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옛사람들이 말했던 바 ‘너는 간음하지 말지니라.’고 한 것을 들었으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보는 자는 누구나 그의 마음으로 그녀와 더불어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마태복음 5:27~28)
흔히 사람들은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으면 여자와 이미 간음을 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구절은 플레이보이들이 어차피 여자를 보면 이미 간음했는데 실제로 성관계를 하는게 뭐가 대수냐고 악용합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저지르는 죄가 생각에서 그치는 죄보다 더 큰 것이 진실입니다.
본문 내용의 순서는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것이 아니라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면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것이 간음하는 것이라면 여자가 남자를 쳐다보는 것은 죄가 아니냐고 되물을 것이며 조선시대의 쓰개치마와 이슬람의 부르카는 간음을 예방하기 위해서 정당한 것이며 원론적으로 여자를 사랑하지도 말아야 하며 예쁘다는 말도 하지 말아야 하며 정통파 유대인들처럼 땅만 쳐다봐야 할 것입니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것은 우발적이며 고의적이지 않지만 음욕을 품고 여자를 바라본다면 용의주도하게 간음을 획책하는 것입니다.(간음교사, 간음미수)
그런데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잠언 2:16~19, 5:20, 6:24~35, 7:5,~27, 23:27~33)에서 말하는 타국여인을 언급하는 것이며 본질적으로 음녀 바빌론의 예표입니다.(요한계시록 17:1~6)
그녀의 이름은 이세벨이며(요한계시록 2:20) 실체는 하늘의 여왕을 믿는(예레미야 7:18, 44:17~19) 로마 카톨릭입니다!
또 만일 너의 오른 쪽 눈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뽑아 던지라. 네 지체 가운데 하나가없어지는 것이 네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또 만일 네 오른 쪽 눈이 너를 실족케 하거든 잘라 던져 버리라. 네 지체 가운데 하나가 없어지는 것이 네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마태복음 5:29~30)
흔히 예수를 도덕선생의 측면으로 많이 생각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배교에 대해서 엄중히 경고하시며 그 실체는 다름이 아닌 로마 카톨릭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기독교계의 현실에 대해 직면합니다.
WCC에 가입하지 않은 한교연은 WEA와 교류여부 결정을 보류하며 WCC가입한 교단과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회색분자를 형제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와 같은 개신교는 창녀인 어머니가(로마 카톨릭) 싫다고 가출한 소년이며(종교개혁) 자신은 착하다고 사람들에게 말하지만(청교도주의) 사람들에게 놈팽이 취급받고(개독교) 이제는 어머니가 그립다고 돌아가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WCC, WEA)
우리는 여기에서 선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우매한 청년이 음란한 타국여인의 꼬임에 넘어가 그녀의 집이 지옥으로 가는 길이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해야 합니다.(잠언 7:5~27)
솔직하게 말해서 WCC, WEA가입, 교단을 이단이라고 말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그들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알 수 있을까요? 단순히 WCC, WEA를 반대한들 뿌리가 잘못되면 열매가 잘못된 것이고 그들을 형제라 말한다면 어떻게 그들을 돌이킬 수 있을까요?
뿐만 아닙니다.
자신이 아무리 장로교 고신 목사라도 로마 카톨릭은 이단이 아니라 형제이며 다른 종교에도 배울 점이 있으며(주역, 철학) 중동적인 기독교(크리슬람, 메시아닉 쥬, 영지주의)를 추구한다면 상당히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먼저 내부단속을 해야 하며 목사자격정지와 출교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고린도전서 5:11~13)
판단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도 판단받지 않을 것이라. 너희가 판단하는 그 판단으로 너희도 판단 받을 것이며, 너희가 재는 그 자로 너희도 다시 측정을 받으리라.(마태복음 7:1~2)
흔히 형제를 판단하지 말라면서 이 구절을 인용합니다.
그러면 묻겠습니다.
신천지, 안상홍증인회, 여호와의 증인은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까?
마태복음 7장의 논지는 다른 기초를 놓지 말라는 내용입니다.(마태복음 7:24~29)
다른 기초를 놓는 자를 판단하라는 것입니다.
제가 경영하는 가게에 가끔씩 신천지나 안상홍증인회, 여호와의 증인이 오는데 맞은 편 옆의 가게 사람들은 소위 교회 다닌다는 사람들이 내가 그들을 성경적으로 반박하는데 잘한다는 말을 하지 못할망정 지들끼리 ‘잘난척한다. 지만 맞다.’라고 수군거립니다.
자신이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진리를 수호해야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못본척 방관해야 하나요?
WCC, WEA를 대하는 태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찌하여 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자신의 눈 속에 있는 들보는 생각지 못하느냐? 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도 어떻게 ‘네 눈에서 티를 빼내주마.’라고 네 형제에게 말할 수 있느냐? 너 위선자여, 먼저 네 자신의 눈에서 들보를 뽑아 내라. 그러면 네가 밝히 보고 빼내리라. (마태복음 7:3~5)
본문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죄를 무조건 덮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큰 죄를 지은 사람이 작은 죄를 지은 사람을 뭐라 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한국 속담에 똥 묻은 개가 재 묻은 개를 뭐라 한다는 뜻입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위선자는 다른 기초를 놓는 큰 죄를 지은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세리와 창녀도 기초를 가지고 있는데 바리새인들은 안 받아들여서 다른 기초를 놓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리새인 중에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도 있습니다.
바울이 그러했습니다(빌립보서 3:5)
그러나 사두개인은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마태복음 22:23)
사두개인은 바리새인만도 못한 구제불능인 것입니다.(사도행전 23:6~8)
만일 누군가가 바른 말을 하는 당신을 보고 바리새인이라고 비난한다면 “응, 내가 만일 바리새인이면 넌 그냥 사두개인이야.”라고 말하십시오.
그런데 WCC, WEA에 가입하지 않은 교단들도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아야 합니다.
어떠한 신학을 논하기 전에 자신이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우상숭배하지 말아야 하고 거짓말 하지 말아야 하며 자기합리화 하지 말아야 하며 진실을 숨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조건을 충족해야하는 것을 알고도 하지 않습니까?(크리스마스, 부활절)
장로교를 포함한 개신교는 로마 카톨릭을 이단이라고 말하며 음녀 바빌론이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연옥을 말하는 로마 카톨릭의 근간인 마니교 출신 어거스틴에 기초를 둔 신학은 무엇입니까?(언약주의)
소위 종교개혁에서 출발한 개신교는 ‘오직 성경’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의 절대 무오성과 하나님께서 섭리로 보존하신 성경을 부인하는 자유주의 신학과 신정통주의에 근거를 둔 성서비평학은 무엇입니까?(대한성서공회)
교회의 머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런데 교회교, 목사교는 무엇입니까?(성직자주의)
구원은 오직 은혜 아닙니까?
그런데 주재적구원, 칭의유보론, 연속적 구원은 무엇입니까?(행위구원)
그리스도인의 가치 기준은 세상이 아니라 하늘에 있으며 그 근거는 성경을 통해서입니다.
그런데 은사주의는 무엇이며 기복주의는 무엇이며 언행일치가 안되는 것은 무엇입니까?(개독교)
결론적으로 WCC와 WEA 가입하지 않은 교단들도 먼저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만 로마 카톨릭의 올무에서 벗어 날수 있을 것입니다!
첫댓글 좋은글입니다... 형제님. 잘 지내시지요? 주님의 은혜와 사랑 아래 형제님의 모든 길에 축복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살롬.