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남미 에콰도르 이재민들에게도움의 손길을 주기위해
24일 유엔 DGC(공보국) 협력단체 위러브유와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이 함께한 가운데
분당 홀리프린스에서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 수재민 지원’ 전달식이 열렸어요.^^
6월 초 에콰도르 북부 에스메랄다스주에 한 달간 내릴 비가 불과 12시간 만에 쏟아져 도시와 마을이 초토화되며,
건물과 도로붕괴, 산사태, 정전 등 이재민 1만5000여 명이 현재도 힘든 나날을 견디고 있어요.
장길자 위러브유 회장은 “어려울 때는 나라 간에 도와야 한다. 한국이 어려우면 에콰도르가 도왔을 것”이라며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에마누엘레 모란 주한 에콰도르 대사에게 성금 5300만 원(4만 달러) 지원을 약속했으며, 에마누엘레 모란 대사는 “예고 없이 찾아온 자연재해로 수재민들이 망연자실한 상황인데, 위러브유의 진심 어린 마음과 지원이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자신을 도와주는 누군가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됐다”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위러브유와 에콰도르의 인연은 10여 년간 헌혈, 환경보호, 취약계층 의료·생계지원 등 다방면의 복지활동으로 이어져왔으며, 단체는 지난해 코토팍시주 홍수 이재민 500세대에도 구호품을 전달했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공의료 붕괴 위기 때는 마스크와 진단키트 등 방역품을 지원해 보건당국에 힘을 보탰습니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초등학교에 교육 기자재와 더불어 의료용품과 휠체어까지 기탁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했습니다.
2016년 대지진 당시 이재민 644세대를 도운 사례는 지금도 미담으로 회자됩니다.
이처럼 헌신적이며 이타적인 행보에 2022년 에콰도르 국회가 위러브유에 사회공헌 분야 최고상인 ‘비센테 로카푸에르테’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훈장 전수식에서 비르힐리오 사키셀라 에스피노사 국회의장은 “에콰도르에 베풀어준 수많은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와 민족, 언어, 문화를 초월하며 인류애를 실천하는 위러브유의 행보에 대한민국 훈장을 비롯해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최고상, 8회), 캄보디아 국왕 훈장, 국제 환경상인 그린애플상 등 국제사회도 다수의 상을 수여하며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출처: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30828/120886757/2
첫댓글 전세계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장길자회장님의 말씀이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서로서로가 도와야지요.그게 지구촌 아니겠습니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의 큰 사랑에 늘 감동입니다.^^
에콰도르 수재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신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모두 힘내시기를!!
전세계 모든 민족들에게 '어머니 사랑'을 전하고 있는 국제 위러브유운동 정말 멋지네요~!!
장길자회장님과 함께 하는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최고인것같아요
위러브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