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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산-태행산(청송)(2018.01.06.) 코스: 소공원-x677.6-중대산-도마치-x602.8-임도-태행산-x851.9-노루용추골-월외매표소. 거리약 12Km, 5시간 20분 소요 누구와: 마눌과 나 (2명) 돈: 택시 15,000원(청송삼성택시 054-873-2260/010-3538-2261), 점심 6,000원X2 새해 첫산행을 청송 주왕산 부근 태행산과 중대산을 가기로 한다. 04:00 집을 출발, 06:40 청송휴게소에 와서 준비해간 주먹밥과 커피로 아침을 대신하고, 청송IC를 나가 청송에서 옹점리 방향으로 가서 안논싯골을 지나 청송심씨 묘소입구, 화장실과 만지송 전망데크가 있는 소공원에 도착 산행준비를 한다. 지도(누르면 확대) 고도표 소공원(07:18) 넓은 주차장 입구의 이정표는 중대산 1.2Km를 가르키고 주차장을 가로질러 산으로 가면 긴 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계단을 지나 청송심씨 묘가 넓게 자리 잡고, 이를 지나 조금 오르면 07:28 고개마루에서 능선을 타고 오는 길과 합류하고, 길은 넓고 잡목이 없는데 바이크가 지난 자욱이 깊게 패어 조심하여야 한다. 소공원입구 소공원의 이정표 소공원의 만지송 안내문 소공원 안쪽으로 진행 묘로 오르는 계단 청송심씨 묘 한동안 경사진 길을 오르면 07:54 x594.0이고, 이후 잠시 평탄하게 가다 다시 경사지게 오르면 3각점이 있는 x677.6이다. x677.6(08:07)3각점 전망데크가 설치돼 있어 청송시내가 개스속에서 내다보이고 우측에서 오는길도 있는데 이봉의 이정표는 안논시골 1.2Km, 왼쪽-소태맥이 2.0Km, 우측-소태맥이 2.4Km라 표시했다. 이정표에 가르키는 것을 봐서는 이봉을 중대산이라 하는 모양이다. 3각점은 이정표 뒤에 있고 전망데크에서 지도상 중대산 까지 나무데크로 연결돼 있다. x677.6의 이정표 x677.6에서 보는 청송 중대산으로 가는 데크길 중대산으로 가면서 우측에 태행산 중대산(706.6m)(08:16) 나무데크를 타고 오면 중대산 정상주변을 나무데크로 한바퀴 돌게 만들었고, 정상에는 박건석님의 정상표지가 매어있다. 나무데크는 북쪽에서 땅으로 내려설수 있는데, 테크를 우측에 끼고 돌아 동남방향으로 내려서면서 길이 희미하다. 5분여 내려서면 리본들이 왼편 면경계를 따라 매어 있는데 그쪽으로는 길이 희미하고, 우리는 남동방향 능선으로 내려서서 08:35 임도를 만났다. 신경수님, 배창랑님 리본도 매어있고... 중대산 정상표지 임도 우측은 x677.6 3각점봉으로 연결이 되며 왼편으로는 도마치로 가게되어, x515.2는 우측 사면으로 임도를 따라 우회하여 지났다. 임도는 좁아서 차가 다닐 정도는 못되며 옛날 시골 비포장 자갈길 도로처럼 돌들이 많아 조심하여야 한다. 임도에 내려서다 임도에서 보는 x602.8 도마치(08:58) 임도를 따라 내려오면 정자가 있는 3거리이고, 왼편으로는 좀더 넓은 임도로 연결된다. 이곳 이정표는 중대산 정상 2.0Km, 왼편-옹점리, 우측-가매골이라 했고 등산안내도도 있지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개를 가로질러 산으로 오르는데 길 상태는 매우 좋았다. 도마치에 도마치의 이정표 도마치에서 다음 들머리-산으로... 길은 완만하게 오르다가 경사가 급해지는데, x602.8 오름이 시작되면서 우측 사면으로 가는 길이 있지만 그냥 치고 오르는데, 정상이 가까울수록 길은 중구난방...매우 경사가 급해 조심조심...잠시 능선의 우측으로 갔더니 테크가 나와 담을 타듯 데크에 올라탔다. x602.8(09:44) 이봉도 나무데크를 빙둘러 설치했고 정상은 북쪽에서 오를수 있는데, 박건석님은 도마봉이라 표지를 달아맸다. 나무데크에 햇볓이 따사해서 앉아 쉬면서 간식을 하고 동쪽방향으로 나무계단이 설치돼 있어 이를 따라 임도로 내려선다. x602.8을 둘러싼 데크 x602.8에 붙인 정상표지 임도(09:59) 임도에는 화장실과 전망데크 그리고 이정표가 있어 왼편-황장재 13.9Km, 우측-댕댕이 800m라 표시했고 임도를 건너 산으로 오르는 길은 짧은 사다리를 설치했다. 임도에 임도에서 다음 들머리-계단 임도에서 조금은 경사지게 오르고...10:12 저 앞에 매우 큰 바위가 병풍처럼 버티고 있어 그리 길이 있을까 주변을 두리번거리니 왼편으로 리본들이 보여 사면길을 타고... 왼편능선에서 우측으로 꺾여 오르고... 큰 바위뒤 능선과 만나는 곳에 파평윤씨 묘가 있다. 매우 큰 바위-이 앞에서 왼편으로 우회 뒤돌아보는 중대산 파평윤씨 묘 바위 묘를 지나 다시 고도차 150여m를 지그재그로 오르고...왼편에서 오는 능선과 합류하여 동남방향으로 꺾어지고... 10:47 900m정도의 헬기장봉에 올랐다. 그리고 잠시 내려서는 듯 하고는 태행산을 향해 오른다. 헬기장봉 태행산을 가면서 바위들 태행산(933.1m)(11:01)3각점 태행산은 오래된 헬기장인 듯 광장으로 되어있고 3각점(청송22)과 정상석이 있다. 정상을 지나 동쪽으로 완만히 내려서고... 8분여 가서 동남방향으로 꺾어져 내려서면서 저 앞에 매우 높아 보이는 봉이 있는데 안부를 지나 막상 오르면 그다지 높지는 않다. 태행산의 3각점 태행산 정상석 x851.9(11:19) 853m정도의 봉을 지나 2분여 더가면 x851.9이고, 조금 더 가면 넓은 광장같은 곳에서... 동쪽으로 가면 대둔산인데, 우리는 남쪽으로 내려섰다. 선답자들의 리본들이 가끔 보이고.. 오래된 묘도 나온다. 하산길의 바위들 11:46 능선이 좌우로 갈라지는 지점에서 왼편 능선을 타고 15분여 내려서면 여주민씨 묘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우측으로 묘지길을 따라 2분여 가서 남쪽으로 내려선다. 바위들 여주민씨 묘 여주민씨 묘앞-여기서 우측으로 노루용추골 도로(12:07) 시멘트 포장을 한 도로에 내려섰다. 왼편은 너구동, 금은광이로 가는 길이고 우측은 국립공원 월외 매표소로 가는 길이다. 도로변 개울은 얼음이 하얗게 얼어있고.. 금은광이 가는 도로 이곳에서 내려왔다 얼어붙은 계곡 저 앞에 바위 계곡 계곡 도로옆 바위 절벽 도로 왼편에 보이는 암봉 12:14 달기폭포에 왔다. 폭포수는 얼어있고...이정표는 매표소 1.9Km라 했다. 도로를 따라 걷고 있는데 남자등산객 한분 올라오시고...5분여 더 가서 아주머니 한분 올라오신다. 그 외 오늘 본 사람은 없고... 달기폭포 폭포 안내판 앞에 월외매표소 월외매표소(12:38) 좌우에 밭을 보면서 매표소에 오니 근무자는 잠시 점심식사? 하러 가셨고...청송택시 두어군데 전화를 하였으나 연결이 되지 않아 삼성택시에 전화를 하고 10여분 기다리니 도착... 13:01 소공원에 와서 사진을 더 찍고 차를 운전해 국도를 타고 예천을 지나 전에 들렀던 회룡포 휴게소 식당에 와서 점심을... 15:05 식당을 출발..고속도로를 타고 서평택-서부간선도로를 타고 집에 오니 18:15이다. |
첫댓글 신년 첫 산행은 청송의 중대산, 태행산이었군요.
외씨버선길과도 연관되는 곳인지요.
새해에도 사모님과 늘 건강하신 여정을 빕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