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은 평북 정주이며 평양 출생. 한국전쟁 중 가족이 부산으로 피난하였으며 초등학교부터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로서 32년 재직하였으며 현재 에너지자원공학과 명예교수이다. 현대수필 등단(2014). 현재 『계간현대수필』 상임고문, 『한국산문』, 『리더스에세이』, 『에세이스트』, 『한국수필』, 『문학 수(秀)』 이사이며 서초문인협회 부회장, 한국문인협회(수필 분과) 회원이다. 지난 2018년 9월에 창간한 계간지 『여행문화』의 부주간을 5년 이상 역임하였다. 산문집 『아쉬운 순간들 고마운 사람들』(20...더보기
서울대학교 공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전효택 명예교수가 다섯 번째 산문집을 출간했다. 이 산문집은 전 교수가 여러 문예지에 게재한 일반 수필, 독후감, 여행문 등 55 편의 글을 묶은 것으로, 공학을 전공한 사람의 관점에서만 쓸 수 있는 내용이 들어있어 흥미롭다. 전 교수는 재직 중에 김옥준상(2006), 서암상(2007), 서울대 학술연구상(2011), 국제학술지 특별호 헌정(2012)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문인으로 활동한 이후에는 후정문학상과 서초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저자는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은 교양이 있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믿고 있으며, 제자와 지인에게는 다음 ‘세 가지의 What’을 덕담으로 들려준다.
What is new today? What should I do next? What can I do for you?
첫댓글노정숙 작가님 고맙습니다. 출간 소식을 이리 자세하게 올려 주셨는데도 저자로서의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ㅡ핑계라면 지난 2개월간 분망하게 지내며 여기 저기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 산문집의 중심 작품은 <살아 있다는 의미>와 <마지막 가는 길>입니다. 신간 안내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노정숙 작가님
고맙습니다.
출간 소식을 이리 자세하게 올려 주셨는데도 저자로서의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ㅡ핑계라면 지난 2개월간 분망하게 지내며 여기 저기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 산문집의 중심 작품은 <살아 있다는 의미>와 <마지막 가는 길>입니다.
신간 안내에 거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