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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보현행원(부사모)
 
 
 
카페 게시글
불교강의(2)일반강의-2 특별 인터뷰 ㅣ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에게 듣는다
제비꽃 추천 0 조회 89 09.12.18 15:0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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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19 10:30

    첫댓글 제비꽃님 감사요! 그런데 글을 올리실 때 단락을 지어주시고, 또 대담일 경우엔 질문자와 답변 내용을 구분시켜 주시면 읽는 분들이 도움이 많이 되겠지요? ..^.^

  • 09.12.19 10:31

    글을 보니 누군가 스크랩을 한번 하셨는데, 카페의 좋은 글들이 있으면 그렇게 스크랩을 많이 하셔서 이웃들에게 공양 올리시기 바랍니다. 유독 우리 카페 불자님들이 이 부분이 약한(?) 것 같습디다. 물론 개인 블로그, 혹은 타 카페에 꾸준히 가져가시는 분도 계시지만, 요즘은 몇 안 되는 그 분들도 뜸하시더군요... 모든 건 '꾸준'!~ '한결같아야!' 합지요...^.^

  • 09.12.19 10:34

    1.Wisdom tells me I am nothing. 지혜는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해준다.-->空을 말하는 대목입니다.
    2.Love tells me I am everything. 사랑은 내가 모든 것이라고 말해준다.->묘유를 이르는 대목입니다.

    불교는 소승, 대승이 사실 없어요! 대승을 배우면서도 생각이 소승이면 그런 소승이고, 소승을 배워도 마음이 대승적이면 그건 대승!입지요.. 소승은 공부 주제가 주로 사성제, 12연기쪽에 치우치고, 대승은 그런 걸 뛰어넘어 空의 세계에 투철한 공부를 하는 그룹이지요. 따라서 공을 모르면 참다운 대승이 되지 못합니다.

  • 09.12.19 10:36

    대승 중에서도 공에만 치우치면 또한 참다운 대승이 못 되요! 대승에서 공 사상이 나온 건 상좌부불교가 너무 있는 데 치우쳐 있기에 그걸 타파하려 했던 겁니다.그런데 상좌부가 너무도 법에 집착하므로 그걸 깨기가 여간 어렵지 않은 거지요. 그러니 대승경전 중에 반야부가 그렇게 많은 겁니다. 있는 줄만 알고 있는 사람들을, 있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도 실은 없다!는 알려드리려니 얼마나 어려웠겠습니까? 그러니 말하고 또 말하고...하다 보니 대승경전 중 반야부가 그렇게 많은 겁니다.

  • 09.12.19 10:38

    그런데 사실 반야경은 읽어보면 거의 전부 그게 그 말입니다. 적어도 제가 읽어본 반야부 경전은 그러해요. 반야심경, 금강경의 내용을 거의 벗어나지 못합니다. 거기에 설해진 주제를 여러 가지로 바꿔 말하는 것이지요. 이런 사실은 그만큼 반야를 못 알아듣는 분들이 그 당싱에 많았다는 걸 뜻합니다. 그래서 깨고 또 깨고...해서 용수의 중관이 절정을 이루고 나서야 비로소 반야를 이해하게 됩지요.

    그런데 이번엔 또 없다!는데 집착을 하니 유식이 나오는 겁니다. 묘유를 설하는 게 유식이지요. 그러니 사실 알고보면 반야 공 중관사상이나 유식이 사실은 같은 겁니다. 이런 사실을 천태 지의가 잘 지적했지요.모두 방편!이라고요..

  • 09.12.19 10:41

    많은 교상판석이 소승 대승을 구분했지만, 그리고 지금도 그런 구분에 의해 많은 분들이 공부하고 있지만, 이런 소승 대승의 개념조차 거부한 분이 우리의 위대한 스승 원효!이십니다. 조만간 원효의 교상판석에 대한 글이 올라갈 겁니다. 그 글을 보시면 우리 원효가 얼마나 위대하며 얼마가 공부가 깊은 분인 줄 아시게 될 겁니다. 아울러 우리가 배우는 보현행원이 얼마나 수승한 가르침인지도 아실 수 있게 될 거에요!

  • 09.12.19 10:44

    카페에 자주 아니 오시면 이런 내용, 제가 올려도 보실수가 없어요! 올려도 보시지 못하고, 그저 기복불교, 도인불교, 깨치는불교, 수행불교에만 매달려 절 몇번 능엄주 금강경 몇독 염불 몇념에 매달려 그게 전부(?)인줄 아시고 그렇게 불교를 공부하시게 되는겁니다. 불교카페가 거의 전부 그런 수준이지요.

    그러니 자주 오시라, 빠뜨리지 말고 꼼꼼히 보시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런 말씀 드리는 곳은 아마 다른 데서 보실 수가 없을 거에요. 당장 이 글 올린 제비꽃님도 제가 올린 이런 댓들들 모두 보실려나? 참 안타까운 일이지요...

  • 작성자 09.12.20 00:33

    고잘미섬공~마하반야바라밀..()..

  • 09.12.19 10:45

    제가 오늘 올린 댓글도 못 보신 분을 위해 언젠가 다시 글을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단, 기약은 없습니다. 우리 카페 불자님들 중에 뜻이 있으신 분은, 제가 달아드린 댓글을 글로 모아 한번씩 올려주시면 참 고맙겠네요..이 또한 '자비'이겠지요...^.^

  • 09.12.19 11:14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 09.12.21 00:15

    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

  • 11.03.19 12:53

    고맙습니다...나무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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