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23일 (天津港, 북부지역 최초로 물동량 4억 톤 돌파 외)

[코트라 막내]

【대련일일뉴스】

KOTRA 대련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         2010년 12월 23(목)

편집 : 김우정 과장    전화 : 0411-8253-0051   e-mail : yuting95@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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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웃음은

집에 내리쬐는 햇살과 같다.

- 월리엄 새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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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津港, 북부지역 최초로 물동량 4억 톤 돌파

톈진항그룹(天津港集團)은 12월 21일까지 톈진항의 물동량이 4억 톤을 넘겼으며 중국 북부지역 최초로 물동량 4억 톤을 돌파했다고 밝힘. 톈진항은 중국 북부지역 최대규모의 항구로 지난2001년 물동량 1억 톤을 기록한 데 이어 2007년에는 3억 톤을 달성했었음. 11·5 기간 톈진항은 기초설비건설에 총 550억 위안을 투자해 30만 톤급 원유부두 및 국제컨테이너부두 등을 건설했음. [출처: 新華網]

發改委, '올해 원유 대외의존도 55%'

국가발전개혁위원회(發改委)는 2010년 원유의 대외의존도가55%에 육박할 전망이라고 발표했음. 한 관계자는 올 한해 중국의 원유소비가 계속해서 늘어났으며, 1~10월 중국의 가공유 소비량은 1억 9000만 톤으로 전년대비 10.6% 증가했다고 전함. 또한 원유수입량은 1억 9800만 톤으로 전년대비 2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음. 업계인사들은 중국 내 주요원전의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중국의 원유생산량은 최대 2억 톤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중국의 에너지상황이 그리 낙관적이 않다고 우려함. [출처: 新京報]

내년부터 퇴직연금 10% 인상, 전국 월평균 140위안 올라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는 국무원상무회의(國務院常務會議)에 참석해 기업퇴직연금을 인상키로 결정했음. 인상폭은 2010년 기업퇴직연금을 기준으로 10% 내외로 결정됐으며 전국 월평균 140위안 증가하는 셈. 원 총리는 상무회의에서 퇴직인구들의 생활보장을 중요시해왔으며 지난 2005년부터 6년 연속 퇴직연금을 인상했다고 밝힘. 이번 퇴직연금인상은 2011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낙후지역에 대해서는 관련기관의 보조금이 별도로 주어져 다른 지역과 퇴직연금수준을 맞출 예정. [출처: 現代快報]

國資委 산하 3번째 국유기업 탄생,'國新公司'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國資委)산하의 3번째 국유기업인 ‘궈신공사(國新公司)’가 22일 정식 출범하였음. 이 회사의 출범을 두고 일부 전문가들은 정부차원의 투자전문기업이 아니냐는 전망도 이어졌음. 이에 대해 국자위 왕융(王勇) 주임은 궈신공사는 자산운용 및 관리를 담당하는 기업으로 투자기업은 아니다라고 밝혀 소문이 사실이 아님을 확인시켰음. 궈신공사의 등록자본금은 45억 위안임. [출처: 新京報]

2010년 중국 대외무역총액 2조 9000억 달러 전망

지난 22일 상무부(商務部) 천더밍(陣德銘) 부장은 전국상무공작회의(全國商務工作會議)에서 올 한해 중국의 대외무역 총액은 2조 9000억 달러로 전년대비 30%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함. 천 부장은 올해 중국의 수출이 호조를 보인 이유에 대해 수출신용보증과 수출융자보험시행을 비롯해 위안화의 무역결재확대 등의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으로 분석했음. 이와 함께 올해 중국의 실제외자사용액도 꾸준히 증가해 2010년 실제외자사용액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출처: 南方日報]

聯通, 2011년 800위안 이하의 보급형 3G휴대폰 출시

중국롄통(中國聯通, China Unicom) 영업부 숭리메이(宋麗梅) 부매니저는 더 많은 3G 이용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800위안 이하의 보급형 3G휴대폰을 출시한다고 밝혔음. 숭 부매니저는 ‘2010중국휴대폰산업발전회의(2010中國手機産業發展大會)’에서 올해 10월까지 전국적으로WCDMA휴대폰 206종이 출시됐으나 단종된 제품을 제하면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155종이라고 전함. 롄통은 향후 3G이용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 계획에 따라 800위안 이하의 3G휴대폰을 출시하겠다고 밝힘. [출처: 網易科技]

2012년부터 짝퉁휴대폰 판매량 감소 전망

시장연구기관인 iSuppli사는 최근 연구보고를 통해 중국의 짝퉁(山寨, 산자이)휴대폰의 시장규모가 차츰 줄어들어 2012년부터는 판매량이 감소할 것이라고 밝힘.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올 한해 중국대륙의 짝퉁휴대폰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43.6% 늘어난 2억 2800만 대로 집계됐음. 하지만, 짝퉁휴대폰의 가격하락과 해외주문량증가의 영향으로 2011년에는 2억 5500만 대의 짝퉁휴대폰이 판매될 전망. iSuppli사는 2011년 짝퉁휴대폰의 시장규모가 최대일 것이라고 분석했으며 이후부터는 정부압력 등 외부요인으로 인해 판매량이 줄어들어 2012년부터는 감소할 것이라 전망함. [출처: 京華時報] –끝-

[세비]

잘 읽었습니다~~수고 많습니다.

[코트라 막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