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관광/죽률 김윤진
2018년1월18일 개통한 영종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관광길에 나선 학익감리교회 교우들 12명이1월20일 영종 나들이에 나섰다. 주안에서 인천 제2전철을 타고 검암역에서 공항열차로 환승하여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하차하여 여객터미널에 들어서니 엄청난 규모에 터미널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2009년부터 건설을 시작하여 준공된 터미널이다. 연면적 38만 7000㎡로 여의도공원의 20배에 이르는 규모라 한다. 이렇듯 세계 초일류 공항으로 발전하는 막중한 역할을 해낼 공항으로 믿음이가 자랑스럽기만 하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을 약 16km 정도 떨어져있어 자칫 여객터미널을 혼돈할 겨우 두 여객터미널을 이동하는 데 약30~40분가량 시간이 추가로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지난 2001년 문을 연 인천국제공항은 연간 이용객 600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동아시아 허브공항으로서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제2여객터미널 오픈으로 인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국제공항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우리일행은 공항 일반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하게 되었는데 오픈해서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많은 관객들이 모여들어 식당들이 모두 길게 줄을 서서 배식 받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점심 후 지하1층 각 종류별 식당을 비롯해서 1층과 3층 면세점, 4층 식음료 점, 5층 전망대에 올라가 여객기 이착륙과 넓은 바깥을 살피는데 미세먼지가 나쁜 단계임으로 시야가 가려 제대로 살펴볼 수 없는 아쉬움이 남는 날이기는 하나 세계에서 으뜸가는 국제공항으로 발전한 모습은 영원히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첫댓글 일찍 다녀오셨네요 전 아직 못 가보아습니다.늘 건강 챙기시고 ..건강하실때 부지런히 다니쓰면 좋으시게습니다. 보람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금수강산님하세요 습니다. 겁고 행복한 날 들 되십시오
한 마디로 엄청히 아름다운 시설에 감탄했습니다.
늘
즐감 하고 갑니다.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