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반갑다놀토야'팀에서는 덕수궁과 서울시립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주중 비 오고 바람 불던 날씨와는 달리 맑고 화창한 날씨가
꼭 밝고 환한 아이들의 모습과 같았습니다.^^
조선시대에서도 아픈 역사를 품고 있는 궁궐, 덕수궁을 둘러보고
또 미술관에서 현대의 첨단 기술을 다양하게 이용한 미술작품을 감상하노라니
꼭 타임머신을 타고 몇 세기를 훌쩍 뛰어넘나드는 기분이었습니다.
덕수궁에서부터 서울시립미술관까지 간식시간이 끼어있긴 했지만
아침 일찍부터 견학하느라 힘들었을 아이들이 잘 견뎌줘서 참 기특하고 고마웠어요.
우리 놀토야 친구들, 모두모두 수고 정말 많았구요.
5월 네번째주 놀토에는 선유도에서 만나요~!^^
첫댓글 두번째 견학에 다녀와서 재미있었다네요.아직 낯설어서 친구도 없지만 잘 적응하는 것같아 좋아요.
궁궐과 미술관이 아이들에게는 익숙치 않은 곳이어서 지루하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재미있었다니 정말 기쁩니다. 2/4분기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은 낯설텐데도 잘 적응하는 아이가 참 기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