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소의 물혹, 수술이 최선인가?
환자의 연령, 현재 폐경 여부, 난소낭종의 크기와 초음파 검사에서 보이는 모양,
낭종으로 인한 증상, 그리고 CA-125의 수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술을 결정하게 됩니다.
만일 환자가 폐경이 되지 않아서 매월 월경을 하고 있으며 낭종이 기능성 낭종으로
보이는 경우 수술은 필요없습니다.
그러나 낭종이 수개월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으며 오히려 점점 더 그 크기가 커지는 경우,
초음파 검사에서 물혹의 모양이 기능성 낭종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낭종의 상황에 따라 수술 범위, 수술 방법 결정
낭종의 크기와 초음파에서 보이는 낭종의 모양, CA -125 수치, 그리고 의사의 소견에 따라서
수술의 범위가 결정됩니다.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과 개복수술의 두가지 방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낭종이 크기가 작고 초음파에서 양성으로 보이면 주로 복강경을 이용하게 됩니다.
만일 낭종의 크기가 매우 커서 복강경으로 제거하기 힘든 경우나 양성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면 개복수술을 이용하게 됩니다.
젊은 여성에게 특히 많은 ’난소 물혹’
’난소 낭종’이라고도 부르는 물혹은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잘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대개 악성이 아닌 양성이 많다. 물혹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생기는 기능성 난소 낭종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때문에 배란통이 심한 경우 물혹이 생길 가능성이 높을 수 있다.
증상이 거의 없거나 가볍고 대부분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복통과
복부 팽만, 배뇨, 위장 장애나 질 출혈을 보일 수 있고, 혹이 터지거나 꼬였을 땐 급성
복통이 생길 수도 있다. 진단은 진찰과 초음파로 하며, 혹의 크기가 8㎝ 이상일 경우에는
악성 혹이거나 꼬이거나 터질 염려가 있으므로 수술을 해야 한다. 그보다 작은 경우라면
2개월 정도 호르몬 치료를 하면서 초음파로 관찰한다.
난소의 혹은 크게 양성 종양성과 비종양성으로 나뉜다. 비종양성 혹(물혹)은 난포 낭종,
황체 낭종, 포막 황체 낭종으로 구분되며, 모두 양성이고 증세가 없어서 합병증이 없는 한
수술이 필요치 않다. 반면에 양성 종양성 난소 낭종은 양성 난소 기형종, 장액성 낭선종,
점액성 낭선종으로 구분된다. 물혹보다 단단한 성분이 많이 있거나 난소 종양의 크기가 8cm
이상일 때, 혹이 빨리 자랄 때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진단은 내진이나 초음파 검사, CT나 MRI 등을 통해 하고, 진단이 내려지면 증상이 없더라도
2~3개월마다 한 번씩 초음파를 찍어 혹의 크기를 비교해야 한다. 물론 갑자기 배가 아프거나
배가 많이 불러올 때에도 진찰을 받아야 한다. 양성 종양이라 할지라도 악성으로 진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45세 이하의 젊은 여성에서는 난소 혹이 난소암으로 전이될 확률이
15명에 한 명 꼴도 안 될 정도로 적지만, 예방을 위해 1년에 한 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당삼20 황기30 酒당귀30 적작15 시호10 향부15 의이인30
생모려30 현호색15 해조15 곤포15 녹각상15 삼릉15 아출15
육계10 두충15 산사30 하고초15 택사15 단삼30 자감초10
석위초15 호장근15 통초15 차전자15 금은화15 포공영15
(6첩에60팩으로 조석 식후 한달복용분이다)
첫댓글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