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수 생생 인터뷰
현미 채식 6일 만에 인슐린을 끊고,
25 년 동안 피웠던 담배를 2, 3개비로 줄인 52세 남성
황성수힐링스쿨 힐링스테이 3기 참가자
8월 10일 시작한 <힐링스테이> 3기를 마치는 날입니다. 오랫동안 여러 가지 병으로 고생하셨던 분의 생생한 증언을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만성 당뇨로 인슐린 펌프까지 달았던 50대 남성
김00: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온 52세 김00입니다. 이번에 박사님 병원에 왔다가 <힐링스테이>가 있다고 해서 왔는데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성수: 당뇨가 있었다죠?
김00: 예, 당뇨를 앓은 지 한 10년 정도 되었습니다.
황성수: 먹는 약이나 주사는 어떻게 하셨나요?
김00: 먹는 약은 2가지를 먹었고요, 고지혈증약도 1가지 먹었고, 인슐린도 맞고 있습니다.
황성수: 인슐린을 쓴지는 꽤 오래되었죠?
김00: 한 5~6년 되었습니다.
황성수: 양은 얼마나 썼습니까?
김00: 여기 들어올 때 아침, 저녁으로 20단씩 40단을 맞았습니다.
황성수: 노보믹스라는 인슐린을 아침 20, 저녁 20을 맞았군요. 인슐린 40단위라는 것은 굉장히 양이 많은 것입니다. 지금의 인슐린을 맞기 전에 혹시 다른 먹는 약이나 인슐린 때문에 고생하거나 힘든 경험이 있습니까?
김00: 예, 있습니다. 저는 다른 대학병원에서 인슐린 펌프도 달아봤는데 너무 힘에 벅찼습니다. 대학병원의 박사님이 먹으라고 하는 것은 많이 먹었고 그렇다 보니 체중이 너무 많이 늘기도 하고, 어떨 땐 너무 쭉 빠져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가 여기 <힐링스테이>에 와서 박사님이 하시는 것을 보고 ‘아, 여기구나!’라고 많이 느꼈습니다.
황성수: 인슐린 펌프까지 했군요.
김00: 네.
황성수: 인슐린 펌프를 달면 비용도 많이 들고, 샤워할 때라든지 여름에 땀날 때 상당히 번거로우시죠?
김00: 네, 떼었다 붙였다 해야 해서 상당히 번거롭고, 곤혹스럽습니다.
황성수: 고생을 상당히 많이 하셨네요.
하루 40단위 맞던 인슐린, 힐링스테이 6일 만에 끊다
황성수: 그런데 여기 오셔서 먹는 당뇨약 2가지와 인슐린을 언제 다 끊으셨습니까?
김00: 먹는 약은 2일 만에 끊었고, 인슐린은 6일째에 끊었습니다.
황성수: 6일째에 다 끊으셨습니까?
김00: 네.
황성수: 하루 40단위 맞던 것을 현미밥과 채식을 하면서 6일 만에 다 끊었다고요?
김00: 네.
황성수: 그럼 요즘 혈당은 어느 정도입니까? 오늘은 얼마였습니까?
김00: 오늘은 공복에 88mg/dl입니다.
황성수: 88mg/dl이요? 100mg/dl도 안 되네요. 어제는 얼마였습니까?
김00: 어제도 88mg/dl 정도로 나왔습니다.
황성수: 그 전날은요?
김00: 그 전날은 99mg/dl 정도 나왔습니다.
황성수: 혈당수치가 99mg/dl 나왔군요. 연달아 3일 100mg/dl 이하로 내려왔습니다. 여러분도 들어보셨다시피 인슐린을 한번 쓰게 되면 다시 약을 끊는 경우는 참 드뭅니다. 현미밥과 채식을 하면서 10년 동안 당뇨로 고생했는데 불과 6일 만에 인슐린을 완전히 끊고 먹는 약도 2가지 끊어도 90mg/dl을 넘지 않을 정도로 이렇게 큰 효과를 봤습니다.
힐링스테이 2일 만에 만성두통에서 해방
황성수: 제가 듣기로는 두통으로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김00: 네, 두통이 칼로 쑤시듯이 아프고 무척 심해서 신경과도 가보고 여기저기 많이 갔었습니다. 그런데 <힐링스테이>에 들어와서 두통이 2일째부터 없어지더라고요. 전 여기가 참 좋습니다.
황성수: 두통은 몇 년 되었습니까?
김00: 10년~12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황성수: 10년~12년이요? 정말 고생 많이 하셨네요.
하루 3갑정도 피던 담배, 금단증세 없이 끊어가는 단계
황성수: 전에 담배도 피우셨다가 지금은 좀 좋아지셨다는 얘기가 있던데요.
김00: 담배를 많이 피웠습니다. 하루에 2갑 반~3갑 정도 피웠습니다.
황성수: 2갑 반~3갑이요? 몇 년 피우셨나요?
김00: 25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황성수: 25년이요?
김00: 그런데 <힐링스테이>에 와서 하루 2~3개비 정도 피우고, 거의 끊어가는 단계입니다.
황성수: 2갑 반~3갑 피우던 것을 지금은 하루에 2~3개비를 피운다고요. 거의 다 끊으셨네요.
김00: 네, 거의 끊었습니다.
황성수: 혹시 그 사이에 금단증세로 고생하시지는 않으셨는지요?
김00: 그런 것은 못 느꼈습니다.
황성수: 아, 없었어요?
김00: 예, 옛날에는 며칠만 안 피워도 금단증세를 느꼈었는데, 이곳에서 현미밥과 채식을 하면서 그런 것이 없습니다.
황성수: 놀랍네요. 담배를 오래 피운 사람, 더군다나 2갑 반~3갑 피우신 분들은 담배를 끊으려면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고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현미밥과 채식을 하니까 금단증세도 없네요. 현미밥과 채식이 놀랍습니다.
김00: 감사합니다. 저도 박사님 덕분에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황성수: 이런 좋은 경험을 하시고 새로운 인생을 산다는 기분으로 학교를 졸업하게 되었는데요, 혹시 이 방송을 보시는 분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해주세요.
김00: 저는 이곳 <힐링스테이>에 들어와서 즐거운 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담배부터 시작해서 두통, 인슐린 맞는 것 등 이 모든 게 현미밥과 채식을 함으로써 너무 좋아졌습니다. 앞으로도 이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 계시면 이곳 <힐링스테이>처럼 현미밥과 채식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미밥과 채식의 놀라운 힘
여러분이 들어보셨다시피 현미밥과 채식은 인슐린을 쓰고 있는 오래된 당뇨와 만성두통을 치유하고, 골초라고 할 정도로 담배를 오랫동안 많이 피우신 분도 금단 증상을 별로 느끼지 않고 담배를 끊을 수 있을 정도로 경험해 볼수록 매우 놀라운 힘을 갖고 있습니다. 아직도 현미밥과 채식의 위력을 모르시는 분들에게 현미밥과 채식을 재차 권하는 이유는 이런 놀라운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