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뜻’을 늦게 알수록,
인생은 더 피곤해집니다-백작가TV
‘이 뜻’을 늦게 알수록, 인생은 더 피곤해집니다.
‘이걸’ 알면 인생이 가벼워집니다.
“왜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더 불안해질까요?”
여러분, 허심탄회하게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젊을 때보다
돈도, 경험도, 연륜도 쌓였는데
왜 마음은 더 바빠지고
왜 불안은 더 커질까요?
이상하지 않으세요?
요즘 드라마를 봐도 그렇습니다.
요즘 인기 있는 드라마들,
겉으론 성공 이야기 같지만
결국 끝에 남는 건
“가진 게 많을수록, 왜 더 외로운가”
이 질문이더라고요.
오늘은요,
아주 오래된 이야기 하나를
우리 인생 이야기처럼
편하게 나눠보려고 합니다.
봉이 김선달 이야기.
어릴 땐 웃고 넘겼던 이야기인데요,
나이가 들수록
“아, 이게 진짜 인생 얘기였구나”
싶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영상 하나로
욕심, 불안, 노후 걱정이
조금은 가벼워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첫째, ‘욕심’은 항상 ‘합리적인 얼굴’로 찾아옵니다.
봉이 김선달이 평양에 도착했을 때,
돈이 한 푼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들은 말 한마디.
“최부자 때문에 죽을 맛이네.
돈을 빌리면 곱절로 받아가니.”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최부자는요, 악당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저 ‘돈을 잘 굴리는 사람’이었죠.
요즘 말로 하면 투자 잘하는 사람,
정보 빠른 사람, 기회 놓치지 않는 사람으로요.
그런데 김선달은 그걸 꿰뚫어 봅니다.
포인트는, 욕심은 늘 똑똑한 척을 한다는 것이지요.
미국 행동경제학 연구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큰 이익이 눈앞에 보이면
판단력이 평균 40% 이상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선달의 말이
최부자 귀에는
“말도 안 되는 소리”가 아니라
“놓치면 안 되는 기회”로 들린 겁니다.
여러분도 이런 경험 있으시죠?
마지막 기회라길래
이번만은 다를 것 같아서
남들은 다 벌었다고 해서
결국 마음만 더 조급해졌던 순간들요.
둘째, 집착하는 순간, 이미 판은 끝났습니다.
김선달이 말합니다.
“대동강을 이미 제가 샀습니다.”
말도 안 되죠.
그런데 최부자는 그 말을 믿습니다.
왜일까요?
이미 욕심이 판단을 대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위기십결 중 하나, ‘부득탐승(不得貪勝)’
이기려 들면, 오히려 진다.
인생도 똑같습니다.
돈에 집착하면 돈이 흩어지고
자식에 집착하면 관계가 멀어지고
건강에 집착하면 오히려 더 불안해집니다.
실제로 유럽 고령사회, 60대 이후 행복도를 조사한 연구를 보면
재산 규모보다 ‘집착이 적은 사람’의 삶의 만족도가 2배 이상 높게 나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욕심을 없애라”가 아닙니다.
포인트는, 욕심에 끌려가지 말자는 겁니다.
김선달은 욕심을 이용했고,
최부자는 욕심에 이용당했습니다.
그 차이가 인생을 갈랐습니다.
셋째, 놓는 순간, 인생은 다시 흐르기 시작합니다.
김선달은 돈을 받고 떠나면서
그 돈을 혼자 독차지하지 않습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나누고,
조용히 떠납니다.
이 장면, 그냥 웃고 넘기셨나요?
사실 이게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가진 사람은 결국 ‘흘려보낼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이지요.
요즘 50대, 60대가
가장 힘들어하는 게 뭘까요?
이만큼 살았는데 불안한 마음,
내려놓고 싶은데 불안해서 못 놓는 마음이지요.
“그래도 뭔가는 쥐고 있어야지”라는 생각 말입니다.
그런데요,
인생 후반부는
더 쥐는 시기가 아니라
정리하는 시기입니다.
어느 철학자가 이런 말을 했죠.
“인생은 소유의 총량이 아니라,
내려놓은 무게로 완성된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하면 이겁니다.
“덜어낼수록, 삶은 가벼워진다.”
마무리로, 이 이야기에서 꼭 기억할 세 가지가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
다시 한번 정리해볼게요.
첫째, 욕심은 항상 “기회”의 얼굴로 다가옵니다.
둘째, 집착하는 순간, 판단은 이미 끝났습니다.
셋째, 놓는 순간, 인생은 다시 흐르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이제는 더 가지지 않아도 되는 나이입니다.
더 증명하지 않아도 되는 나이이고요.
지금 이 시기엔
잘 사는 것보다, 편안하게 사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오늘 밤,
눈 한번 감고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지금 내가 꼭 쥐고 있는 것 중에
사실은 내려놔도 되는 건 뭘까?”
그 질문 하나만으로도
인생은 조금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함께 공감하고, 함께 웃고,
함께 가벼워지는 인생이면 좋겠지요.
그게 우리가
이 나이에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복 아닐까요?
오늘 영상이 도움 되셨기를 바라면서,
이만 영상 마칩니다. ‘백작가 티비’였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제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지금 내가 꼭 쥐고 있는 것 중에
사실은 내려놔도 되는 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