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9일
쌀쌀하다.
가을이 오고야말았다. 그렇게 더위가 괴롭히더니.
더위는 비염에게 바톤을 터치하고 이젠 갔다.
9시 반쯤에 철원군청에서 출발해서 석천계곡으로 향했다.
논두렁을 지나 약수터에서 잠시 휴식.
전차훈련장을 통과 계곡어귀 그늘에서 잠시 휴식.
창포담, 유주담, 금벽담....
소운폭포 아래서 또 휴식.
석천사터에서 점심.
이젠 그늘보다 따뜻한 햇볕 아래로 사람들이 모인다.
도연스님의 새에 대한 퀴즈와 선물, 겸로 이형재 화백의 노래와 독경....
깔딱고개에 이르니 지난 여름에도 없던 데크로 만든 운동시설과 의자 등이 보인다.
용화저수지 옆 주차장에 도착하니 3시.
철원막국수집에서 막국수와 막걸리 한 잔에 아쉬움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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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셨네요.
아쉬움이 많습니다.
다음에 함께 하시죠
덕분에 의미있는 산행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