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아띠 복실패드는 차량용 목쿠션으로 잠잘 때나 운전할 때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보호패드입니다. 위 사진만 보시면 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하시겠죠. ㅎㅎ 아래에서 상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난 11일 (주)코아띠 제공으로 자동차용 다용도 보호패드인 복실패드를 현대택배로 수령 하였습니다. 굳이 필요는 없지만 사용설명서를 통해 설치와 사용 예시를 볼 수 있습니다.




코아띠 복실패드의 사이즈는 230 x 160 x 80mm로 일반적인 자동차의 헤드레스트 사이즈와 비슷합니다.


똑딱이 단추로 끼워져 있는 귀를 떼어내면 귀여운 강아지 모양이 됩니다. 그래서 이름이 복실패드일까요. 복실이... ㅋㅋ

뒤쪽에는 소위 흡착판이라 부르는 압착고무 큐방이 2개 붙어 있습니다. 이 큐방이 마치 강아지 눈 같죠. 큐방이라고 부르는 것도 이번에 전 처음 알았네요.

코아띠 복실패드의 겉감은 지퍼로 분리할 수 있는데요. 폴리 100%로 되어 있습니다. 손세탁 하라고 되어 있고 MADE IN KOREA 국산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감은 폴리 80%에 면 20% 혼방으로 되어 있으며 파란 스펀지가 쿠션 역할을 합니다. 안감도 지퍼로 분리할 수 있어 역시 빨래가 가능하죠.
코아띠 복실패드의 사용 방법은 응용 하기에 따라 다양합니다.

시트에 두고 허리보호 쿠션으로 사용할 때는 귀를 등받이와 엉덩이받침 사이에 밀어 넣으면 이탈하지 않고 고정됩니다.

큐방을 유리에 붙여 잠 잘 때 기대는 수면베개 역할을 할 수도 있죠. 다들 그렇게 하시겠지마 큐방 부착시 입김을 불어주면 더 잘 붙습니다.


경추보호용 목쿠션으로 운전을 할 때 보다 편안하게 해주고 사고시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설치 방법은 똑딱이 단추를 머리받침 연결대 사이에 끼워줘도 되고 귀를 묶어줘도 됩니다.
운전자분들은 대부분 차량용 목쿠션 하나쯤은 사용하시겠지만 코아띠 복실패드는 목쿠션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한 제품인데 럭셔리한 가죽 제품을 찾는 것이 아닌 다용도 제품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자동차용 악세사리입니다. R.S.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