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에 8명이 모여 출발,날씨도 선선하고 길도 잘 만들어지고 박회장이 처음부터 둘레길코스로 길을 잡아 산행이라기 보다 동네 산책하는듯한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강남 산길이라 그런지 거의 대부분을 황토길로 만들어 놓았고,적당히 오르막 내리막길이 펼쳐졌고 풍광도 무척 좋았습니다 50%가 넘는분들이 맨발로 다니더군요
높은 산행을 좋아하는 친구분들은 조금 아쉽겠지만 여러군데 아프거나 가볍게 가고자하는 많은 동창친구들이 가기에는 아주 적당하고 좋은 코스라고 생각되네요 2시간을 넘어 트래킹후 고즈넉한 숲속에 자리잡고 안용준씨의 위스키,막걸리와 박회장의 게맛살,족발,떡,간식거리로 즐거운 담소를 40여분간 나누고 다시 양재시민의숲쪽으로 하산하여 오봉집에서 너무 맛있는 낙지덥밥으로 아주좋아를 외치며 재미있고 즐거운 담소를 실컷 나누고 아쉬운 작별을 했네요 산행하기 좋은 가을이 왔으니 다으엔 더욱 많은 친구들이 오기를 기대해요(배경호씀)
참석자
윤두식,배경호,이휘선,심상윤
김명호,이준섭,안용준,박차수(8명)
전잔 : ₩1,128,810
수입 : ₩ 80, 000(8명)
지출 : 오봉집 낙지외 ₩ 149,500
지출 계 : ₩ 14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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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잔: ₩1,059,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