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경_해운대여자고등학교 1학년
안녕하세요
저는 해운대여자 고등학교에재학중인 1학년9반 21번 이나경 이라고합니다.
저는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것을 느끼고 깨닭았습니다. 이렇게 많은것을 얻을수있었던 계기는 캠프가기전 저는 이태석신부님의 일생에대하여 담고있는 책 "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를읽었습니다. 이책은 아프리카에 희망을 심은 성자 애태석신부의 사랑과 나눔,행복이야기가 들어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사람이 할수있는 가장위대한일, 그것은 사랑입니다" 이말이 저한테 가장 와닫고 가슴깊이 세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캠프에임하게되었습니다.
캪프당일 설렘을 가득 안고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부산은행 연수원으로 부모님과 함께 갔습니다. 이제 부모님과 헤어지고 처음 만나게 되는 친구들과 어울려서 1박2일을 보내야한다는것에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이만저만이아니었습니다. 그걱정도 잠시 도착하자마자 멘토 선생님들 께서 밝은 미소와 친절로 맞이해주시고 모이는장소까지 안내해주셨습니다. 이번캠프를 하는 동안에는 개인별보다는 조별로 활동하게되어 저는 7조에 배치되게 되었습니다. 한조에 8명의 친구들과 2명의 멘토선생님 한분은 여자 그리고 다른한분은 남자 선생님이셨습니다. 아직은 친구들과 멘토선생님과 어색함이 가득찬가운데 우리는 개회식을 진행했습니다. 캠프 소개와 주의상황 지켜야할규칙등을 말씀해주시고 당부의 말씀과 축하의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기다리던 이 어색한 벽을 깨는 시간이었습니다. 조별로 원을 만들어 자신을 소개하는 프로필을만들고 이름표를 꾸몄습니다.그리고 조원들에게 나자신을 소개했습니다.사실 처음 보는사람들 앞에서 나자신을 소개한다는것이 어색하고 오묘한느낌이었습니다.그래도 저는 다른친구들도 마찬가지일꺼라 생각하고 자신있게 당당하게 나자신을 표현했습니다. 친구들도 자신을 소개하고 저는 경청하며 들어줬습니다.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친해지려면 친구들이름 부터 외우고 먼저 다가가야겠다고... 생각도잠시 저는 바로 행동으로 말로 실천했습니다. 그결과 어색함과 걱정 두려움이 어디갔는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조별로 앉아 이런저런 애기를 하며 도란도란 보냈습니다. 그리고 밥도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우리학교 급식이랑 비교도안될만큼... 그리고 저희는 배를 가득채우고 다음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다음 활동은 손바닥 필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손바닥 필름이란 이태석 신부님이 우리에게 남긴것을 주제로 조원들과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소주제를 정해 영상물 (UCC)를 제작하는것이었습니다. 저희조는 직업의 귀천이란 소주제로 어떤직업이든지 평등하고 자신의 직업에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직업에대한 차별대우를 비판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조원들끼리 역할배분을 하던 도중 저는 선생님역할을 맡게되었습니다. 선생님은 대사도 많고 주연이라 속으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때. 멘토선생님께서 팁 차원에서 창의성과 노력성을 판단하는것이니 최선을 다해 액션도 말도 크게크게 하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말한마디가 저에게는 큰힘이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와 저의 조원들은 멘토선생님의 조원을따라 시간안에 무사히 마무리하여 결과물을 만들수있었습니다.
그리고 벌써해가 지고 저녁시간이었습니다. 점심도 맛있었지만 저녁은 더 진수성찬이었습니다. 저녁으로는 미트볼 스파게티 치즈돈가스 크림스프등 레스토랑 못지않은 맛있는 저녁식사였습니다. 그리고 이에너지를 소비하며 실컷놀며 오늘 밥을 불태울 활동 레크레이션 ( 힐링캠프) 시간이었습니다. 제밌고 알찬진행을 하시는 MC 선생님과함께 우리조뿐만아니라 다른 조원들끼리도 친해질수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셔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낸 많큼 얼마안되지만 짧은기간이지만 17년동안살아온 시간들 세월들에대해 반성 성찰 하며 내생에 첫 유서를 써보고 미래에 있을 나의 죽음에대해 생각해보고 죽기전에 하고싶은 일 딱한가지를 적어보는 (Before i die )라는 엄숙한 분위기속 특별한 추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는 처음으로 미래에있을 나의 죽음에대해 생각해보고 내각 죽고나서 세상에 남기는 말 유서도 작성해보며 내가 살아온 삶에대하여 성찰 반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가 세면 취침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간식도 주셔서 우리조는 저의 숙소에가서 랜덤게임도하고 이야기꽃도 피우고 우리조만의 색다른 놀이와 게임활동을하며 협동심과 단결심을 기를수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늦은 밤2시가 넘어서야 취침하게되었습니다.
다음날 6시에 기상하여 캠프2일차하루를 보냈습니다. 강연도 듣고 월드카페라고 주제를 정하여 우리조뿐만아니라 다른조까지 다니면서 이야기를 하고 다른친구들과 의견도 공유하는 알찬시간이었습니다.이사간을 보내는도중 부모님들께서는 손바닥 필름제와 수료증수여와 폐회식을 참관하러 오셧습니다. 물론 제부모님도 오셧구요.. 그리고 부모님과함께 우리가 촬영했던 손바닥 필름도 시청하고 수료증도 증정하고 축사와 감사의 말씀으로 폐회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조별로 사진촬영도하고 조별로 약간의 시간을 가지며 조원들 친구들 끼리도 이별을 준비했습니다.
친구들과 만난시간이 한시간도 채 안된거같은데 벌써 하루가 지나고 이별할시간이라니.... 너무나 아쉽고 서운함이 맴돌았다. 전화번호 교환도 하고 사진도 찍고 아쉬운 이별을 하며 캡프의 막을 내리고 the end 마침표를 딱! 찍었다. 저는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나자신스스로 성찰, 반성도하고 삶,인생에 대한 소중함과 이태석신부님께서 하셧던 희생가 봉사 나눔그리고 진심어리고 진정한 사랑에 대해 다시한번 되세기고 느끼게되었습니다. 이 캠프는 나에게 있지못할 추억이었고 내삶의 방향과 길을알려준 멘토였습니다. 한마디로 제3회 이태석기념 청소년 아카데미란 나에게 물이었습니다. 없어서도안되고 내삶에 꼭필요한 물...처럼 소중하고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그이상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 4회5,6,7,8...회까지도 모두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남기고싶습니다.
이기회를 주신 담임선생님과 국어과 담당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많은 것을 저에게 배풀어주신 교수님과 선생님들께도 감사하고 특히 알찬 강의를 들려주신 강사님과 또...비록 짧은시간이었지만 부모님 대신으로 저희를 책임지고 도와주시고 인솔해주시고 지도해주신 이솔이 멘토선생님과 임소진멘토선생님께 감사합니다.그리고 제삶의 멘토이자 우상이신 이태석신부님께도 이영광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