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페이스북 마케팅 성공사례중 <삼립호빵>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삼립호빵>은 2014년 10월 13일 첫 게시글을 올린 후 단 6개월만에 좋아요 24,286개를 달성했습니다.
소비자들과 페이스북으로 소통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단단하게 굳힌 <삼립호빵>!
<삼립호빵>의 페이스북 마케팅 성공사례를 파헤쳐봅시다^^
마케팅에 관심있는 학생들은 주목해요~!!
이런 사례들은 많이 알고 있을수록 마케팅활동에 도움이 되겠죠?
> 삼립호빵의 경우에는 겨울이 시작되는 10월에 페이지를 오픈하였죠.
붕어빵, 호떡이 생각나는 시점에 삼립호빵의 페이지가 오픈되면서
겨울간식의 최강자라는 붕어빵을 제치고 호빵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재치있는 삼립호빵의 호더덕이죠.
호빵으로 러버덕을 패러디한 사진인데요.
이 게시글은 좋아요 700개 이상을 기록하였답니다.
> 페이스북의 경우에는 컨텐츠의 재미와 진정성이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삼립호빵의 페이지가 큰 인기를 끌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아래서부터는 삼립호빵의 재치있는 또 다른 게시글들을 소개해드릴게요.
> 호빵속의 앙금을 앙금(鴦衾)으로 재치있게 승화시키기도 했으며
'호빵에 빠져' ' 호빵을 느껴' '호빵의 노예'라며 호빵을 수갑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정말 재치가 넘치죠? 저는 철컹 철컹~을 보고 호빵을 사들고 왔었네요.
그렇게 다같이 호빵의 노예가 되고^^
'겨울 간식 사슬'이라며 호빵을 은근히~ 붕어빵보다 우위에 두기도 합니다.
기억나시나요? 뉴스에 겨울철 인기 간식투표 1위가 붕어빵이었다는거!
> 제가 가장 웃겼던 삼립호빵의 페이지입니다.
'한번 벗기니까 멈출 수 없어' 호빵은 이렇게 먹어야 제맛이죠~
호빵 속살 한 번 볼까요..??
> 단순하면서도 재치있는 컨텐츠! 삼립호빵의 페이지는 본받을만 합니다.
페이지를 보다보면 저도모르게 호빵이 생각나더라고요.
이런 방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삼립호빵 이미지를 각인시킨거겠죠?
> 삼립호빵을 키보드 손목보호대로 만들어 게시글을 올렸는데
어떤 사람이 부하직원에게 호빵을 사주었다는 덧글을 올렸습니다.
그 아래에 삼립호빵측에서 호빵1박스를 보내준다고 하더라고요.
이런식으로 일상적인 소통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삼립호빵!
보는 사람이 흐뭇~ 하게만드는 것 같아요.
> 겨울이 지나가고나니 페이스북 관리가 뜸해졌지만
올해 겨울에는 또 어떤 게시글로 호빵을 생각나게 만들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