
태풍 볼라벤이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지나간 지 일주일 뒤인 9월 3일, 위러브유 제주지부 회원 120여 명이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변에 모여 태풍 볼라벤 피해지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알작지는 둥글고 납작한 자갈로 이루어진, 제주 도내에서 유일한 몽돌해변으로 유명하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회원들은 자갈틈 사이사이 보이지 않는 나뭇잎까지 수거했다. 두 시간 동안 해안가 100여 미터에서 마대로 1200자루의 나뭇잎과 쓰레기가 수거됐다. 줄 지어 선 부녀 회원들이 마대를 하나씩 건네면 장년 회원들은 도로 맞은편에 있는 적치장으로 옮겼다. 1200자루를 다 옮기고 나자 회원들의 얼굴은 땀으로 범벅이 됐다. 이날 회원들은 “정화활동으로 해변이 금세 말끔해진 것을 보니 마음까지 깨끗해진 느낌”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태풍 나리 피해복구 자원봉사>
2007년 9월 16일, 하룻동안 ‘물폭탄’이라고 불릴 만한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 부은 태풍 ‘나리’로 인해 제주도 일대는 물에 잠겨버렸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의에 빠진 도민들을 위해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 제주지부 회원들은 9월 23일, 수해복구가 한창인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급식봉사에 나섰다.
이날 삼양동 삼양해수욕장 감수탕(담수욕 시설)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산지천 범람으로 진흙이 넘쳐 침수 피해가 심했던 도남동 성환지하상가의 그릇들을 옮겨와 부지런히 닦고 있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 15명은 이들 자원봉사자들과 피해주민들을 위해 육개장을 끓여내고 간식, 음료를 준비하는 등 150인분의 식사를 제공했다. 또 한편으로 그릇 세척을 도우며, 피해 주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재기하시도록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10월 7일에는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 회원들이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홀로 기거하시는 어르신들의 피해 가옥을 찾았다. 화북동 침수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는 목수 일을 하는 회원을 포함하여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원순재 제주지부장은 “지난번 수해복구 현장에서 도움의 손길이 부족해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고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또 다시 나섰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봉사 현장을 방문한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이승희 사무국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에 나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는곳 어디든 달려가 봉사합니다.
첫댓글 재해가 일어난 곳에는 그 곳이 어디든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있는것 같아요
이번에 북상하는 태풍은 아무런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직접 달려가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멋지네요~
태풍이 다가오면 농어촌 지역 피해가 심각할 텐데...
피해가 있을때마다 우리나라 국제위러브유 회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역시 태풍의 피해에도 역시 위러브유가 이웃과 함께 어머니사랑을 실천합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듯 달려가 내일처럼 돕는 위러브유 운동본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