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목 우봉횟집에서 올해 마지막 모임을 가지다

[박미모사]

일숙이 정임이 정숙이 태옥이가 참석하지 않은 9명의 모임이 연화리에서 있었습니다

만선수산 이상만 동기가  와서 특별 참석을 해주어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장 화이트 노래방에서  여흥의 시간도 있었고 돌아올 땐 오징에 한 축씩  선물로 받아왔습니다.

나누기는 쉽잖은 일인데  매번 멸치며 다시마며 오징어등을 나누어 주고도 항상 넉넉함을 깃들은 친구입니다

우봉 앞에 원룸도 골조가 다 되어가는 신축건물을 짓고 있었습니다

거부가 되어버린  이사장님 ~~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아름다운 이여사 늦게 나타나서 기억합니다  파란색 털이 길게 달린  코트와 스커트를 입은 멋진 차림에 마음까지 즐거워 졌습니다 ~~~늦게 온 설경이랑 둘 먹고 있습니다 . 

이렇게 두서없이 모습들을 올려봅니다

얼굴들이 다들 좋고 입성이며  들고 다니는  핸드빽이 명품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참 잘 사는 친구들   웃고  먹고 이야기하며 좋은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그럼 올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복 마이 받으시기를... 건강하시기를 ~~

카페지기 사랑합니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