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감사합니다
아침 6시 라파엘과 함께
기도하고
매주 토요일의 평생학습
미래학당과 함께 하는
오전 7시 공부
나이는 숫자다. 김광호원장님의
열정과 실천하는 에너지를 배웁니다.
그리고 주말소풍
행복을 배가시키는 시간.
부모님과 함께 하는
예산 삼국축제
간월도 해물칼국수
행복을 담은 푸놀치 마음밥상….
엄마가 참 예뻐 하시는 큰사위 라파엘
감사해요. 나의 짝꿍
부모님이 계시기에 아직도 두분의 딸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부모님 앞에서는 여전히 딸이고, 오빠 앞에서는 어린 동생일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소중하지요.
특히
“어버이 살아신제 섬기기란 다하여라”라는 옛 시조가
오늘 가족 소풍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계시는 오늘이 선물입니다
어릴 적 배웠던 옛 시조 한 구절이 오늘따라 가슴 깊이 다가옵니다.
오늘은 창원에서 오빠가 올라왔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예산 삼국축제로 가을 소풍을 떠나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하는 감사한 시간을
돌아보며 홍성 타워에서
흐린 가을 하늘 아래 흥겨운 풍물소리가 울려 퍼지고, 바닷바람이 스치는 곳에는 갈매기들이 나란히 앉아 쉬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문득 생각이.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것을 얻기 위해 바쁘게 달려갑니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고,
더 의미 있는 일을 찾아 먼 길을 떠나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깨닫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바로 오늘에 있다는 것을.
부모님과 오빠, 그리고 가족이 함께 바닷가를 걷고 사진을 찍으며 웃으며
특별한 말이 없어도 참 좋은 시간.
같은 풍경을 바라보고,
같이 바다 바람을 맞으며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 마음이 충만해집니다.
점심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간월도 옥경이네에서
해물칼국수를 먹었습니다.
따끈한 국물에 몸이 따뜻해지고,
함께 나누는 이야기 속에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식사를 하며 새우와 조개껍데기,
남은 식재료를 바라보다가
또 하나의 작은 마음밥상을 차려 보았습니다.
파래해물전이 비워진
접시 위에 재료들을 하나씩 놓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식사를 마친 흔적이겠지만, 제게는 오늘의 행복을 기억하는 소중한 표현의 재료가 됩니다.
이것이 제가 오랫동안 나누어 온 푸놀치 마음여행입니다.
특별한 준비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마음이 머무는 곳에서 나의 감정을 표현하고, 그 안에서 삶의 의미를 다시 만나는 푸놀치 마음밥상.
오늘
저의 푸놀치 마음밥상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기쁨, 부모님을 향한 사랑,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을 선물로 받아들이는 감사를 듬뿍 사랑으로 담아
이 모든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감사합니다.
세월은 붙잡을 수 없지만,
함께한 순간은 마음속에 오래 머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저는 행복을 먼 미래로 미루지 않으려 합니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고,
감사할 수 있을 때 감사하고,
함께할 수 있을 때 함께하려 합니다.
부모님이 살아 계신 오늘,
우리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오늘이 제 인생의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오늘의 푸카詩
- 지금 이 순간이 선물
부모님 곁에 앉아
따뜻한 국물에 사랑을 담고
함께 웃는 오늘을 마음에 새깁니다.
아~~살아 계신 오늘이 선물입니다.
2026년 10월 24일, 홍성에서
푸놀치 마음여행자 치유산타 김지유
오늘의 마무리는 흥겨움 한마당으로
집으로 돌아오며
주님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
라파엘과 함께 천주교 신자로서
미사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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