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을 삼키거나 이야기를 나눌 때 목 안쪽이 따끔거리고 아프다면 목감기 증상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목감기란 인두 및 후두에 바이러스가 침입해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주요 목감기 원인은 면역력 저하, 피로, 스트레스, 건조한 대기, 큰 일교차 등입니다.
목감기에 걸리면 목의 통증과 고열이 동반됩니다. 두통 및 식욕부진 역시 목감기 증상에 속합니다. 보통 1~2주 내에 자연스럽게 낫는데요. 간혹 편도염이나 폐렴 같은 합병증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그러니 평소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부터 몇 가지 방법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물을 자주 섭취하면 호흡기 점막이 촉촉해져 외부 이물질을 잘 막아내고 면역력도 향상됩니다. 적정 섭취량은 일일 2L(8잔) 내외입니다. 또한 가습기, 젖은 빨래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생관리
감기 바이러스는 손에서 손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가급적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어야 체내에 들어오는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습니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
걷기, 등산, 수영, 자전거 타기를 꾸준히 하면 폐 기능이 높아집니다. 또한 면역력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전력 질주처럼 과격한 운동을 하면 관절이나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목감기에 좋은 음식
더불어 배, 마늘, 홍삼 같은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 됩니다. 먼저 배는 기침을 막고 열을 내려줍니다. 각종 호흡기 질환 예방에 뛰어난 루테올린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마늘에는 알리신이 풍부한데요. 이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 다만 생마늘을 많이 먹으면 복통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홍삼도 목감기 원인 개선에 탁월합니다. 이미 갖가지 연구를 토대로 면역력 증가, 호흡기 기능 향상 효과를 인정받은 까닭입니다. 먼저 충북대학교 임흥빈 박사 연구팀이 진행한 동물실험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쪽에만 홍삼 추출물을 투여했습니다. 그런 다음, 모든 쥐를 배기가스에 노출시키고 기도 과민성 유발 물질을 추가로 투입하였습니다. 기도 과민성이란 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에 호흡기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과민성이 높을수록 각종 호흡기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 결과, 대조 그룹(홍삼 미투입 그룹)의 기도 과민성은 무려 100%나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홍삼 투입 그룹은 불과 50%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홍삼이 호흡기를 보호하여 나타난 현상입니다.
가네코 심장H의 연구팀은 홍삼이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하였습니다.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고 한쪽에는 홍삼, 다른 쪽에는 가짜 약을 60일 동안 매일 섭취시켰습니다. 그런 다음, 모두의 독감 발병률을 비교·분석하였습니다.
확인 결과, 가짜 약 섭취군은 73.3%나 독감에 걸렸습니다. 이와 달리 홍삼 섭취군의 독감 발병률은 28.6%를 기록해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홍삼이 참가자들의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의 침입을 억제한 덕분입니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습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요?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습니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입니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랍니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됩니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습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죠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습니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죠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합니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입니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jardindejstudio/products/6695813649
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많은 사람들이 목감기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는데요. 자칫 잘못하면 심각한 합병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생관리, 유산소 운동, 목감기에 좋은 음식 섭취에 신경 써야 합니다. 앞서 언급한 내용을 참고하여 건강을 챙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