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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동초 57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서충석 알래스카만 항해 중 2012.02.
lonelywolf(서충석) 추천 0 조회 92 12.05.20 07:1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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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20 18:23

    첫댓글 이글을 보고 있자니 내가 폭풍속에 있는
    선장이 된것같아 대책이 안서네

  • 12.05.21 09:57

    서선장 글을 읽고 나니 마치 한 편의 공포! 스릴! 서스펜스 대작 영화를 보듯 긴장감이 고조되다가 겨우 가슴을 쓸어 내리며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었네. 강하고 중차대한 결정을 수 많은 정보와 경험을 토대로 판단하여 거함을 리딩하는 자네가 정말 자랑스럽기 그지 없네. 친구의 현재와 나를 비교 해보니 간 나약함과 불만만 표출했던 내 지난 날들이 정말 부끄럽고 바보스럽게만 느껴지는구먼~ 자네 글을 읽으며 많은 교훈을 얻게 되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네. 언제나 안전과 건강 우선하여 챙기고 늘 행운의 여신이 자네를 보살피도록 진심을 담아 기도하겠네. 서선장! 화이팅!!!!!!!!!!!!!!

  • 12.05.21 11:02

    그렇지 이제는 끝이 보이는 시간이 와가네. 우리 모두가 그동안 젊음과 열정을 바쳤던 나름의 바다. 그래서 바다가 깊은 모양이네. 인생도 그렇고.... 우리의 내면을 자네는 실생활에서 현상을 보여 주는구만. 자네는 친구중 유일한 투사일세.

  • 작성자 12.05.21 15:55

    고맙네 친구들. 살면서 이렇게도 힘을 얻을 수도 있구먼.
    대영아.진심을 담아 기도하겠다는 목소리를 참 멀리 하면서 살아왔네. 정말 고마우이.
    내가 쓴 것에서 무슨 교훈을 얻는 것은 아닐 것이네.
    생전 처음 인터넷에 들어와서 이렇게 만나는 친구들의 삶에서 많은 것을 느끼며 얻네.
    모두들 창회 말대로 각자의 바다에서 훌륭하게 성공해내는 모습들을 감탄을 하며 보고 있네.친구들 모두 잘 살아온 것이 눈앞에 보이듯이 펼쳐지네. 각자 인생속 파도와 태풍에서 성공적으로 살아낸 우리 친구들의 모습을 몇차례 보아왔네만 한겨울 바닷가에서 본 동요없이 고요한 종수의 얼굴에서 친구들의 성공한 삶을 대표적으로 보았었네.고마워.

  • 작성자 12.05.22 07:33

    병인아. 폭풍속의 선장이 된 것 같아 대책이 안 선다고.. 혼동하지 않기를. 네 인생의 선장은 너였으며 단순하게 지나가는
    내 상황보다 훨씬 더 성공적으로 극복해내고 치열하게 투쟁한 투사가 너 자신이었음을 기억하기를 진심으로 바래. 대영이도 그렇고........... 그리고 창회. 일억 오천만원을 십오천이라고 겸손하게 속삭이던 사색하며 살아온 흔적들을 보며 얼마나 내가 부끄럽던지... 대영이가 말한 그, 진심을 담아 기원하겠다는 음성은 또 어떻던가. 나 살아내기가 급박하고 바빠서 지나간 것들을 뒤돌아보지 못하고 살아왔던 삶에 고개를 떨어뜨리고 심란해 하던 어젯밤의 깨우침은 무엇이었나. 참 부끄럽게 돌아보았던 기억일세.

  • 14.05.18 23:28

    삶의활력소 대상 서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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