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기사 - [내 몸의 독소를 없애는 아침식사]흑임자버섯죽，저칼로리·항암 건강식

[내남자]

아침식사가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아침을 거르는 것이 보통이다. 아침식사를 잘만 하면 암이나 생활습관병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앞으로 매주 금요일자 건강면에 신간 ‘내 몸의 독소를 없애는 아침식사’ 내용을 발췌해 연재한다.<편집자주>


가장 고급버섯으로 알려진 송이버섯은 항종양 단백질로 암세포만 골라 집중공격하는 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항암건강식 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 송이버섯에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반면, 칼로리는 낮아 비만인 사람들에게 좋은 재료다. 흑임자는 꾸준히 먹으면 흰머리의 중년이라도 검은 머리가 나고 참기름은 공기중에 내놓아도 산패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다.


■만드는 법

재료: 흑임자 2컵, 송이버섯 1개, 쌀 반컵, 찹쌀 반컵, 물 6컵, 통깨 2∼3알, 꿀 약감, 소금 약간


■전날 준비하기

1.쌀과 찹쌀 갈기: 쌀과 찹쌀은 씻어서 3∼4시간 불린 뒤 물 3컵과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 체에 밭친다.

2.흑임자 볶기; 흑임자는 씻어서 통깨 2∼3알을 섞고 물기를 없앤 팬에 타지않게 볶는다. 하얀 통깨에 색이 돌면 불을 끈다.

3.믹서에 갈기: 볶은 흑임자에 물을 3컵 정도 붓고 믹서로 곱게 간다.


■아침에 요리

1.재료 익히기: 갈아놓은 쌀과 찹쌀, 볶은 흑임자를 두꺼운 냄비에 넣고 타지 않게 저어가며 익힌다.

2.버섯 넣기: 송이버섯은 작게 채썰어 마지막에 넣고 한번 뒤적인다.

3.간하기: 꿀을 조금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