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레모 총무입니다.
요즘 연말이라 너무 바빠서 할 얘기는 많은데 못 올리고 있습니다...ㅜㅜ 하지만, 카페엔 좀 더 상세히 올립니다.
2014년 12월 정기모임(송년회) 후기 >>>
일자 : 12월 20일 오후 7시
장소 : 요리마시따(1차) - 현태님 방앗간 - 소주방(3차) - 관평동 호프집(4차)
참석 : 현직님,현태님,종민님,용준님,원동님,승욱님,용관님,갑준님,영조님,동휘님,동남님,승호님,영환님,열형님,용일님,광원님,주환님,유준님,재범님,준우님,상학님 - 이상 21명
(개인 사정으로 종근님,영세님,BLUESKYth님이 참석 못하셨음)
- 가족 동반 : 용준님(+아내),용관님(+아들),승욱님(+가족),열형님(+애인),영조님(+가족),상학님(+가족) - 이상 6명
- 약 30명 정도 모임에 참석해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저희 카페는 항상 실명을 사용합니다. 내년부턴 브릭인에도 실명으로 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성황이 이런거구나 싶었네요.
사실 대레모 회원분들의 열정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뜨거울 줄 몰랐네요. 너무 좋았습니다. 바쁘신대도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차 요리마시따 : 정말 정신없습니다. 자리는 단체석과 가족석을 여유있게 예약한다고 했지만 턱없이 부족했고 음식은 주말이라 손님이 많아 늦게 나오기까지 해서 많이 번다하고 부족했습니다. 하여 제가 미숙한 탓에 진행에 차질이 있었던 점 깊은 이해부탁드립니다. 다음엔 보다 넓은 장소로 잡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차에선 회장님 인사와 총무님의 2014년 경과 보고와 2015년 계획 발표, 신규회원 인사가 있었고 대레모 2014년 올해의 회원 시상이 있었습니다.
⊙경과 보고 : 대레모가 발전된 상황과 브릭인에서 대레모를 정식 소모임으로 인정해주신 것등을 말씀드렸습니다.
⊙계획 발표 : 내년엔 야유회를 봄과 가을로 나누어 한다는 것과 이 때 작은 전시회를 병행하고 대메로 티셔츠 제작과 회장님의 커스텀 피겨 제작 강좌를 필두로 다양한 강좌 이벤트를 만들어 볼 계획임을 말씀드렸습니다.
⊙카페 운영 : 회원수 증가에 따른 원활한 커뮤니티 진행을 위해 카페 회직 정비 및 각종 안내 방법을 말씀드렸습니다.(추후 다시 아내할 예정)
2014년 대레모 올해의 회원은 야혼님이 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내년 올해의 회원에겐 기념 피겨와 함께 작은 레고 창작품을 만들어 쇼 케이스에 담아 드릴까 계획중임)
2부 이벤트 행사인 정원장님 방앗간 탐방 : 보신 분들만 아시기에 노코멘트합니다...^^;;; 예전에 비해 정리는 덜 되 있었지만 규모는 역시 그대로였습니다...^^; 전 제대로 못 봤습니다. 다음에 개인적으로 한번~~~
회장님 아이언맨 커스텀 피겨 공개 및 제작과정 강좌 :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장소나 시간이 전혀 허락되지 않아 애써 준비하셨음에도 강좌를 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해서, 회장님 아이언맨 커스텀 피겨 강좌는 다음 모임에 제대로 하기로 했고 나아가 지난 8월 모임때처럼 제작에 대해서도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2차 소주방 음주 파티 : 많은 분들과 1차때 아쉬움을 안주삼으며 파티를 하니 정말 즐거웠습니다. 저희 대레모는 술을 많이 하는 레고모임입니다. 막 권하지는 않지만 한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전 너무 좋습니다. 회장님도 저처럼 레고치입고 술을 하셔서 진정 레고인임을 보여 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때 동행하셨던 가족분들과 바쁘신 몇 분이 귀가하셨습니다.
항상이지만 즐거운 시간은 후딱 지나가 자정이 넘어 공식 송년회는 끝이 났습니다.
3차 관평동 음주 파티 : 이후 저는 어렵게 서울에서 온 상학님과 영조님, 열형님(+여친분), 영환님과 술 한잔 더하러 관평동으로 이동해 새벽 3시까지 달렸습니다...^^ 이렇게 달렸는데도 역시 아쉽네요. 다음날 고생 좀 했습니다...ㅜㅜ
이번 모임은 회원이 늘어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본 모임이었습니다. 레고를 사랑하는 분들은 모두 환영하지만 그러려면 더욱 충실한 준비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특히, 가족분들까지 함께 한다면 더욱이~ 총무인 제가 사전답사까지 했지만 역시 부족함 많았네요...^^;;;
하지만, 잔소리 많은 제 아내도 즐거웠다며 전혀 뭐라 안하고 오히려 고생했다고 하니 기분은 좋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회원 아내분들과 따로 아내 모임을 만들겠다고 하네요. 너무 즐겁다나~~~ 총무 아내 아니랄까 봐 무섭습니다...--;;;
가족분과도 함께 한 너무나도 즐거운 송년회였습니다.
재무보고(단위:만원) >
- 수입 : 회비 56(1차=회원+가족) + 16(2차) + 3.5(전월) = 75.5
- 지출 : 44(1차) + 22(2차) + 1(여비) = 67
- 잔액 : 8.5
잔액은 이월하여 다음 모임에 사용하겠습니다. 1차때 먹은 것도 없이 좀 많이 나와 2차때 더 걷었더니 좀 남았네요...^^;;;
※관련 사진은 "대레모 앨범"에 올립니다.
※혹, 대레모 운영에 관해 의견(비판 포함)있으신 분은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항상 열려있는 대레모입니다...^^
내년에도 더욱 더 즐거운 대레모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새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Happy New Year~~~!!!
첫댓글 총무님 덕분입니다.
여러 모로 헉소리가 나왔습니다.^^
저는 감당하기에 역부족일 겁니다.
준비한다고 했는데 아직 부족한게 너무 많다 느꼈습니다.
회원수가 늘어남에 따라 정리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솔직히 즐기자고 모이는건데 제가 힘들면 모두다 힘들기에 모두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계속 찾아보겠습니다.
일단, 회비걷는 것부터 직접 받는 것을 지향해야겠습니다. 현금을 받아놓으니 부담백배입니다. 마치 여행가이드같다고 할까요...ㅜㅜ 여하튼,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함께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애인분도 이쁘시고요. 레고와 함께 알콩달콩 사랑의 열매 키워가세요...^^
많은분들 참석 보기도 좋고 즐거웠습니다
회장님 총무님 고생하셨습니다~~^^
박사장님은 수훈갑입니다. 내년에도 못내 기대해봅니다...헤헤헤. 감사요...^^
즐거웠습니다. ^_______^
다음달에도 모임이 기대됩니다. ^^
네^^ 회원수가 늘어남에 따라 원동님의 역활도 커졌습니다. 함께 고생같이 해주시라 봅니다...^^
참석 못한 1인으로 매우 아쉽네요 더군다나 연말모임인데 말입니다.
브릭인사이드의 오프 모임 중에 저희 대레모 모임이 제일로 활성화되어 있는것 같네요
모두 회장님과 총무님의 수고 덕분인것 같습니다.
모임은 쭉~ 있습니다.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ㅠㅠ 파렴치하게 부족한 회비에 무게를 가중시킨 일인으로써.... 더 열씨미 활동 하겠습니다 ㅎ
정말 반가웠습니다...^^ 내년에도 또 뵈요.
@황용준 넵 ㅎㅎ 불러만주신다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