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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부활절, 크리스마스의 기원
(왕하22,23장, 무교절의 정신)
1. 누룩은 무엇인가?
7일 동안 무교병을 먹는 큰 명절 중 하나는 무교절이다. 이때 누룩이 들어간 유교병을 먹으면 타국인이든 유대인이든 끊어진다고 경고하고 계신다. 또한, 땅에서 누룩이 보이지 않게 하라고 말씀하신다. (출12:15,19)(출13:7)
심지어 여호와께서는 누룩이 들어간 예물을 받지 않으신다.(출13:7)
그러므로 무교절의 의미와 누룩에 대해 묵상하는게 필요하다.
누룩에 대해서 예슈아께서 제자들에게 그 의미를 말씀해주셨다. 그 깊은 의미는 떡에 관한 것이 아니라 바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이며 이는 그들의 교리, 교훈, 가르침을 의미한다. (마16:11,12)
2.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교훈은 무엇인가?
그들은 말만하고 행하지 않는 가식적인 사람이었다. 즉 행함이 없는 자들이었고 사람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었다. 오히려 사람의 명령을 지키는 헛된 예배자들이었다.(마23:3, 마15:3~9)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
1. 행함이 없다.
2. 사람이 명령을 지킨다.
3. 하나님의 명령은 지키지 않는다.
4. 사람이 만든 전통을 지킨다.
5. 마음이 없다.
(헛된 예배자들)
# 우리가 지금까지 기독교의 전통으로 지키고 있는 절기들에 대해 알아보자.
3. 사순절이란?
사순절(Lent)은 기독교에서 부활절(Easter) 이전에 40일간 금욕으로 참회하는 기간을 가리킨다. 사순절은 일요일 예배를 제외하고 계산하기에 실제로는 40일이 넘는다. 사순절 절기가 시작되는 날은 항상 수요일로 ‘재의 수요일’이라 불린다. 2022년 사순절은 3월 2일(수요일)부터 4월 14일(목요일)이다.
사순절을 영어로 Lent라고 하는데 Easter라는 말에 부활이란 뜻이 없듯이 Lent란 말도 절기의 의미를 나타내고 있지 않다. Lent는 본래 Anglo Saxon語의 "spring" 즉 봄이란 말의 lencten or Lenchthen 과 길다란 말의 long에서 온 말이다. 즉 봄이 시작되는 날을 늘리는 것을 의미한다.
사순절의 유래와 날짜
사순절은 예수님의 부활을 미리 준비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사상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자, 준비 기간은 어느 정도가 합당한지를 놓고 논쟁이 일어났다. 3세기 초에는 절기의 기간을 정하지 않고 2~3일정도 지켰다. 그러다가 AD 325년 니케아 공의회를 통해 사순절 기간이 40일로 정해졌다. 6세기에 교황 그레고리 1세(590~604 재위)의 명령으로 ‘재의 수요일’부터 여섯 번의 일요일을 뺀 40일을 계산하게 되었다.
사순절이 시작되는 수요일에는 가톨릭이나 일부 개신교에서 신자들의 머리나 이마에 물에 적신 재를 발라 십자가를 긋는다. 재를 사용했다고 하여 ‘재의 수요일’이라 불린다. 재를 몸에 바르는 이유는 회개와 슬픔을 나타내는 표시로, 자신을 낮추고 채찍질하여 참회하여 산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재의 수요일은 1091년에 열린 베네벤토(Benevento) 공의회에서 교황 우르바노 2세(1088~1099 재위)의 명령으로 교회의 공식 절차가 되었다.
사순절의 풍습
사순절 기간에 기독교인들은 엄격하게 금식을 실천해야 했다. 하루에 한 끼씩 저녁만 먹되 고기는 먹을 수 없었다. 이러한 규칙을 지키기 어려워하는 이들이 많아지자 9세기에는 규칙이 조금 완화되었고, 13세기에는 간단한 식사가 허용되었다. 현대에 와서는 사순절 기간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한 음식을 피하여 경건함을 유지하는 정도로 그 개념이 바뀌었다.
사순절 유래
사순절 이전에는 ‘카니발(carnival)’이라 불리는 3~7일 동안 행하는 축제가 있다. 라틴어 ‘카르네 발레(carne vale:고기여, 그만)’ 또는 ‘카르넴 레바레(carnem levare:고기를 먹지 않다)’가 어원이다. 백과사전, 종교학사전 등은 기독교가 매년 사순절 40일이 넘는 기간 동안 고기를 끊는 풍습이 있기 때문에, 그에 앞선 3~7일 동안 고기를 먹고, 포식하고, 즐겁게 노는 축제로 정착했다고 기록한다. 즉, 고기를 끊는 카니발에서 유래가 되었고 사순절을 지키면서 카니발은 그 이전 3~7일동안 하는 것으로 정착되엇다.
카니발에 해당하는 단어 중 독일어권에서 널리 쓰이는 ‘파스트나흐트(Fastnacht)’라는 표현이 있다. ‘금식 (시작) 전날 밤’이라는 뜻으로도 이해할 수 있지만, 이는 독일 남부 바이에른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파슁(Fasching)’이라는 단어와 더 긴밀한 관계가 있다. 파슁은 본래 '금식 기간에 마시는 음료를 (컵에) 따른다’라는 뜻이다. 여기서 금식 기간에 마시는 음료란 도수 높은 맥주를 말한다. 사순절 기간 동안 수도원의 승려들은 ‘파스트비어(Fastbier)’ ‘슈타크비어(Starkbier)’ 혹은 ‘도펠보크(Doppelbock)’라 불리던 맥주를 마시며 체력을 비축해 노동력을 보탰다. 금식 기간을 견디기 위해 독한 술을 제조해 마셨다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식욕을 억제하는 금식을 통해 예수의 고난에 동참하기 바로 전에, 과장과 불경건함 그리고 기존 질서에서 비정상으로 간주되던 행동이 허락되었다.
로마 농신제에서 비롯된 카니발
사순절이 시작되기 전 카니발 기간에는 밤새도록 계속되는 광란의 파티가 이어졌다. 이 때문에 환락에 취한 사람들에 의한 폭행, 간음 등 중범죄가 일어났고,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가면 무도회 같은 성격의 카니발은 많은 범죄가 일어남으로 인해 약 200년 가량 금지되었으며 다시 시작된지 30~40년 밖에 되지 않는다. 이러한 카니발의 기원은 성경이 아닌 로마의 농신제에서 비롯되었다. 가톨릭 백과사전은 사순절 40일의 금식은 이교주의에서 빌려온 관습이라고 기록한다. 가톨릭 학자들도 이 같은 사실을 시인하고 인정하고 있다.
2022년 브라질에서 진행된 카니발은 많은 여자, 남자들이 음란하게 춤을 추며 많은 우상의 형상들을 떠받들고 행진하고 주위에서 현란하게 춤을 추며 뱀의 형상, 황소의 형상, 심지어 처형당한 예수와 마리아 형상까지 온 나라에 가장 큰 행사로 치러지고 있다. 이것이 어떻게 사순절을 맞이하기 위한 행사라 할 수 있겠는가?
의와 불법이 함께 할 수 없고 빛과 어둠이 사귈 수 없으며 그리스도와 사단이 서로 동의하고 마음을 합할 수 없다.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가 어떻게 우상과 하나될 수 있겠는가? 서로 동의하고 마음을 합하는 것이 일치이고 조화이고 하나됨이다. 우린 부정한 자들, 우상들로 부터 따로 떨어져 스스로 구별해야 한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우리를 영접하시고 거룩한 아버지와 하나될 수 있다. 아무리 카니발 행사에 예수님의 형상이 나온다 할지라도 이들은 우상 숭배의 무리이고 사단의 행사에 불과하다. (고후6:14~18)
(벨리알: 사단의 별명, 무가치함) (조화: 일치, 합심, 동의하다) (일치: 합의, 동의)
4. 농신제에서 비롯된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는 예수의 탄생이 언제인지 분명치 않아 로마시대의 연중 최대 축제인 농신제 (새튜날리아) 를 그리스도 탄생일로 바꾸어 기념하였다. 가톨릭이 로마의 국교가 되면서 로마 태양절은 예수 탄생일로 둔갑된 것이다
대영백과 사전에도 "크리스마스는 초기 교회의 축제들 중에는 없었다."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카톨릭 백과사전」(1911년판)도 "크리스마스는 교회의 가장 초기에 있었던 초기 축제일이 아니라... 그 축제의 기원은 이집트이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로마 가톨릭은 4세기 후반에 로마의 태양신 솔(Sol)의 탄생일인 12월 25일을 예수의 탄생일로 지정하여 지키기 시작했고, 5세기에 이르러서는 12월 25일을 예수의 탄생일로 영구히 지키라는 명령을 내렸다.
크리스마스는 슈메르 문명을 계승한 바빌로니아의 태양종교에서 비롯됐다.
만리 홀의 「크리스마스 이야기」에 따르면 고대 바빌론 왕국을 건설했던 니므롯 이전부터 가인의 후예들은 모든 생명의 근원을 태양으로 믿어 숭배했다고 한다. 이러한 풍습이 바빌론의 니므롯 시대로 흘러 들어와 바벨탑을 쌓았던 니므롯이 죽은 후에 그의 아내이자 어머니였던 세미라미스가 니므롯을 당시 백성들에게 태양신으로 숭배하게 하였고, 자신은 태양의 아내로서 '하늘의 여왕'으로 격상시켜 달을 상징하는 여신으로 숭배하도록 강요했다. 태양신은 이집트에서는 '오시리스' (Osiris), 또는 '라'(Ra) 등으로, 가나안 땅에서는 이스라엘 민족 전체를 오염시켰던 '바알'(Baal)로 바뀐 것이다.
이러한 태양신 숭배 풍습이 로마에서는 농신제 '사투르날리아'(Saturnalia)라는 축제를 하면서 12월 25일을 '나트리스 솔리스 인빅티'(Natlis Solis Invicti)라고 불렀는데, 그 뜻은 '정복할 수 없는 태양의 탄생일'이라는 의미이다.
로마에서는 12월 22일 동짓날이 해가 가장 짧은 날이므로 이 날은 태양이 죽은 날로 믿었으며, 12월 24일은 해가 다시 길어져 태양이 살아나는 것으로 믿어 12월 25일을 해가 다시 살아난 날, 태양의 탄생일로 숭배하게 되었다. 따라서 크리스마스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 가면 바빌론에서 세미라미스에 의해 태양신으로 숭배되었던 니므롯의 죽음과 재탄생이 연결된다.
또한 이란 사람들도 12월 25일을 미트라(정의의 태양)의 탄생일로 여긴다.
[카톨릭 백과사전]에 다음과 같이 써있다.
"사람들이 12월 25일에 지켜 온 잘 알려진 나탈리스 인빅티의 태양 축제(즉, 정복되지 않은 태양의 탄생)는 우리가 12월 25일에 크리스마스를 지키는 것에 대한 좋은 근거가 된다."(제3권, p. 727, Christmas)
이러한 이교적 태양신 숭배의 관습은 로마가'가톨릭화' 되었을 때 큰 혼란이 일어났다. 그 당시 몇몇 사람들은 예수가 태양신 '솔'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터툴리안은 솔(Sol)은 기독교인의 하나님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어거스틴 조차 예수를 솔과 동일시하는 것을 이단이라고 탄핵했다.
베일리라는 저술가는 이렇게 말했다.
"크리스마스 기간과 관련된 여러 가지, 즉 휴일, 선물 교환, 겨울나무 등이 이방신의 유물인 로마의 겨울 농신 축제가 계승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사실이다.“
알렉산더 히슬롭 목사도 그의 저서 「두 개의 바빌론」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크리스마스의 기원이 이교도의 축제일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것을 지킨 날짜와 그 때 행하는 의식이 그 날의 기원을 증명해 준다. 이집트에서는 하늘의 여왕을 이시스(Isis)라고 불렀는데, 그녀의 아들 '동지’가 바로 이 때 태어났다. 이 탄생일은 이교도 국가 도처에서 지켜졌다."
5. 안식일이 일요일로 대체된 역사
십계명까지 바꾸면서 안식일을 폐하고 다른 날로 바꾸게 된 역사는 무엇일까?
A.D 70년까지의 초대교회는 유대교의 딸이었다. 그 후 성전이 무너지고 유대교에 대한 핍박으로 인해 교회는 그 둥지를 떠나기 시작했다.
A.D 132-135년 바르코크바 반란 이후 유대인과 이방 그리스도인들에게 세가지 금지령을 내려졌다. 유대인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도 토라를 지키고 있었다. 1. 토라(율법) 금지 2. 할례 금지 3. 안식일 금지 그리고 성전이 있던 자리에 쥬피터 신전을 세워졌다.
A.D 70년까지의 초대교회는 유대교의 딸이었다. 그 후 성전이 무너지고 유대교에 대한 핍박으로 인해 교회는 그 둥지를 떠나기 시작했다.
A.D 132-135년 바르코크바 반란 이후 유대인과 이방 그리스도인들에게 세가지 금지령을 내렸다. 유대인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도 토라를 지키고 있었다. 1. 토라(율법) 금지 2. 할례 금지 3. 안식일 금지 그리고 성전이 있던 자리에 쥬피터 신전을 세워졌다.
A.D 160년경 이전에는, 이방 그리스도인들은 이스라엘에 접붙여진 자로 여겼지만, 그 후 교회는 스스로를 이스라엘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2,3세기에 쓰여진 거의 모든 책들은 유대인에 대한 비웃음과 경멸을 많이 보여주었다. 또한 이 때, 오리겐의 알레고리적(비유) 해석은 문자적인 의미를 부정하고 영적으로만 해석하여 반 율법주의, 반 유대주의의 기초가 되었다.
A.D 321년 “태양신 종교는 일요일을 성스러운 날로 지키고 있었다. “미트라”는 ‘무적의 태양신’으로 인기를 끌고 있었다. 그런 분위기에 편승해 콘스탄틴은 “모든 재판관과 시민 그리고 기술자들은 존엄한 태양의 날(sunday)에 쉬어야 한다.”라고 선포했다.
A.D 325년 니케아 공의회는 유월절과 무교절을 패하고 매년 달의 운행에 따라 날짜를 산출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춘분 후 보름 후에 오는 일요일’에 부활절을 지키기로 합의했다. 같은 해 교황 실베스터는 공식적으로 일요일을 ‘주의 날(주일)’로 명명했다. A.D. 339년 유대교로 개종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되었다. A.D 343년 태양의 날 일요일을 ‘부활의 날’이라는 미명아래 일요일 신성론을 부각시키며 ‘주의 날’로 개칭했다. A.D 354년 크리스마스가 유입되었다.
안식일이 일요일로 대체 된 이유를 가톨릭은 이렇게 말한다.
“1893년에 개신교가 생기기 천년 전에 이미 가톨릭은 신성한 사명으로 말미암은 권능으로 안식일을 토요일로부터 일요일로 변경했다.
일요일이 개신교로부터 아무 반대를 받지 않는 것은 성신으로 잉태함을 받아 낳은 천주 교회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천주교 역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 ‘토마스 아퀴아스’는 그의 숨마 띠올로지카(Summa Theologica)에서 “안식일 대신 일요일을 지키는 것은 성경의 개념에 의한 것이 아니라 교회의 기관이 정한 것이다.”라고 썼다. 또한 제 2차 바티칸 회의 이전에 가톨릭은 공개적으로 안식일이 일요일로 바뀌게 된 것은 교회의 권위로 한 것이라 인정했다.
‘에피파니우스’는 예루살렘 교인의 후예로서 나사렛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에피파니우스가 살던 당시 나사렛 사람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안식일을 지켰다. 그때가 14세기 중반이었다. 이는 초대 교회가 핍박 중에도 오랫동안 안식일을 지키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피터 기어만의 ‘개종자를 위한 가톨릭 교리문답서’에는 다음의 내용이 있다: Q. 어느 날이 안식일인가? A. 토요일이 안식일이다. Q. 왜 우리는 토요일 대신에 일요일을 지키는가? A. 라오디게아 종교회의(336년)에서 가톨릭교회가 축제일을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바꿨기 때문에 우리는 토요일 대신에 일요일을 지킨다. Q. 무슨 권위로 교회는 토요일을 일요일로 바꿨는가? A.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에 부여한 많은 신성한 권능에 의해 토요일을 일요일로 바꿨다 - Rev. Peter Geiermann, C.SS.R., (1946), 50 페이지.
6.부활절의 유래
대영백과사전 초판 내용이다. ‘신약성경이나 사도적 교부들의 저술 가운데 그리스도인들이 부활절을 지켰다는 암시는 없다. 특정한 날을 거룩하게 여기는 것은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정신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부활절 날짜는 춘분 이후에 보름달이 뜨는 음력 15일이 지난 후 첫번째 일요일이다. 이렇게 복잡하게 날이 정해진 것은 이스터의 축일을 부활절로 정했기 때문이다. 이스터는 니므롯의 아내 세미라미스이며 아세라이다.
이는 바벨론 신앙이며 태양신, 달신 숭배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스터의 상징인 부활절 토끼는 이스터를 숭배하는 풍습에서 유래했다.
이스터는 고대 튜튼족과 앵글로색슨족 등 게르만 민족들이 숭배하던 봄의 여신이다. 왕성한 번식과 다산을 상징하는 이스터 여신은 ‘땅에 새 생명을 가져오는 봄의 태양’이라 불리기도 했다.
이스터에 관한 게르만의 전설에 토끼가 등장한다. 전설에 따르면 봄의 여신 이스터가 겨울에 죽어가는 새 한 마리를 발견했는데, 그 모습을 불쌍히 여겨 새를 토끼로 변신시켜 주었다. 그 후 토끼가 된 새는 계속해서 알을 낳았는데, 이것이 바로 부활절 토끼의 기원이 되었다. 그 후 토끼와 달걀은 이스터를 상징하는 대표적 이미지가 되었다.
18세기 독일의 이민자들과 함께 부활절 토끼에 관한 풍습도 미국에 들어왔다. 그러나 남북전쟁 이전까지는 이 풍습이 인정받지 못했다고 한다.
이교 풍습은 풍요를 기리기 위해 신전 창녀들과 더러운 행동을 하고 남자 농경신 바알과 여자 농경신 아세라 신상 앞에서 가증한 행동을 함으로써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예식을 했다.
부활절은 담무스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5C 주교 카시아누스는 “초대 교회의 순수함이 변질되기까지는 사순절을 지킨 적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 라고 말했다.
알렉산더 히슬롭은 “40일의 하루는 담무스가 지상에서 살았던 한 해를 말하며 ‘담무스를 위해 애곡하는 날’로 정해 놓은 날이다. 이교도들에게 이 사순절은 담무스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는 연례 대축제에 없어서는 안될 예비기간이었다. 이것은 바벨론으로 부터 전해진 전통이다.”
전설에 의하면 담무스가 40살에 멧돼지에게 받혀 죽었다고 전해진다
쿠르드족 중 사탄 숭배자들은 지금도 매년 봄에 40일 동안 금식한다.
7. 태양신에게 예배하고 담무스를 위해 애곡하는 가?
우린 여호와의 성전에서 태양신에게 예배할 수 있고 담무스를 위해 애곡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가증한 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모든 이교 풍습을 버리고 부수고 불태우고 없애버려야 할 것이다. (겔8:9~16)
8. 하나님과 절기와 법을 마음대로 바꾼 여로보암
여로보암은 금송아지 두개를 새워 예루살렘에 갈 필요가 없다고 하며 이것이 애굽에서 데리고 나온 하나님들이라고 선포했다. 즉,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바꾸고 예루살렘 성전 대신에 산당들을 짓고 7째달 절기 대신에 8째달 절기로 바꾸고 레위지파 제사장 대신에 가장 천한 자들을 제사장으로 세웠다. 하나님이 바뀌면 절기와 법은 당연히 바뀐다. 절기와 법을 보면 어떤 하나님을 알 수 있다. (왕상12:28~33)
9.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심판을 예언하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이 더럽혀지는 것을 그대로 두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사람을 유다로부터 이스라엘에 보내셔서 다윗의 집에 요시야를 일으켜 우상 숭배의 재단위에서 산당 제사장들을 심판하시겠다고 경고하셨다. (왕상13:1,2)
10. 요시야 왕의 행적
요시야 왕이 백성에게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유월절을 지키라고 명령했다.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여 뜻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다.
요시야 왕은 8세에 왕이 되었다. 그리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다윗의 모든 길로 걸었다. 또한 성전에 부숴진 것을 수리하게 했다. 그러던 중 발견한 율법책을 읽고 조상 때부터 지금까지의 불순종으로 인해 자신을 낮추고 옷을 찢으며 통곡하였다. (겸비: 정복하다. 엎드러지다, 낮추다, 항복하다, 겸손하다, 굴복하다)
그리고 요시야 왕은 백성들에게 모든 율법책을 읽어주고 마음을 다해 뜻을 다해 여호와께 순종하고 여호와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말씀을 이루는 삶을 살겠다고 언약했다.
그후 왕은 바알, 아세라, 일월성신을 위한 기물들을 성전에서 가지고 나와 불사르고 우상을 섬기게 한 제사장들의 직책을 폐하고 우상에게 분향하는 자들을 폐하고 성전에서 아세라상을 내어다가 불사르고 빻아 가루로 만들어 묘지에 뿌리고 성전 가운데 있던 남창의 집을 헐고 몰록에게 제사 드리지 못하게 흰놈 골짜기를 더럽히고 태양을 위해 드린 말들을 없애고 태양 수레를 불사르며 므낫세가 여호와의 성전에 세운 제단들을 모두 헐어버리고 빻고 가루로 만들어 시내에 쏟아 버리고 솔로몬 시대에 세운 아스다롯, 그모스, 밀곰을 위해 세운 산당들을 더럽히고 석상들을 깨뜨리고 아세라 목상을 찍어버렸다. 또한 여로보암이 세운 제단과 산당들을 헐고 불사르고 빻아 가루로 만들고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다. 이스라엘 여러 왕이 각 성읍에 세운 산당들을 모두 제거하고 산당 제사장들을 제단 위에서 죽였다. 또한 유다땅과 예루살렘에 신접자와 점쟁이 드라빔과 우상, 모든 가증한 것을 제거하였다.
요시야 왕이 이렇게 행한 것은 여호와의 모든 율법의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었다.
유월절은 다윗이나, 솔로몬이나 몇몇 왕들이 지켰을 것이다. 그런데 왜 요시야 같은 왕이 전무 후무하다고 하시는 걸까? 그것은 잘못된 가르침과 교훈, 교리의 누룩을 모두 없애는 무교절의 정신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돌이킴으로 지킨 왕은 요시야 왕 외에는 아무도 없었다는 뜻이다. 우리는 여로보암의 길을 갈 것인가? 요시야의 길을 갈 것인가? 무교절의 정신은 이와 같이 모든 잘못된 우상 숭배의 누룩들을 버리는 것이다. (왕하22,23장)
11. 바알을 따르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과거 이스라엘은 잿물로 씻고 희생물을 드렸지만 그 죄악이 그대로 있고 용서받지 못했음을 말씀하고 계시다. 왜냐하면 자신이 더렵혀진것을 모르고 있고 바알을 따르는 삶을 사는지도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린 이름으로가 아닌 나의 삶의 방식(관습)과 행위를 통해 그 주인을 알 수 있다. (렘2:22,23)
12. 신의 법을 통해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울 수 있다.
앗수르 왕이 사마리아를 차지하여 거주할 때 하나님께서는 신의 법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가르치셨다. (왕하17:24~28)
신의 법도는 샤밧과 절기와 모든 율법이다.
우리가 이러한 율법을 무시고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할 수는 없다.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한 다는 것은 그분께 굴복하는 것이고 복종하는 것이다. 이것은 온전한 순종으로만 이룰 수 있다.
샤밧 예배: 매주 토요일 10:30 AM
대전시 동구 가양동 39-11 2층 레올람 토라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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