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회 날에..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식구들) 모두 오시라고 했다며.. 한숨 푹푹..울 할머니(친할머니)는 회사 가셔야하고 외할머니는 다리 수술 하셔서 못오시고... 걱정을 하더군요..보건소에 계시는 작은 할머니께서 오신다는 말에..넘 들떠 있었어요..운동회 가야 한다며...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깨우더군요..울 언제 가냐고.. 얼마나 이야기 하던지..울 윤아 행사를 넘 좋아해서.. 으...이 귀엽워라...ㅋㅋㅋ ㅎㅎㅎ 울 윤아가 잘 따라하고 힘들어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조금은 염려를 했는데.. 곧잘 따라 하더군요.. 어...휴..근데 달리기는 왜그리도 못하던지...암튼 넘 즐거운 하루였어요.. 글구 이런 기회로 울 가족의 단합을 더 느끼며 실천할 수 있는 기회였던것 같아요.. 집에와서 이여우가.. 우리 선생님은 뭐하실까? 또 보고싶다... 이러면서 깨끗이 샤워하고 꿈속으로 여행을 바로 하더군요.. 꿈속에서도 운동회를 한번 더 하는지 손을 흔들며 웃으며... 넘 웃기더군요.. ㅎㅎㅎ 오늘을 위해서 몇날 몇일 더 힘드셨죠? 샌님들.... 선생님들 넘 수고들 하셨어요...월요일에 친구들 만나면 아이들은 할 이야기들이 더욱 많아질것 같은데요? 우경이 떠들석 하겠어요? 오늘 너무 무리를 해서인지 윤아 아빠 쭉 뻗었답니다.. 울 딸을 위해서...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위해서 열심히 참여해준 윤아 아빠도 멋있었죠?ㅋㅋㅋ ㅎㅎㅎ 울 딸 사랑하구 우경도 사랑해요.. 울 모두 화이팅!!!!
첫댓글 윤아 어머니, 종원이 어머니,건우어머니,또, 이혜련님 등등... 카페에서 자주 뵙는 이름들을 직접 만나볼 좋은 기회였는데 더운 날씨에다 게임하느라 정신이 팔려 제대로 만나보지 못했네요.(종원이 엄마는 뵀죠? 종원이가 엄마 닮았나요? 눈망울이 서글서글 한게 넘 잘생겼던데)아쉽습니당~
꿈나무님,,저두 쫌 아쉽네염,,울 찬미(딸)이 넘 아파서 참석을 못해 정말 아쉽네염,,지훈어머님,,담에 꼭 만나요,,^^**요즘 감기가 유행이라고 하네염,,감기 조심 하세염,*^^*
울 동현이가 언제 또 체육대회 하냐고 묻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