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법] 수두는 필수 예방접종 11가지 중의 하나로,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에 1차 접종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일 수두 예방접종 기간에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13세 미만의 소아에게는 1회 접종이 가능하며, 13세 이상 청소년에게는 최소 4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접종을 해야 합니다.
[뇌수막염]
뇌수막염은 주로 5월에서 8월 사이에 집중되며, 환자의 80% 이상에서 엔터로바이러스가 원인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침, 가래, 콧물 등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에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공용 물품을 사용한 손으로 호흡기를 만진 경우 바이러스에 옮을 수 있습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면서도 감기보다 더 심각한 바이러스 수막염이 9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수막염 환자 중 절반이 소아와 아동이라는 것입니다.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감기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과 비교할 때 그 강도가 상당히 심한 편이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두통, 구역질, 후두부 경직 등이 나타나게 될수도 있습니다.
[예방법] 아이들에게 개인위생 교육을 강화하고, 세정제를 이용하여 공용 물품이나 실내를 자주 청소해 주며, 예방접종이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감염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평소에 몸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을 자주 씻고 외출 후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 위생에 철저히 신경써야 할 것입니다.
[유행성이하선염]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은 이하선을 비롯한 전신을 침범할 수 있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타액선이 비대해지고 동통을 특징적인 소견으로 하고, 특별한 합병증을 남기지 않고 자연 치유되며, 4~7월, 11월~12월에 발생률이 높으며 주로 4~18세에서 발생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접촉이나 비말(飛沫) 등을 통해 감염되므로 각 학교 개학에 따른 집단생활로 발생 증가가 우려됩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바이러스(Mumps uirus) 감염에 의하여 나타나는 이하선부종이 특징적인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유행성이하선염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에 속하는 파라믹소(paramyxo) 바이러스입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감염자의 침이 튀면서 전파되는데
14~21일 간 잠복기를 지난 뒤 발열,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나고 그 이후 침샘 비대, 동통을 앓게 됩니다.
유행성이하선염 환자의 85%는 귀밑샘(이하선)에 증상이 발병합니다. 귀밑샘은 우리 입 안에 침을 분히는 침샘 중 크기가 큰 침샘으로 좌우 귀 밑에 하나씩 있습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처음에는 귀밑샘 한 쪽만 붓기 시작하다가 2~3일 후에 양쪽이 붓게 된다. 3~7일이 지나면 점차 붓기가 가라앉는다. 치료는 통증완화를 위해 진통제를 처방한다. 통증으로 음식을 씹는 게 힘들거나 구토가 심해 탈수 증상이 나타나면 수액을 공급합니다.
[예방법] 유행성 이하선염에 걸린 사람은 바이러스를 다른 사람들에게 퍼뜨리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되도록 일단 부종이 시작되면
9일 동안 집에 있어야 합니다.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가오하하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MMR 백신은 유행성 이하선염, 홍역 그리고 풍진으로부터 보호해 주며 표준 예방접종
예정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MMR 백신은 12개월된 아기에게 주어지며 4세가 되면 추가접종을 해야 합니다.
2. 황사
[황사]
황사(黃沙/黃砂는 영어: yellow dust, yellow sand, yellow wind, China dust storms, Asian dust)는 주로 봄철에 중화인민공화국이나 몽골의 사막에 있는 모래와 먼지가 상승하여 편서풍을 타고 멀리 날아가 서서히 가라앉는 현상을 말합니다.
토우(土雨), 흙비라고도 합니다. 아시아 대륙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 일본 순으로 봄철에 황사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고 있는데, 그 발생 기간이 길어지고 오염물질이 포함되는 등, 매년 심해지는 추세입니다.
황사는 아프리카 대륙 북부의 사하라 사막에서도 발생합니다. 황사는 그 속에 섞여 있는 석회 등의 알칼리성 성분이 산성비를 중화함으로써 토양과 호수의 산성화를 방지하고, 식물과 바다의 플랑크톤에 유기염류를 제공하는 등의 장점이 있지만, 인체의 건강이나 농업을 비롯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피해를 끼쳐 황사 방지를 위한 범국가적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출처:위키백과)
[황사마스크 선택요령]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황사마스크가 황사 및 미세먼지를 차단하는데 효과가 있는지 심사하고, 효과가 입증된 황사마스크에 대해서만 허가하고 있습다. 따라서 황사마스크를 구입할 때에는 포장지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은 사실이 표기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 황사마스크 효과 및 선택 요령-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
의약외품 마스크: KF80, KF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