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모피를 고르는 법
1. 털의 탄력을 살핀다 (윤기가 흘러야한다)
2. 외모와 단모가 촘촘해야 한다
(손가락으로 눌러서 파이면 안된다)
* 외모(바깥으로 길게 난 컬)
* 단모(안쪽의 짧은 털)
* 단모와 외모가 촘촘해야 외모
(주로눈에 보이는부분)가 바로 선다.
3. 겉털 직모의 길이가 균일해야 한다.
4. 쓰다듬어 곧바로 제자리로 돌아와야 한다.
* 그밖에 선택시 주의할점
- 우리나라에선 특히 북미산의 모피가 인기가 좋으며
수컷밍크보다는 암켯밍크가 무게가 가볍고
윤기가 좋아 더 귀하게 여긴다.
- 수컷밍크는 가죽이 질긴편으로 오래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컬러는 블랙컬러가 가장 자연색으로 무난하나 컬러가
자연스럽지 못한경우에는 염색한것이 아닌지 의심해바야 한다.
* 속털에 약간의 밤색빛이 돌며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것이 좋은 모피입니다.
모피 보관은 이렇게 하자!
1. 보관해 두었던 모피를 입을 때는 거꾸로 털어서 털 구김을 바로 한다.
구김이 심할 때는 살짝 젖은 타월로 결이 난 방향으로 닦아 준다.
2. 털이 주저앉았을 때는 분무기로 물을 뿜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털이 난 반대 방향으로 살살 빗
질을 한다.
3. 외출 후 옷솔로 먼지를 턴 다음,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따로 걸어 둔다.
4. 비나 눈에 젖었을 경우, 먼저 모피 안쪽을 확인한다. 모피 안감인 가죽 부분이 물에 수축될 수
있으므로, 안감부터 마른 수건으로 재빨리 닦은 후 서늘한 곳에서 서서히 말린다(갑자기 열을 쐬
는 것은 가죽을 변형시키는 지름길). 말릴 때 옷걸이에 걸면 어깨 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
의한다.
5. 보관할 때는 다른 옷과 충분히 간격을 두고 커버를 씌우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옷장에 넣어야 할 경우 통기가 되는 면 소재 커버를 씌워 보관하도록! 모피 또한 사람의 머리카락
처럼 숨을 쉬어야 하므로, 비닐 커버는 절대 금물.
6. 모피도 햇빛이나 형광등에 의해 변색될 수 있으므로 빛이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7.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모피 전문점에서 세탁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잦은 드라이 클리닝은 모피 보호에 필요한 지방까지 빼앗아가서 모피가
푸석해지고 윤기가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