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첫 산행은 소설 태백산맥의 고향 벌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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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눈 보기가 참 어려운 지역인데 때마침 우리를 반가워했다.
추운 날씨지만 출발시 15명의 회원과 늦게 산행에 동참한 4명의 회원 등 19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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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제석산..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에서 출발하여 제석산 정상까지 3시간코스..
그렇게 힘든코스는 아니었는데 눈과 함께 참가운 바람으로 쉽지는 않았다..
정상부근은 매서운 바람과 함께 거짓말 쪼금 덧 붙였서 암벽등반(?)을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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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달려지는 벌교꼬막정식이.. 나를 힘내게 하였다.
열심히 내려와 맛있는 꼬막정식을 먹고.. 다음 산행을 기약하고 해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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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산행은 14(토)일날 속리산에서 있다..
(무지 기달려지는 산행이다. 처음으로 서울 회원님들도 볼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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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회원님들!!!!많이 많이 참가 해주세요..~
<제석산 등산로 입구인 조정래 문학관 앞에서 한장~)
본격적인 제석산 등산길을 알려주는 비석과 함께 전용현 회원
눈은 조금씩 내리고..정상은 멀고..그래고 사진은 멋진 포즈로..(우리 부회장님ㅋㅋㅋ)
한 참 정상을 향해 가고 있는데 웬바위에 계집녀 자가 !!!! 무슨 이유로 !!!!
그때!!! 멋쟁이 3인방 미스들이(굳이 믿지 않으셔도 되고..~) 등장하였습니다...
그럼 그 바위의 의미는?????????
열심히 열심히 땅만 보고 계속 오르고 있는 장형근회원과 심재진 회원님!!! (아따!!!카메라 좀 의식하셔!!!)
멀리 순천만을 따라 벌교앞마당이 보인다!!!(날씨가 좀만 더 좋았다면 벌교의 아름다움을 보여줄수 있었는데..아쉽다..)
이정표 위에 남겨진 귤껍질!!! 이 비밀을 밝혀라!!!(근데 누가 이렇게 깜찍한(?) 일을!!!)
좌측에 보이는 신선대, 우측으로 보이는 봉오리는 000(잘 몰라서..~ㅋㅋㅋ) 이 000봉오리를 넘어서니 정상이었다.
신선대는 암벽으로 되어 있어 오를때 조금은 고생을 했다.
드뎌.. 563m 제석산 정상이다..
노란잠바의 김밥부인이 오늘은 안보인다. 애들땜시 중간에 포기했나 보다...(무지 아쉽다..~돈 벌수 있는 찬슨데..~)
오늘 새로 참가한 강연경(우측) 회원이 멋진 미소와 함께..~배구도 무지 잘한다고 한다..(아~ 부럽다)..
옆에 있는 칭구는 용현~임다.
우측에 분도 오늘 처음 나오셨다..강성헌회원..앞으로 젊은피의 활약상을 지켜보시라..~
아따!1! 회장님(우측) 사진이 이제야 나오는 군!!! 미소좋고..~ 회장님!!!회장님!!1우리회장님!!!
등산프로..황용숙님!! 배낭에 따뜻한 유자차와 맛이 겁나게 있는 사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셨다..
담번에도 부탁 드려용!!!!
이제 내려가야 할 시간!!! 가자 벌교꼬막집으로!!
내려가던 중 바위위에서 자라고 있는 신기한 소나무를 보았다..넘 신기했다..
맘 같아서는 바위채 들고 가고 싶었는데..나이가 나인지라..~ 참았다..~(무럭 무럭 굳세게 커다오..........~)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 아시겠죠!!! 소설태백산맥의 고장에서는 그곳도 문학적으로!!!
태백산맥에 등장하는 그 유명한 현부자네 집이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벌교하면 꼬막..~그 유명한 벌교 꼬막정식으로 식사를 맛있게 했다..~(얌얌얌..~)
첫댓글 전남 광주 팀은...정말 사계를 모두 만끽^^하시네요 비오고 눈오고 담달엔 어떤 기상 이변을 겪으실지...고생많슴다
벌교의 제석산! 조정래선생님의 태백산맥과 함께 2009년 첫 산행,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광주 전남오르리 홧팅.
날씨 정말춥던데 눈 칼바람 다들 고생했지요, 다음 산행에는 맑은 날씨를 기대해 보며......
젊음이 넘칩니다. 오르리 화이팅!!!
아따.전남광주화이팅입니다~~대구도 열시미하겠읍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서울 오르리님들께서도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2월14일 시산제때 속리산에서 뵙겠습니다.
카메라 성능이 참 좋습니다. 아, 물론 찍사의 실력도 대단하구요. 속리산에서 만나요.
그러고보니 울 사무국장님,,완존 사진작가당..다리영화에 나온,클린튼오빠도 울고 가겠는데여 ㅋ ㅋ ㅋ~~~수고하셧슴돠!!
칭찬해주시니 감사 감사..근데 추운데서는 카메라 버튼이 잘 안눌러지나요..~ 그날 몇번씩 눌러야만 찍히더라고요..~ 저..고생한사람입니다.(ㅋㅋㅋ)........감사합니다.
ㅋㅋㅋ 그럴땐,갸를 안아주소서..갸도 추워서 글해요~~모르셨구낭!!!~~~^^
아..네.... 잘 알겠습니다. 담부터는 캬를 꼬욱 안아줄께용..~ㅋㅌㅋㅌ
프하하하하하핫,,우껴여~~올만에 웃었어요~~사실은 그날 후유증으로 다리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리 완존 주껬쓰요..그날 김밥 장사해서 병원비좀 벌어보까 했는뎅..정상에두 못가궁...(왜이케 안낫는거얌!!!)근데 까페 들와서 웃고가네요~순기옵화땜시...ㅋ
와 정말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인데... 광주 전남 오르리 사진보고 위안을 삼아봅니당...
출장가서 일하느라고 함께 못했습니다. 너무 아쉬워 속이 다 상합니다. 지난달에는 광양에 있으면서도 시간이 맞지 않아서 회장님과 몇몇 회원만 만나고 왔습니다... 그래도 시산제에는 여러분들을 볼 수 있다는 기대로 스스로 위로합니다. 그때까지 다들 핫팅하세요
이제야 오으리카페에 들어와 봅니다. 제석산을 같이 하신 회원님 너무 반가워고요 오래 오래 만남을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이번 등산을 위해 맛있는 김밥과 귤등을 준비하신 회장님과 사무국장님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그리고 맛있는 꼬막정식 식사와 약간의 약주(술)가 우리 광주.전남 회원 여러분의 친목이 한층 더 두터워진 자리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 사무국장 사진 실력이 짱입니다.... 다음에는 더 잘 부탁드립니다....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보기좋습니다. 임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