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애를 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겟다.
나도 어릴때가 있엇고 . 이런 어린애를 둘이나 키워 놓고도 말이다.
동영상을 보니 이전의 우리애기들 키웠던 생각이 나서 올려 보았다 .
너무도 이쁜 애기들...
이나이에도 아이를 한명 더 갗고 싶어지는건 욕심일까 ?
애가 불행해 진다고 하던데.....
하긴...부모의 사랑을 받더라도 한시적일뿐이고 ...
언제까지이고 든든한 후원자가되어 주지는 못할것이다.
요즘애들은 더 심한것 같은게 ...아빠가 나이를 먹으면 부끄러워 한다는것이다.
이전에 내가 젊었을때 우리애기가 국민학교 5학년쯤 됬을까 ?
학교에서 소풍을 가는데 우리집앞을 지나서 계곡으로 간다고 하여 일하는 모습으로 그냥 나가서 지나가는 애들을 쭈욱 보면서
열심히 우리 딸아이를 찻고 있었는데 ..
멀리서 우리애가 걸어오는게 보였다 .
방가움에 손을 흔들어 주면서 이름을 불렀더니 ...왠걸 방가워야 할 아이가 친구뒤에 숨는다.
헐~~~~~~
난 장난인줄 알고 숨어서 가까이 오는 딸아이를 끝까지 찻아내서는 반가움을 표시햇는데 ..옆에 있는아이는 내가 아빠인줄 아는지라 인사를 하는데 ....그냥 목례만 하고 눈을 피하는 딸아이는 무안한 표정.
이게모야 ?
그리고는 앞으로 쏜살같이 도망가는 딸아이.....
왜 그러지 ?
멀리 뛰어가는 딸아이의 뒷모습만 멍하니 보고 있다가 집으로 들어와서 곰곰히 생각해 봐도 이유를 알수가 없었다.
이런 내가 이상했던지 우리 와잎이 왜 그러냐고 하나 못만났냐고 물어본다.
속이 많이 상한지라 있는데로 이야기를 해줬더니 ..와이프말이 ...이대로 나갔어요 ?
응... 와이프가 입에 손을 대고 웃는다.
그러니까 그렇죠 ...모가 ?
애가 사춘기 잖아요 .....부꾸러웄겠지요 .친구들 많은데서 아빠의 멋진모습을 보여준게 아니고 ....
런닝샤츠 바람으로 츄리닝에 ..
이런말을 듣는순간 아차 싶었는데 ........어쩌겠나 ?
벌써 일은 벌어졌는데 ...그래도 섭섭했다 . 많이 .........
오후가 되어서 집으로 딸이 들어왓다 . 그러더니냅다 나를 찻는다 .
아빠 ))))))
친구들이 다 옷었어 하고 는 방으로 툴툴거리면서 들어간다 . 나는따라들어가면서 ...왜 웃었는데?
나는 화도 나고 섭섭하기도 하여 퉁명스럽게 말을 했다 .
몰라 ...하고는 자기방 문을 쾅 닫는다.
나는 문밖에서 하나야 아빠가 부끄럽냐 ? 하고 소리를 질르듯이 큰소리로 말하자 ...아이방 에선 기척이 없다
와잎이 내게 오라는 눈치를 한다. 안방에 들어가자 와잎이 자기가 애를 데리고 오갰다고 하였다 .
고개만 끄떡이자 ..와잎의 목소리가 들린다. 엄만데 ......잠깐 이야기좀 하자고 .......
문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두런 두런..
참나..., 내가 무슨 큰죄를 진것도 아니고 내집앞에서 지나가는애 보고싶어서 나와서 용돈도 주려고 ...
이런생각들이 ..한참....
와잎이 애를 데리고 들어왔다. ..눈이 빨개진 애를 보니 마음이 짜안하다.
아빠가 그냥 아무생각없이 나갔는데 .....흠...암튼.니가 부끄러웠다니 ..
내가 몰랐다. 담부턴. 멋있게 하고 나갈께 ...
그제야 애가 입을 열었다. 안그래도 우리아빠 멋있다고 애들한테 다 예기를 했는데 ..
예지즉은 내가 조금 젊었다. 이아기를 25살에 얻었으니 ...삼십대 아빠에다 집안이 동안이였으니...
또한 양산이라는 곳은 목축업을 하고 농사를 짓는 집안들이 많았으니 ....전부 늧동이거나...그런정황에 당연히 나는 화제거리 였다는것.
그런내가 딴애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였고 ...농사같은것 하지 않고 ...그래도 공장을 하니..나름데로 자부심이 있었겠고 ..
주저리 주저리............... ^^
그날이후 ..
집에서도 나는 옷을 조심해서입었다는....야그..
갑자기 동영상을 보니 이전의 애기였던 우리 딸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 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첫댓글 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