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상목엄마입니다. 제가 이제 가입을했는데 글쓰기가 안되서 상목아빠길로 왔습니다.
이따금씩 생각났는데 이제야 글을 쓰게 되었네요ㅣ
이 게으름의 소치를 어찌할찌요.
사진 주욱 보니 저도 모르게 흘러가는 세월에 맘이 짠해 지기도 합니다. ]
늘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거죠?
저번 신년에 전화를 드렸었는데 웬 여자아이가 집을 보는지 (영어를 하는걸 보니 현지인?)
그뒤 전화를 못드렸네요..
이곳은 두루 평안합니다. 이 모두가 목사님 형님 및 두루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신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아버님 어머님도 건강하시고 상목아빠는 진급시험 공부하느라 몇년 경황이 없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합격하진못했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저희는 괜찮습니다.
상목이도 벌써 3학년이 되고요 상건이도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세월흐름은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형님은 여전히 바쁘고 활기차게 지내고 계시겠지요.
형님의 밝고 환한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목사님건강은 어떠신지요.
타국에서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제일이지요
저희도 요즘 매일 산에 다니거든요ㅣ
제가 아직도 위장병으로 고생을 하는지라 운동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규민이는 어떻게 컸을까요.
멋지고 미소가 아름다운 친절한 소년이 되어있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멀리 떨어져있어도 늘 기도로 교통하는 저희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다시 뵐때까지 건강하시고
새해 더욱 기쁨과 감사가 충만한시길 소망합니다.
첫댓글 소식 반가웠습니다. 온 가족들의 강건함을 소망합니다. 우린 잘 지내고 있으며, 부모님들과 모든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