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가고 싶었던 지리산 칠암자.
2017년 5월 3일
불기 2561년 석가 탄신일
일년에 한번 문이 열린다는 암자가 있어 칠암자 길은 석가 탄신일 밖에는~~~~
12시간의 산행 끝에 ㆍ내 자신이 너무 뿌듯하고 성취감에 ~~~^^
카톡릭 신자 임에도 범 종교적인 차원에서 바라보며 이 칠암자 길을 걸었다.
새벽 4시에 도착 ㆍ여기서 부터~~~
서서히 여명이 밝아 오고~~~~
첫번째 도솔암
두번째 영원사.
세번째 상무주암 ㆍ여기서 점심 공양.
네번째 문수암 ㆍ여기 약수는 바위에서 흘러 나온다고 함 .
다섯번째 삼불사ㆍ
여섯번째 약수암
일곱번째 실상사. 이로써 칠암자 길을 오후 4시에 끝이 났다 .오는 버스에서 많은 것들을 생각 나게 하였다. 내 스스로도 잘 했다고 토닥토닥 ~~~~
첫댓글 멋지십니다
그 마인드도 멋지십니다!
감사 합니다^^~~
고운 밤 되세요.
지리산 두번을 정상을가봤는데 이리 아름다운길이있는지는몰랐어요~기회되면 가봐야겠어요 대단하십니다♡♡
강추 입니다 .지리산 종주도 좋았지만 .이 길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길인것 같아요 ㆍ내년에 도전 해보세요^^~~~
밤차를 타고 새벽에 도착해서 7개 암자를 둘러 보신 정성과 마음이 올 한해 기쁨으로 편안 해 지실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 꼭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꼭 가볼실길요 ~~~~~
지리산에 속살을 ㆍㆍㆍ
마음이 참 좋습니다~~^^
참잘 하셨네요
짝짝짝 박수 보내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칠암자나~~ 좋은시간 멋진 산행입니다
멀리서 다녀 가셨네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거의 다니던 지리산 ,,아직도 지리산하면ㄴ 설렙니다
아프면서 5~6년정도 못갔는데 ,, 2010년도 2월에 잔설이 조금 남았을때 다녀왓어요
석가탄신일날만 열리는 칠암자 ,,,우린 그냥 빨치산행으로 ㅎ
그런날이 다시 오려는지 모르겠네요 ,,고생하셨어요
아 ,,저기 문수암 화장실에 들어가면 천왕봉이 보입니다 ㅎ
네 ~~~~근데 너무 좋았어요 성취감 뿌듯함 ㆍ이틀간은 얼굴도 붓고 손ㆍ발 ㆍ다요 ㅎㅎㅎ . 12시간 산행은 처음이라서요 . 고운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