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계간현대수필작가회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한미경
    2. 모모
    3. 유지
    4. 차미란
    5. 소정
    1. jojo
    2. 지니지니지니
    3. 검은물개
    4. 가주
    5. 조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카빌리의 비참 / 알베르 카뮈
노정숙 추천 0 조회 17 23.02.23 21:4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2.24 13:06

    첫댓글 알제리가 프랑스령 식민지로 힘들어할때 "카빌리의 비참"이라는 르포로 날카롭게 식민지의 아픔을 이야기한 내용이군요.
    암울했던 시대에 카빌리남성들의 여성교육의 필요성을 이야기한게 인상적이구~
    프랑스가 알제리에게 프랑스에 대한 희생요구와 정복을 할려면 정복당한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도록 해줘아된다는것.
    담배를 빼어물었던 까뮈의 깊은사고가 보이는 이 내용.
    과연 프랑스가 까뮈의 깊은 의미를 알았을까요?
    알제리의 정체성을 이해줄 이성을 갖었다면 프랑스는 잔인한 정복자가 되지도 안았겠지요.
    천재문인들의 용기있는발언은 칼보다 강한 것이니
    내심 프랑스는 매우 부끄러웠을 것입니다.


  • 작성자 23.02.24 19:24

    네~~
    카뮈는 저 르포를 프랑스인 입장으로 썼지만, 프랑스 지성사회에서는 '이방인'이었던거죠.

  • 23.02.26 09:36

    오늘도 선배님 덕분에 알베르 카뮈를 만나고 갑니다.
    제가 태어나던 해 1957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았네요.
    "문제는 진실을 감추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전부 말하지 않는 것이다”
    오늘의 화두입니다.
    선배님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3.08 20:34

    젊은 그에게 노벨문학상은 프랑스 문단에서 더 '이방인'이 되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봄기운 환하게 누리세요.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