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이 드는가?
조금만 힘든 일을 해도 숨이 차고, 등산이나 운동을 할 때면
숨이 차서 자주 쉬어주어야 하는가? 혹은 기력이 없이 늘어지는가?
한숨을 자주 쉬고 하품도 자주 하는가?
병원에 가 검사를 해봐도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이는 나쁜 자세 때문이다.
구부정한 자세는 가슴을 압박하고 따라서 폐활량이 줄어들게 된다.
폐활량이 감소하면 쉽게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할 수밖에 없다.
체내에 산소가 부족해지므로 몸도 피곤할 수밖에 없다.
구부정한 자세를 바로잡지 않는 한 언제든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역으로, 구부정한 자세를 바로잡으면 보다 활기 찬 생활을 할 수 있다.
예방법
*되도록이면 방바닥에 앉지 말고 앉더라도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식사는 밥상이 아니라 식탁에서 하고,
외식을 할 때도 방으로 들어가지 말고 식탁이 있는 곳에서 하라.
*부득이하게 방바닥에 앉을 때는 좌식 의자나 벽을 이용해 등을 기대고 앉는 것이 좋다.
*고개가 앞으로 나와 있으면 어깨와 등은 뒤로 굽게 된다.
베개를 높게 베고 자는 것도 등을 굽게 하는 직접적인 원인이므로 이를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