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6박7일 연휴를 이용해 23차대간 졸업 자축산행을 홀로 제주도 한바퀴돌기 꿈은 원대하게 떠나기로계획 동생이 작년에 약간의 투자겸 집을 한채사서 용산집은 그냥두고 제주도에 올케와 조카들만 내려가있어 놀러가기로 결정
공항도착 1층에서 올레 패스포드를 사서 첫날부터 꼼꼼히 도장을 찍으며 13 ,14,15,16.17 구간을 찍고 이러다제주도 반바퀴도 못돌것 같아 ㅜㅜ 3일째부터 반대로 돌기시작18.19.20.21.1.2.3.4.까지돌고 그만돌기로 포기 총180키로 끝냄
200키로 채워서 소아난치병후원 이만원을 하려했는데
쉽지 않는올레길 제주돌길 밭길 오름등 골고루 재주를 느낄수 있었다 4일째되자 집에도 가고 싶고 하기도 싫고ㅜㅜ 배방장님이 끝날때쯤 전화해서 몇기로걸었는지 응원전화주셔서 힘내서 걸었네요
올레길 먹을때도 많고 사진찍을때도 많아 속도를 낼수가 없음하루 ㅡ30키로간신히 걸음ㅜㅜ
올레길걸으며 발에 물집도 잡히고ㅜㅜ 배방장님이 슬리퍼가 최고라 해서 트래킹화 던져버리고 슬리퍼끌고 다님 ㅎㅎ
해안도로로 달리면 7일이면 제주도 한바퀴 다 돌지만 막상 올레길 스템프 찍으면서 돌으면은 속도를 낼수 없었다 오름도 올라야 하고 바닷가 돌길도 걸어야하고 미로 같은 곳자왈숲도 들어가야하고 제주도 골목골목 텃밭도 지나야하고암튼 올레길은 여유롭게 하루에 한구간씩가야 한다는것을 알았다
암튼 제주도 올레길 반바퀴 돌고 왔네요
170키로 까지 하고 그만하려고했는데 소아암 후원 천원더하려고 오는날 10키로 더걷다 180키로 채웠네요 ㅡㅡㅡ서울가서 18,000 원입금할게요^^*
13구간부터14,15,16,17,18,19,20,21이 마지막구간 1,2,3,4,5,구간 제주시까지 주황색구간만돌고옴


















































첫댓글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지금은 회사때문에 쉽지않은데 언젠가는 해보고싶어요.열정에 박수보냅니다.
저두 50넘어서 처음 시간내어 보네요 ㅎㅎ제주도 몇번 왔었지만 혼자는 처음 새벽누리님은 꼭 한번에 완주하실거임^^*
수고많으셨습니다. ^^
올레길 몰아서 걷는것도 만만챦던데
혼자서 고생많으셨습니다
멋진 연휴보내셨네요
네 감사~케이님도요^^*
자전거타면 쉬울건데
ㅋㅋ 그쵸 ~~
올레길은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걸어야 최고이지요
약 420km중 350km정도 걸었는데 ㅡ1코스들만 제외 하구요
곶자왈은 한낮에도 컴컴해서 혼자 걷기에는 약간 좀 그렇더라구요
수고많이 하셨읍니다
네^^* 랑탕님도 잘아시는군요~~지태에서 뵈요
소리소문없이 한바리 했네~
대간 중에 올레길 걷는게 코스인가...대간초반엔 케이님이 미리휴가로 한방에 다돌고 오더니 끝물에는 세이님이 반타작으로...
올레에 화풀이라도ㅋ
내는 엑기스코스 맛배기와 제주서동종주 할때 차귀도쪽 27코스부터 몇코스도 걸었봤구먼(방장님등등)
내일밤에 보기요~~^^
언닌 대단 역시 서동종주도 하구 오늘밤뵈요~~감사^^*
빨강자전거 타고 돌았으면 한바퀴 돌았을탠데요.
수고하셨습니다.
렌트카 빌려 애전에 한바퀴 슁돌아봐서 걸어서도 한번돌아보려 했는데 담엔 바랭이 대장님 말씀대로 자전거로 돌아볼께요 ㅎㅎ 추석명절 가족과 행복한시간 잘 보내셨죠 인사가늦었음돠 ^^* 대장님 홧팅!
ㅋ 힘도좋으십니다
멋진걸음 부럽습니다
동생집 저도 좀 소개해주십시요..ㅎ
이제 제주도로 떠나보게요..
멋진 불금되십시요
여긴데요 ㅎㅎ 감사 지맥님도 즐제주 여행 되셔요~~~
@세이(尹美連) 오우..good
이효리 집보다 더멋집니다..ㅎ
@지맥 근데 전 저기보다 서울이 좋아요 주변에 나가면 산방산만덩그러니 있고 아무런 시장도 마켓도 사람도 편의시설 없음 차로만 다녀야되는 시골 ㅎㅎ역시 기어들어갔다 기어나와도 우리집이 최고^^*
발바닦 불났겠습니다 아스발트길 걸어보니
산길 걷는거 못지않게 다리가 많이 피곤
하더라고요 의미있는 걸음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궁 오는밤대간졸업이나 할수있을지 체력 고갈 발도 ㅜㅜ
와우~~
올케와 조카분이 뭐라 안합니까 ?
미치신 거 아니냐고 .,
저 같은 야매 산꾼도 갸우뚱 하는데 ,
그분들이야..
그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고생하셨고, 졸업축하드리고,, 이따 뵈어요. ^^
일산선배님에 비하면 창피하죠 소아난치병 후원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걸었음돠 이따 뵈어요~
세이님 대단하세요
안산님 감사~~
아고,이쁜 처자가 당당하고,장하다요~~
쪼매 못 걸은 거리는 담에 좋은 분이랑 걸으시고..
풍경이 그저 아름답고 걷고 싶은 충동도 솟구치게 하구먼요~~
좋은 추억 만들기..축하드리고,
수고하셨구먼요^^
백구님 바다풍경보고 걍 잔디에 누워 놀고싶은 유혹을 뿌리치느라 고생했음돠 저녁에 뵈요~
ㅎㅎ.....등에 숨겨 놓은 날개 펴고 날아 가시지 걸어서 가셨군요....수고 하셨습니다.
ㅎㅎ 날개는 없구요 대간졸업이나 잘해야 할텐데 ㅜㅜ
올레길 도전 넘 멎집니다..ㅎ
감사~~
제주 올레길 미션~
그 도전만으로도
높푸른 가을하늘입니다
제주의 갯내음 풍광하며
그 발품의 미소..멋찝니다
네^^*무늬님 제주하늘과 바닷물이 넘 아름다웠습니다 감사~~
다음에 제주가면 언니처럼 한번 걸어보고싶네요~~^^좋아겠어요
혼자는 걷지말구 친구랑같이^^*
세이님 발품덕에 제주도 구경 잘했습니다ᆢ
부럽기도 하고요ᆢ
ㅎㅎ 더 멋진시진 많은데 또올림 실례될것같아 ㅋㅋ감사~~
좀더 걷고 오시지 조금만 더갔더라면 2만원인데...
아스길 발바닥 엄청 아픈데 슬리퍼 보니 실감납니다.
남은 구간도 빨리 해치우시기 바라구요
진부령에서 기분 좋게 뵙겠습니다.
ㅎㅎ 감사^^*덕븐에 힘내서 끝까지 걸어보았음돠 딱 백키로만하고 딩가딩가 하려 했는데ㅜㅜ 진부령에서 뵈어요~~
멋져유~~
바다와 어우러진 길이 산티아고 부럽지 않습니다..
네 황금산지부장님 감사^^*
세이님, 대단하세요, 저도 곧 그길 따라 갈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