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길성환 신부, 이훈신부, 박찬희 신부,이선홍 신부, 이국환 신부
새 사제 합동미사
지난 1월30일(월)중앙성당에서 오전10시30분 1월19일 서품을 받으신 새사제 네분의 합동미사가 있었다.
서품 받은지 열흘만에 서품 받은 주교자 성당에서 사제로서 미사를 봉헌하시는 것이다.
성소후원회원들과 새사제의 합동미사를 보러 온 신자들로 성당은 열기가 더했다.
먼저 '길성환' 신부의 새사제 소개가 있었고 미사 집전에는 덕진 본당 출신이며
이번에 중앙성당 보좌신부로 오게 되어있는 '박찬희 다니엘 신부의 집전이 있었다.
사제 소개에서는 이훈(사도요한 신부) 익산 마동성당 출신이고 발령은 '인후성당이다.
이국환(세례자 요한 신부 월명동 성당 )출신이고 발령지는 '전동성당'
이선홍(빈첸시오 신부) 송학동 성당 출신이고 발령지는 '서일'
박찬희(다니엘 신부) 덕진본당 출신이고 발령지는 '중앙이다.
미사 강론에서 '이훈 신부는 새사제들이 사랑받을 수있는 이유가
평생을 하느님 사랑이 충만하게 전해지기위함이며
첫 마음을 잃지않고 겸손해지려고 사제가 스스로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지만
신자들의 기도는 사제에게 있어서는 힘이고 에너지라고 말했다.
이어 꽃다발 증정과 새사제의 안수가 이어졌고 신자들은 거룩하고 정성어린 사제의 간절한 기도의 안수가 있었다.
첫댓글 박찬희신부님께 바올라 안수받았슴돠~~~
지난주 아주 우연히...소화진달래 3시미사 참례했는데
아 글쎄,,,,,정승현신부님께서 1빠로 무릎을 꿇고 새 신부님 (박찬희 다니엘)께 안수를 받습니다.
그래서 바올라도 무릎 꿇고 걍~ 받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정신부님!!
왜 어른 신부님이신데 애기(ㅎㅎ)신부님께 안수를 받들었어요??
"넵!! 주교님도 안수를 받습니다.좋은 전통입니다!!"
아~ 글쿠나잇!!!
성령충만한 새신부님께 주교님도 정신부님도 받으신다는데
앗싸리 덩달아 잘 받았넹~~
어쩐지 두 손이 척!! 닿는 순간
따끈따끈 포근~~~하더라잇!!!!!
학우들 중에 젤로 궁금쟁이입니다~~
맨 앞 줄에 베로니카자매님, 모니카자매님이 보인다야!!!!!!!
어떻게 귀빈석(귀....찮은 빈....대) 아녀 아녀....
어떻게 다이아몬드석인 맨 앞 줄에 앉으셨을까나?????
새벽에 줄 서있어야한다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