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불교사랑[청용사]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내가 다른 글에서 미리 언급했듯이....무속인들은 빙의령에 시달리다가 무속인이 되면서
여러 정말 신비한(?) 체험을 하게되고 여러 다양한 능력을 보유하게 되며..
귀신들 부리고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그 능력들에 관해서 알아보자.
맨먼저 귀신이 들게되면 삶의 여러 다양한 풍파를 겪고 결국에는 귀신을 제령(際靈)하지 못하고
굴복해서 내림굿등을 통해서 무속인이 된다.
굿의 과정은 일반적으로 신어머니의 형태로 행해지는 경우가 많다.
신어머니가 음식차려놓고 내림굿을 하는 형태를 말한다.
하지만 단순히 음식을 싸들고 산속에 가서 징등을 치면서 기도하는 과정등을 통해서
귀신을 받는 경우도 있다.
보통 무속인들이 '신(神)들렸다'라고 표현되어지는 귀신들은 일반적인 빙의령하고
약간 양상이 다르다.
물론 일반 빙의증상처럼 몸이 아프고 여러 환청이나 환시등의 증상이 보일 수도 있고..
그외 부가적으로 꿈을 꾸었는데 현실에 정확히 맞아 떨이진 경우도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 우연히 지껄였는데..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경우등이 생기고...먼 곳에서 다른 사람이 자신의
눈에 보이거나 자기가 싫어하는 다른 사람을 저주하면 그사람이 사고가 나서
다치는등의 여러 특이한 경우가 같이 생긴다.
자 이제 무속인(무당,만신,법사,퇴마사등등...)이 되면......생기는 능력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일단 첫 번째로 귀신을 부리는 능력이 생긴다.
빙의령이라는 에너지때문에 스스로 아프고 고통스러움을 느꼈듯이....
그런 귀신(에너지)를 몸에 담고 사는 무속인은 귀신(에너지)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 남에게 귀신을 날리고 고통이나 해를줄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러니까,인간이 빙의때문에 일어날 수 있는 거의 모든 부분의 증상들을 무속인들은
남에게 만들어 줄 수가 있다는 말이다.
빙의되면 생기는 증상들에 다시 한 번 정리를 해보겠다.
조울증,우울증,정신분열증,강박증,수면장애,공황장애,성격장애등의 병원진단과
몸의 이유없는 통증,아픔,불면증,환청,악몽,가위눌림,편투통,이유없이 몸이
무겁고 아픈증상등등........수 만가지이상의 빙의증상등등....
빙의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증상을 무속인들은
일반사람들에게 만들어 줄 수가 있다.
당화살이나 당칼(?)이라고 들어봤는지 모르겠다.
TV의 연속극등에서 조선시대 무당들이 다른 사람의 그림 그려놓고....
칼이나 화살을 던지면서 저주하는 그런 장면들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게 무속인이 아닌 단순한 평범한 사람이 그런 생각을 자주하고 그러면
상대방이 아픈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귀신(에너지)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 그 짓을 한다면
그걸 당하는 사람은 얼마나 큰 고통을 받겠는가?
무속인의 신빨(?)에 따라 틀려지지만....사람을 죽일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특히 자기네가 남에게 무시를 당했다거나....차별을 받았다고 느끼면
어김없이 귀신으로 해를 끼친다.
특히 그런 것이 없어도.....그냥 이유없이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그 이유는 내가 다른 글에서도 지적했듯이....무속인들의 몸의 에너지(귀신)가
현상계에서 바로 어둠(악)의 형태를 띄기 때문이다.
그리고,무속인들이 빙의안된 사람을 속여서 빙의되었다고해서 굿해서 돈벌어 먹을때에
가장 많이 쓰여지는 방법이다.
가족중에 누가 죽는다거나 다친다고 협박을 하면.....보통의 사람들은 겁먹고 무속인이 하는 대로
할 수밖에 없다...그래서 거액을 털린 사례를 수도 없이 보고도 찾아가는 사람들은
정말 대책이 안서는 사람들이다.
또한,무속인들끼리 서로의 힘자랑(?)인지는 모르겠지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의 영들을 가지고 서로 치고 받고 싸우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왜들 서로 비슷한 처지끼리 이해하고 아껴주지는 못할망정 치고받고 싸우는가?
아마도 무속인들 몸에 들린 빙의령 자체의 수준이 낮아서일듯 싶다.
누구의 말에 의하면 무속인들 몸에 실린 영들이 대부분이 짐승의 영이라는 사람도 있다.
내가 증명할 수 있거나 판단할 만한 능력은 안되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서....아마도 그말도 사실일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
참고로 어느 무속인의 몸에서 짐승(새종류)의 울부짖는 소릴들은 적이 있었다.
"아아아아~~~~~~~~~~~~~~~~악"하는 아주 날짐승같은 것이 절규하는듯한...
결코 사람의 영혼의 소리는 아닌것 같았다.
그러니,무속인의 몸에 실린 빙의령이 짐승의 영혼이라는 말도 일견 타당한듯하다.
그리고,무속인들은 남의 몸에 실린 영들은 잘 보지만....
자기몸에 실린 영들의 정체에 대해서도 정확히 모르고 산다.
누가 자기몸에 실려있는지 정확히 모르고 내림굿을 받는 경우도 많다.
여기서 무속인들이 반대로 귀신을 사람 치유하는 능력에 쓰면
사람에게 엄청 편하고 행복하게 하거나.....그렇게 만들어줄 수도 있겠지만....
내가 그런 사람 보지를 못했다.
두번 째는 귀신을 눈으로 보고 제령하고...여러가지 귀신을
자기 몸에다가 실을 능력이 있다.
특히 무당들이 보는 귀신은 사람죽었을 때의 마지막 모습으로 보인다고한다.
예를 들어 교통사고로 죽었으면....바로 그 죽었을 당시의 마지막 모습이
무속인의 눈에 보인다.
그리고,귀신을 불러다가 몸에다가 실어서 여러가지 대화를 할 수도 있고
제령(除靈)도 할 수가 있다.
물론 제령(除靈)을 잘하는 무당도 있고..못하면서 능력이 처지는 무당도 있다.
모든 무속인들이 제령을 잘하지는 못한다.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틀리다는 말이다.
하지만 분명히 알아둘 것은 제령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절대로 해주는 법이없다....내가 태어나서 단 한사람도 무속인에 의해서
빙의퇴치된 사람을 내눈으로 보질 못했다.
왜냐하면 자기네들은 귀신에 씌워서 남들 손가릭질 받으면서 무속인해먹고 사는데
돈 몇푼(?) 받고 떼어주겠냐말이다.
무속인 팔자도 아닌데.....그냥 귀신들리면 무조건 무속인 만들려고 한다.
하튼 무속인한테 걸리면 돈대로 털리고 사람들은 죽어나자빠지는 경우도 무수히 생긴다.
무속인집에는 절대로 안가는 것이 상책이다.
세 번째는 미래를 예언하는 능력이다.
사람의 사주팔자를 본다던지....여러가지 점을 치는 능력이고
점쟁이나 무당,만신들이 치는 (귀)신점이 그 예라고 하겠다.
근데 미래를 정확히 맞추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
정확도가 내가 볼 때에는 한 20~30% 라고 보면 된다.
사람의 상식으로 미래를 예언하는 수치보다도 오히려 낮은 경우도 많다.
그러니,신뢰할 만하지 않다.
바로 자신의 내일의 생사의 일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다.
다른 글에서도 지적했듯이.....강도에게 칼맞아 죽은 만신이야기를 예를 들은 적도 있다만...
절대로 미래는 못 맞춘다.
그리고,점치는 방법에 대해서 내가 아는 범위내에서 말해주겠다.
무속인들이 점치는 미래라는 것이.....
예를들어 그사람 승진을하겠으면 승진하는 달이 1월인가?라고 생각하면....
귀신이 맞으면 오른손에 신호를 보내고.....아니면 왼손.....
이런식으로 12개월중에 하나를 때려 맞히거나...
올해인가?...아님 내년?....후년...이런식으로 귀신에게 물어서 몸에 귀신의 신호가 오면...
그걸로 점이라고 내놓는다.......
대충 인간이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것에도 확률이 못미치는 경우도 많았다.
그리고,의도적으로 미래를 왜곡해서 점을 치는 경우도 많다.
돈 뺏어먹으려고 굿을 하라는 둥....안하면 집안이 망한다는둥.....
살을 안풀면 사람이 죽는다는둥...몸에다가 칼을 댈 일이 생긴다는둥...
이런 거짓말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그리고,실제로 자기가 한 말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서....귀신을 부려서 사람에게
해를 끼친다.
인간의 약한 면을 이용해서 돈벌어 먹는 그런 경우가 되겠다.
네번 째는 사람의 과거를 사실들을 맞추는 능력이다.
이건 99%가 아니라 적중률이 100%다.
빙의령들을 일단 몸에다가 받아서 무당이나 만신등의 무속인이 되면...
어떤 사람을 앞에 놓고 점을 치면......귀신들이 무당의 눈꺼풀 위에다가
영화의 슬라이드처럼 또렷한 동영상으로 그사람의 과거의 사실들을 무당에게 보여
준다. 과거의 사실 같은 경우는 속일래야 속일 수도 없다.
일례로 옛날에 무속인 심진송이쓴 책에 보면 실종된 삼촌의 생사를 문의해온 조카에게 이미 죽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신의 입을 통해서 조카와 대화를 해서...살인범을 경찰에 제보해서 검거를 했지만....
맨첨에는 살인범들이 경찰의 추궁에 자백을 했지만...나중에는 부인했다.
그래서,살인의 증거로 사체만 찾으면 되었지만.....심진송이 지목한 사체가 있는 장소를 수색해보니..
늪이 워낙 넓고 갯뻘처럼 진흙속에 뭍혀서 경찰들이 수색해도 사체를 못찾아서 그냥 증거불충분으로
석방되었다고 쓴 이야기가 떠오른다.
과거의 사실은 99%가 아니라....100%다.....
다섯 번째는 소위 천리안의 능력을 가진다.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손바닥 들여다 보듯이 쳐다볼 수가 있다.
아까 말했듯이 귀신들이 보고 와서 무당의 눈에다가 거의 실시간의 리얼타임의 영화의 영상들 처럼
무당에게 알려주는 케이스가 되겠다.
특히 김일성의 사망을 맞췄다고 알려졌던 모 무속인들의 예언은 개나 소나 웬만한 무속인이라면
다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병들어서 죽을락 말락하고 껄덕거리는 김일성.....대충...몇 달 후에 죽는 것 맞추는 것은
식은 죽 먹기보다 더 쉽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무속인은 채팅만으로도 생전 처음보는 상대방의 건강상태나 마음상태,얼굴모양
등등 여러가지를 바로바로 알 수 있다...카페에 많은 무속인들이 들락날락해서 이사람들과..채팅하는데
내얼굴이 보인다는 무속인도 있었다...신비로운 능력이긴 하지만.....
옳게 쓰인 사람을 보질 못했다.
여섯 번째는 사람의 마음 속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독심술(讀心術)이 가능하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무속인들은 전부 캐치해낼 수가 있다.
실제로 내가 얼마전에 퇴마시에 심심해서 귀신에게 내가 지금 무슨말 했게?하고 물으니까....
난 속으로 "바보"라고 생각했다....근데 바로 빙의된 사람의 입에서 퇴어나온 귀신의 소리는
바로 "바보"였다........접신한 무속인들이라면.....누구나 다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러니까.귀신이 바로바로 생각을 읽어내는 케이스가 되겠다.
참고로,미리 알리지 않고...정치인이나 대권주자등의 사주팔자 들고 가서......물어보면....
나랏님사주니 뭐니 하는 소리하는 무당들 있을것이다.
이미 오기전에 무슨 목적으로 왔는지 머리속의 생각등등도 다 읽고 있는데......
그거 맞추는 건 솔직히 심한 표현으로 무당집 개도 다 맞출 정도로 접신한 무당이라면
쉽게 맞출 수 있는 아주 쉬운 거다.
뭐 대단한 능력이나 되는거 마냥 신기할 필요는 전혀없다.
일곱 번째 무당들 끼리는 서로 텔레파시가 통해서 대화가 가능하다.
서로 먼 데 있어도 이야기를 서로 주고 받을 수가 있다.
아마도 귀신들이 무전기 역할을 하는 것같다.
여덟 번째는 사람의 인체를 투시해서 내부의 병의 유무를 알 수가 있다.
병든사람의 인체도 투시해서 내부에 암덩어리나 그런게 있으면
그런 부분들을 무당의 눈에 보여주거나 환자의 아픈부분과 같은 무당의
몸의 부분이 아프다.
아홉 번째는 귀신으로 다른 사람의 병든 부분을 일부나마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낫지 않는 빙의에 의한 신체 여러 부분의 통증등을
무당들은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치유능력이 뛰어난 무당도 있고..능력이 처지는 무당도 있다.
모든 무속인들이 치유를 잘하지는 못한다.
이것도 제령(除靈)과 마찬가지로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틀리다는 말이다.
무속인이 되면 빙의때의 아팠던 모든 증상들이 눈녹듯이 사라지면서
귀신을 부릴 수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생기는 대표적인 능력들의
몇가지 예을 들어봤다.
이것 말고도 무속인이 되면 평범한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여러가지
다양한 능력들이 생긴다.....
만신(萬神)이 뭔줄 아는가?
만가지의 영들을 몸에다가 실어서 부릴 수 있으며
만가지 재주가 있어서 만신이다....
위에 열거된 대표적인 능력들을 알아보았다만..
그 제외한 무속인들의 많은 능력에 대해서는
내 자신이 무속인이 아니기때문에 더이상은 잘 모른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사람이란게 너무 미약하기때문에 알면서도 다시또 매달리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